며칠전에 작은 쌈배추 두통 사다가 김치를 담궜어요.
잘 익으라고 하룻밤 싱크대 위에 올려 놨는데
약간 콤콤한 냄새가 나네요.
발효되는 냄새랑은 틀려요.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아주 아주 살짝나는데
버려야겠죠?
아까워요. 양념도 듬뿍 넣었는데ㅠㅠ
며칠전에 작은 쌈배추 두통 사다가 김치를 담궜어요.
잘 익으라고 하룻밤 싱크대 위에 올려 놨는데
약간 콤콤한 냄새가 나네요.
발효되는 냄새랑은 틀려요.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아주 아주 살짝나는데
버려야겠죠?
아까워요. 양념도 듬뿍 넣었는데ㅠㅠ
이왕 버리기로 했음 좀 더 익혀보세요.
김치가 상하는건 곪아지가 앉아서 냄새와 맛이 다 변하는거던데...
익는 과정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것일수도 있습니다.
있긴 한가봐요. 발효온도가 적정해야 제대로
익는다고 해요. 혹시 젓갈 냄새가 강해서 그럴수도 있으니 좀 더 잘 숙성시켜보세요.
고맙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두고 좀 더 익혀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