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지말자) 성적떨어지자 이사온게 후회스럽다네요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4-05-28 10:43:24

중3아이 이번에 성적떨어지고
이사온걸 후회할정도라네요



이사오기전에 다니던 학원은 탄탄하게 문법 기초
다 다져줬다는데 이사오면서 거길 못다닌게
후회스럽다고...



제가 괴외한 학생 어머니 가 한 말이라는데
전 전해만듣고
안그래도 이번에 성적떨어지고 미안했는데
저얘기들으니까 좀 너무 한다는 생각이 좀 들더라구요

 

이사온곳은 옆동네로 의지가 있으면

그 예전 학원 다시 갈수도 있는 상황

버스로 3정거장 정도...

 



중딩 성적으로 대학가는것도 아니고
앞으로 잘보면 되지

 




좀 멀리보고 여유를 가지면
안될지..



참 사람 만나는 일이
힘드네요

IP : 211.212.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음이
    '14.5.28 10:46 AM (211.114.xxx.82)

    잘되면 내탓 안되면 남의탓 아니겠어요?성적이 안나왔으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죠.

  • 2. ??????
    '14.5.28 11:04 AM (121.160.xxx.196)

    학원보다는 과외가 수업의 질이 더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성적이 떨어지면 당연히 나오는 얘기 아닐까요?

    님이 분발하셔야죠.

  • 3. 학생의 의지를
    '14.5.28 11:12 AM (118.217.xxx.33)

    학생의 의지를 컨트롤 하는 것도 과외 선생의 능력 아닌가요?
    의지 있는 아이야 학원이든 과외된 인강을 듣던 결과가 좋을꺼고요.
    의지가 있으면 혼자해도 잘 할 걸요. 과외를 안해도.
    학생이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스스로 말하는 과외선생님. 이해 할 수 없네요.

  • 4. @@
    '14.5.28 11:18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과외경력이 얼마 안되셨나요? 학부모 상대하다보면 별별 부모들이 많은데
    직접 한말도 아닌데 성적 떨어지면 나올수 있는 저런 말을 가지고 마음 상해하다니..
    비싼 과외시킬땐 어느 정도 기대치란게 있고 그게 충족 안되면 원망도 듣고 그러는거죠..

  • 5. ㅎㅎㅎㅎ
    '14.5.28 10:55 PM (59.6.xxx.151)

    대놓고 셈과 공부시킨거 후회한다
    고 한 것도 아니고 전해들은 말인데요 뭘
    푸념입니당

    근데요
    학생 의지를 과외선생이 컨트롤 못합니다
    부모도 안되는 학생의지를 어찌 일주일에 몇번 보는 과외셈이--;
    전 학부모입장이지만
    의지 있는 아이라도 혼자 안되는 부분이 있으니 보충교육이 필오한거지
    의지가 없는데 교사가 마법을 부릴 순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57 못 난 자식! 부모 자식관.. 05:41:26 18
1746856 대장내시경 약 먹고.. 콧물 05:13:02 126
1746855 실습 지긋지긋하네요 2 tkghlq.. 05:11:22 427
1746854 노란 봉투법 반대청원 부탁드립니다 10 지금44프로.. 04:47:39 392
1746853 마피·무피도 속출…대출 규제 후 분양권 거래 '반토막' 3 02:36:28 1,302
1746852 청약홈에서 본인인증 확인 문자가 왔어요 4 01:46:59 1,134
1746851 짜장매니아의 짜장면 추천 15 짜장면 01:36:02 1,620
1746850 방금 뉴욕 주작이죠? 19 뉴욕뉴욕 01:23:30 4,162
1746849 윤상현이 친일파 집안이라네요 13 01:12:24 2,410
1746848 네이버페이 줍줍 6 ........ 01:11:25 536
1746847 노재헌이 장준하 선생 추모식 참석 3 ..... 01:09:04 991
1746846 한겨레 왜 이러나요. 21 .. 00:51:52 2,641
1746845 트럼프는 사실상 그냥 러시아 편이네요 5 ........ 00:49:48 1,191
1746844 엄마한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 자주 들으셨나요? 25 백설공주 00:32:42 2,484
1746843 고등학생 저녁 도시락 싸시는 분 계시나요? 6 ..... 00:32:39 629
1746842 노출 심한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9 이혼숙려캠프.. 00:26:56 1,934
1746841 폰에서 통역.번역 어떻게 하는거에요? 음성으로 8 AI폰 00:26:37 889
1746840 러닝하시는분들요 8 ^^ 00:25:26 1,167
1746839 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으면 6 ㅇㅇ 00:22:01 1,333
1746838 망신스러워요 11 ... 00:17:59 2,307
1746837 마포아파트화재원인은 전기스쿠터 충전 19 ㅇㅇ 00:16:03 4,042
1746836 동서가 태극기집회 따라다니는데요 7 에라이 00:15:26 1,889
1746835 파인 촌뜨기들 재밌어요.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해요. 5 . . 2025/08/17 1,653
1746834 특목고 일반고 고민이예요. 10 중2 2025/08/17 1,162
1746833 검사들이 저리 김명신을 봐줬던건 이유가 그거예요? 5 ㅇㅇㅇ 2025/08/17 3,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