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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어울리는 옷이 하나도 없네요...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4-04-14 11:15:10

일단 얼굴 피부가 울고 칙칙해지니

아무리 화사한 옷을 입어봐도

얼굴이랑 따로 놀고....

큰맘 먹고 옷에 돈 좀 써보자하고 나가도

영 즐겁지가 않네요ㅠ

옷이 날개란 말도 젊고 예쁠때 얘기인거 같아요....ㅠ

 

IP : 218.38.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4.14 11:24 AM (110.70.xxx.213)

    헤어스타일도 한번 바꿔보시구요
    요즘 좋은 화장품 많아요.
    얼굴색은 화장품으로 가려보세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본인의 마음인것 같아요.
    즐겁고 재밌는 일만 생각하세요~

  • 2. ..
    '14.4.14 11:26 AM (61.73.xxx.248)

    알뜰한 울 친정엄마도 나이 들면서 백화점 옷만 입으세요.

    저두 요즘 젊을 때와는 달리 중저가 옷 입으면 너무 초라해보이네요.
    나이들 수록 좀 꾸며야 하나 봅니다.

  • 3. 울 엄마
    '14.4.14 11:52 AM (222.112.xxx.188)

    제가 대학다닐때 옷 좀 사달라고 했더니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어도 이쁠 나인데
    무슨 옷이 그리 많이 필요하냐고 하시더니
    제가 엄마 나이되니 그 말이 진리였네요.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는 밖에 나가기 민망할 정도로 초라해보이고
    너무 차려입으면 왠지 촌스러워 보이고..
    무슨 옷을 입어도 내 옷같지 않고 나와는 겉도는 것 같아요.

  • 4. 43
    '14.4.14 12:08 PM (218.38.xxx.245)

    저도 그동안 회색 남색만 입다가 연오랜지색 블라우스를 샀어요 칙칙한거 싫고 티셔츠도 싫어서요

  • 5. ;;
    '14.4.14 4:19 PM (112.217.xxx.253)

    그러게요 저도 입은지 4-5년쯤 된 원피스 입고 나왔는데 왜이리 어색한지 모르겟어요;;
    옷입는 것에도 나이가 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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