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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소년들이 새해 첫 시국선언한거 보셨어요?

우리자식들 조회수 : 949
작성일 : 2014-01-12 01:22:47

기특하고 고맙고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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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 위한 청소년회의(이하 민청회)’는

서울 청계광장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좌익사범 신고번호인 111번을 딴 1월 11일 1시 11분에

 ‘111 청소년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최근의 대자보 열풍이 보여주듯 몰상식한 세상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안녕하지 못하다”면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지켜왔던 역사 속 선배들처럼 불의한 현실을 보고만 있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국가기관 선거개입 특검 진상규명 및 책임자 엄중처벌 ▲남재준 국정원장과 황교안 법무부장관 파면 ▲관련기관 혁신 등 사태재발 방지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 ▲다른 의견의 존중과 대화와 타협을 통한 설득 ▲일제강점기와 독재를 정당화하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검정 취소 및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해임

▲모든 사건의 가장 큰 수혜자이자 관련기관들의 상관인 대통령의 사퇴 등을 요구했다.

 

영상도 봐 주세요

http://news.facttv.kr/n_news/news/view.html?no=3130

IP : 122.40.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정말 똑똑한 청소년들이네요
    '14.1.12 1:43 AM (182.210.xxx.57)

    고맙네요. ㅠㅠ
    3.15부정선거때 초등학생들이 시위했던 그때로 가네요.
    고맙고 미안해요. 청소년 여러분.. ㅠ

  • 2. 세상에나~
    '14.1.12 1:52 AM (59.187.xxx.13)

    학원에 독서실로 옮겨 다니며 공부만 하는 아이들이 아니고 세상 돌아가는 일에도 관심을 주고 있었구나.
    부끄러운 세상의 부끄러운 어른이 너흴 더 분주하게 해서 미안하다.
    그리고 고마워..

  • 3. 미안하네요
    '14.1.12 3:11 AM (64.229.xxx.72)

    어리석은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세상은 이 지경을 망쳐 놓은 걸
    투표권도 없는 우리의 어린 아이들이 나서야 하다니
    정말 창피하고 미안하네요 ㅠㅠ

    노인들 투표권을 뺏어서 얘네들에게 줘도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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