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살 생일 맞은 프란치스코 거리의 이웃 초청해 함께 식사 노숙인들, 해바라기 꽃 선물해
“신은 우리의 사랑을 보고 우리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형제들을, 특히 가장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했 는지를.” (교황 프란치스코, 지난 4월24일
( 성베드로 광장에서)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16001.html?_f...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황이 초대한 생일 손님은 노숙자3명과 떠돌이개
생일 축하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3-12-19 19:32:42
IP : 175.212.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19 7:35 PM (1.241.xxx.158)좋은 교황이시죠.
이런걸 보고도 일베놈들은 욕을 해놨다 하더군요. 감성팔이니 뭐니... 참 나..2. ...
'13.12.19 7:36 PM (211.177.xxx.114)정말 차원이 남다르시네요.,.
3. ...
'13.12.19 8:07 PM (220.78.xxx.126)하..저 노숙인분들이 부럽다..
4. .....
'13.12.19 8:07 PM (119.200.xxx.236)누가 좀 보고 배우길.......어떤 여자....
5. ...
'13.12.19 8:27 PM (58.120.xxx.232)진짜 존경스러운 교황성하이십니다.
저는 천주교인이 아니지만 종교인의 모습이 모두 이렇게 아름답다면 좋겠습니다.6. 불교신자
'13.12.19 8:58 PM (119.149.xxx.77)전 이번 교황님만 뵈면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슬퍼서가 아니고 존경의 눈물입니다.
정말 타 종교에서 본받을만한 분이신 것 같아요.7. ...
'13.12.19 9:46 PM (147.46.xxx.91)전에 여기 게시판에 어떤 교포께서 글쓰셨는데,
지금 교황님 주교이시던 시절에 지역 성당에서 미사 부탁을 드리면,
비닐봉지에 주교관 담아들고 택시타고 오셔서 미사하고 가셨다고.
교황 되시고도 변치 않으셨네요.8. ....
'13.12.19 9:47 PM (147.46.xxx.91)저는 우리 모두의 의지가 모여서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되었다는 걸 믿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는 바른 길로 나아갈 힘이 있어요.9. 오오
'13.12.19 11:08 PM (123.213.xxx.218)존경스럽습니다. 교황성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