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공권 발권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답답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3-12-09 20:01:25
2014년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해외여행을 잡았어요.

이미 결제를 다 한 상태이고
여행사에 직접 가서 했습니다. (노랑풍선 여행사 본사)
여행 예약을 좀 일찍한 편이에요.
내년 2월 말 여행인데 10월에 했어요.

여행사에서 상담 잠시 하고 
카드로 결제를 한 다음 
a4 용지에 예약이 완료되었다는 확인서를 받았어요.

여행사 직원이
12월 초에 메일로 e-ticket을 보내주겠다고 해서
제 메일주소와 전화번호를 알려주었고요.

보름 전쯤에 
아무런 연락도 없고 메일에 답장도 없어서
여행사에 전화했는데
이틀이 다 되어가도록 상담사가 접수만 했다고 하고
정작 그 직원과는 통화하기가 너무 어려운 겁니다.
3-4번 전화를 하다가 너무 짜증나서 접수하는 상담사에게
좀 신경질을 냈더니 바로 직원과 연결해주더라고요.

제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12월 9일에 메일을 보내겠다 했지만
아직 안 온 상태입니다.

제가 그 날 결제하고 받아온 용지에는

확약된 에어텔 패키지 발권은 항공 예약 후 CRS 에 표기되는 발권기일 (ADTK) 또는
2013년 12월 10일 오후 4시 이전까지 발권하십시오

라고 적혀있는데...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이거 그냥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여행사에 계속 연락해서 메일로 e-ticket을 보내달라 해야하는건가요.

문의하고 싶어도 전화통화가 너무 안 됩니다.
이미 담당자에게 메일은 보내놨어요.








IP : 118.36.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하면
    '13.12.9 8:13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냥 기다리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크게 문제될게 없어보이는데요?

  • 2. 여행사 말을 다 믿지는 마세요
    '13.12.9 8:24 PM (188.60.xxx.166)

    e-ticket 이 와야 예약완료 + 결제완료가 되었다고 안심하실수 있는 겁니다. 그 이전에는 여행사 말을 다 믿지는 마시구요. 우리나라 여행업계가 워낙 영세하다보니, 고객들로부터 돈 받아놓고, 예약 컨펌 못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형여행사, 이름많이 알려진 여행사... 예외가 없어요. 발권기한이 내일까지네요. 일단 이멜 보내셨으니 오늘은 그냥 주무시고, 내일 아침에 다시 통화시도해보세요. 정 안되면 전화받는 직원에게, 그 담당직원의 상사를 바꿔달라고 하시구요.

  • 3. 답답
    '13.12.9 8:26 PM (118.36.xxx.128)

    첫댓글님.

    그냥 기다리기엔 그 직원이 처음에 메일이 갈 거다..라고 해서 초조하네요.
    문의전화 했을 때도 9일에 보낼거라 했고요.근데 안 오니 불안...ㅠㅠ

    두번째 댓글님.
    저도 해외여행 여러번 다녔지만
    바로 이티켓 받았거든요.
    근데 노랑풍선 여행사..제법 큰 여행사인데도 일을 이렇게 허투루 하니
    정말 화가 나려 합니다.
    금액이 200만원이 넘는 여행상품이에요..ㅠㅠ

  • 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3.12.9 10:05 PM (119.203.xxx.220)

    혹시 스펨 메일함을 확인 해보세요
    전에 그리로 메일이 간 적이 있어요

  • 5. 항공사직원
    '13.12.9 10:10 PM (211.209.xxx.58)

    항공사에 이름 날짜 편명대고 확인하심 됩니다.
    롸잇 나우!!!

  • 6. 답답
    '13.12.9 10:35 PM (118.36.xxx.128)

    스팸메일함도 체크해봤는데 안 왔어요.


    내일 여행사 연락해보고 안되면
    해당 항공사에 문의해 보겠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470 타고난 인복...정말 존재하는 걸까요? 2 aa 15:02:49 128
1667469 택배가 잘못 온거 같은데 어떻게 택배 15:02:43 50
1667468 오징어게임이요. 일주일에 한편씩 오갬 15:02:40 102
1667467 지성피부, 귓바퀴 어떻게 씻으세요 3 나이드니 14:59:35 188
1667466 반려동물에 어느선까지 투자?가 가능이신가요 ? 2 ㅁㅁ 14:59:25 112
1667465 이준석 야 임마 조용히해 라고 씨부린거 까먹었나 2 14:57:47 293
1667464 서브스턴스 보신분 2 ㅇㅇ 14:57:43 87
1667463 마산 박물관-조선총독부글씨 전시 1 이뻐 14:53:52 145
1667462 춥기만 하면 배탈이 나는데요. 4 배탈 14:51:30 214
1667461 나 아니면 굶어죽을 셈 인가 4 14:46:38 886
1667460 여에스더 부럽네요 11 ... 14:44:57 1,391
1667459 크리스마스 분위기 5 지나가다가 14:44:49 545
1667458 그러니깐,윤도리의 속셈은.. 12 Vv 14:41:51 1,043
1667457 갱년기 자기얘기만 하게 되나요 8 ... 14:39:41 690
1667456 조국혁신당 굿즈 7 성탄선물 14:36:05 537
1667455 마약사건도 관심가져 주세요 4 대한민국 14:35:42 382
1667454 신부님 강론 /지랄발광 용산 이무기 1 신부님감사합.. 14:31:23 392
1667453 사진 많이 찍으시는 분들요 ..... 14:29:48 263
1667452 빵집에서 8 음음 14:25:58 812
1667451 대통령 파면하면 경호, 연금 모두 없는건가요? 12 궁굼 14:23:52 1,133
1667450 모든게 정해져 있다는 느낌. 12 동의하는분 14:22:03 1,594
1667449 이준석 “내가 얼마나 정치를 깨끗하게 했나… 살면서 기소된 적도.. 23 ... 14:19:22 1,679
1667448 윤상현이 형수한테..잘 말해달라고. 6 ..... 14:17:06 1,098
1667447 박선원의원님 성탄절 시국기도문 4 우리집막내 14:16:58 612
1667446 유인촌은 오늘 여의도순복음에 왜 온건가요? 13 ㅇㅂ 14:16:02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