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멋진 표창원!!!!
그냥 난 나쁜 놈들이 싫어요.
나쁜 짓 하고 요리조리 법망 피하고 처벌 안받는게 너무 싫어요.
그래서 유학도 하고 프로파일링도 공부했어요.
계급, 학위, 교수, 이런 거 필요없어요.
그냥 나쁜 놈 잡아내고 처벌받게 할 수 있으면 돼요.
이젠 글과 말로 하니 이 방법도 괜찮아요.
국가기관이 법 어겨가며 여론조작하고 선거개입하면 안되잖아요, 나쁜 놈이잖아요.
국민의 신뢰로 먹고사는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 권력위해 국민에게 거짓말 하면 안되잖아요, 나쁜놈이잖아요.
이 나쁜 범죄 수사하는 데 못하게 방해하면 안되잖아요, 나쁜 놈이잖아요.
싫다고 반대한다고, 방해된다고 거짓으로 간첩이라 조작하고, 종북이라 마녀사냥하고 그러면 안되잖아요, 나쁜 놈이잖아요.
자기 범죄 숨기고 감추려고 국가기밀 공개해버리고, 엉뚱하게 기밀자료 만들어서 물려준 착한 사람 모함해서 뒤집어씌우면 안되잖아요, 나쁜 놈이잖아요.
나쁜 짓 범죄 혐의 철저하게 수사하고 파고든다고 검찰총장 사생활 뒷조사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하고, 관용언론에 흘려 인권유린하고 그러면 안되잖아요, 나쁜 놈이잖아요.
수사방해하지 말라고, 하도 방해하니까 보고않고 직권으로 체포하고 영장청구했다고 내쫓고 징계하고 그러면 안되잖아요, 나쁜 놈이잖아요.
이 모든 범죄, 나쁜 놈들 뒤에 앉아서 그 이익 다 누리고, 막고 처벌할 수 있는 데도 안하고 있으면 안되잖아요, 나쁜 놈이잖아요.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되잖아요.
그래서 물러나라 하는데, 공격하고 비난하고 그러면 안되잖아요, 나쁜 놈이잖아요.
정치공학, 전략, 이런 얘기 하지 마세요.
그건 당신들 땅따먹기 할 떄나 쓰세요.
나쁜 놈 잡는 범죄 수사엔 그런거 없어요.
나쁜 것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 범죄자보고 범죄자라고 말하는 사람,
범죄 단서와 혐의 쫓아 증거찾고 진실규명하려 노력하는 사람, 제발
뒤통수 치지 말고 작반하장 공격하지 말고, 방해하지 말고, 속이지 말고
배신하지 말고 물먹이지 마세요.
왜냐하면 그러면 안되니까요, 나쁜 놈이니까요.
가만두지않을 것이니까요.
조작, 빽, 공소시효, 전관예우, 증거불충분.... 빠져나갈 방법은 많지요.
하지만, 진실은 끝까지 너님들 뒤통수 쫓아갑니다.
세상 떠나는 그날까지 너님들, 평화롭지도 행복하지도 않습니다.
시간과 역사는 정의의 편.
정의는, 때로 아주 천천히 오기는 하지만, 반드시 온다.
너님들, 악몽꾸는 밤 되세요.
1. ....
'13.12.9 10:19 AM (152.149.xxx.254)아... 표 전교수님.... 정말 신뢰하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이 땅위의 진정한 보수이십니다.2. 아
'13.12.9 10:21 AM (180.224.xxx.207)바로 그거죠.
참으로 간단한 것인데 지들 이권 빼앗길까봐
불법을 불법이라 하지 못하고 나쁜걸 나쁘다 봇하고 물러날 사람 물러나라 못하는 거잖아요.
그애서 상식이 없는 사회가 되고 죄 지은 놈이 자기 죄 남들에게 뒤집어 씌우고 떵떵거리고
무고한 사람들 잘리고, 좌천되고, 욕먹는 이상한 세상.3. 아 정말
'13.12.9 10:24 AM (110.15.xxx.54)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표창원님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4. 이분이야말로
'13.12.9 10:27 AM (211.112.xxx.15)보수의 표준이자 모범이죠.
그 외에 우리나라에서 정치적으로 보수라고 자칭하는 것들아. 부끄러운 줄 알아라. 너네들은 범죄자야!!5. ...
'13.12.9 10:28 AM (211.222.xxx.83)맞는소리죠..
6. 이 분.....
'13.12.9 10:29 AM (125.136.xxx.236)망구가 가만히 안 놔 둘 것 같아요.ㅡ.ㅡ;;;;
7. 아마
'13.12.9 10:31 AM (121.50.xxx.31)위에서털고있을지도 종박이 문제긴문제 이분이 진정 보수맞습니다
8. 고든콜
'13.12.9 10:32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진짜 눈물이가..나오려하네요..부정을 부정이라 말못하는 이런 홍길동같은 세상..ㅡ.ㅡ
9. 아
'13.12.9 10:34 AM (115.140.xxx.66)멋진데요 ^^
그나마 이런 분들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10. ..
'13.12.9 10:36 AM (180.71.xxx.180)시대의 양심같은 분이 계신게 얼마나 감사한가요.
내가 이끌지는 못해도 이끌어 주시면 따라갈 수는 있습니다.11. ㅡㅡ
'13.12.9 10:41 AM (223.62.xxx.38)아침부터 가슴이 먹먹합니다ㅠ
왜 이런 세상이 온 거죠?
표교수님 고맙습니다12. ㅎㅎㅎ
'13.12.9 10:42 AM (220.70.xxx.122)문재인 책내용이 민주당내에서도 조롱거리네요 ㅎㅎ
손학규: 난 실업자라 책 못산다고,,
김한길: 안사도 되죠??
박지원: 책이 아주 좋아요,,,,," 디자인만13. ㅎㅎㅎ
'13.12.9 10:42 AM (220.70.xxx.122)문충이들은 선거만 지면 남탓(안철수측이 한말임)
14. 저러면
'13.12.9 10:42 AM (211.194.xxx.248)엄청 귀찮게할지도 모르는데 대단하시네요. 반드시 오래 기억해야 할 분...
15. 아직도 버러지가
'13.12.9 10:45 AM (125.136.xxx.236)기어 다니네....ㅎㅎㅎ
참 겨울인데 생명력도 끈질기네....너도 한 달에 280만원 처받냐?16. 종박이
'13.12.9 10:48 AM (116.39.xxx.87)미치게 미워하겠네요
법을 지키려는 사람과 반칙과 특권으로 권력을 유지하려는 부패한 집단과 맞짱
국민이 지켜져야 해요
그레야 법이 살아요. 반칙과 특권을 밟아줘야 국민이 살아요17. 박국충은....
'13.12.9 10:49 AM (125.136.xxx.236)글도 왜곡해서 읽는 신기한 눈을 가졌네....ㅎㅎㅎ
18. 원글
'13.12.9 10:53 AM (211.216.xxx.186)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안전행정부 김모(49) 부장(국장급)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복원한 결과 혼외자 관련 내용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부장을 정보 요청자로 지목한 조오영(54)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의 일부 허위 진술 사실을 확인하고 조 전 행정관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영수)는 8일 조 전 행정관을 3차 소환조사했다. 앞서 지난 4일과 6일 심야까지 조사를 벌인 데 이어 세 번째 소환이었다. 검찰은 지난 5일 압수한 김 부장 휴대전화를 복원, 조 전 행정관과 김 부장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에 혼외자 관련 개인정보가 담겨 있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서초구청에서 채모군 가족관계등록부를 조회했던 지난 6월 11일 두 차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고, 한 번 전화 통화를 했다. 그러나 김 부장은 "주말 가족동반 행사와 관련한 내용이었다"고 주장해 왔다.
검찰은 조 전 행정관을 상대로 기존 진술과 문자메시지 복원 등으로 드러난 사실관계가 어긋나는 부분을 집중 추궁했다. 조 전 행정관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확보한 김 부장의 휴대전화에는 두 사람이 20분 정도 나눈 대화 내용도 녹음돼 있다. 김 부장은 청와대 발표가 있던 4일 저녁 조 전 행정관 자택을 찾아가 "왜 (관련 없는) 나를 지목했느냐"고 따졌고, 이에 조 전 행정관은 구체적 답변을 피했다고 한다.
조 전 행정관이 일부 진술을 번복하면서 기존에 알려진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조 전 행정관→김 부장' 등의 개인정보 유출 흐름도 흔들릴 소지가 있다. 검찰은 조 전 행정관이 실제 자신에게 정보 조회를 지시한 제삼자를 감추기 위해 통화 내역이 남아 있던 김 부장을 거론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청와대가 '채동욱 찍어내기' 기획설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성급하게 개인정보 유출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청와대가 김 부장 해명에 대한 명확한 규명 없이 조 전 행정관의 진술만을 근거로 관련 내용을 공개했을 수 있다는 말이다. 조 전 행정관은 지난 3일 의혹이 처음 제기됐을 때 강력 부인하다 그 다음날 청와대 조사에서 김 부장을 개인정보 조회 요청자로 지목했다.
검찰은 조만간 김 부장을 소환해 사실관계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변호인은 "김 부장이 '조오영 입에서 왜 내 이름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몹시 억울해하고 있다"고 말했다.19. 표창원
'13.12.9 11:19 AM (175.212.xxx.39)이분이 지금 대한민국의 상식 이십니다.
20. ....
'13.12.9 12:09 PM (61.102.xxx.40)제 속이 다 후련합니다
어쩜 그리 옳고 바른말만 하시는지
표창원교수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21. 보수 vs. 진보
'13.12.9 12:35 PM (106.245.xxx.131)새누리당은 보수인척 하면서 집권하고 민주당은 진보인척 하면서 집권하고. 서로 보수 대 진보의 구도를 즐기는 거죠.
이제 '불의' 대 '정의'의 구도로 재편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표교수님. 응원합니다.22. 티라미슝
'13.12.9 1:01 PM (75.72.xxx.10)대박이네요..진실의 힘을 믿습니다. 표창원 교수님같은 분들이 진정한 보수이지요
23. dd
'13.12.9 1:05 PM (14.35.xxx.129)나의 경찰이십니다. 짝짝짝
24. 이런
'13.12.9 1:07 PM (112.214.xxx.247)분이 계셔서 숨쉬고 삽니다.
한마디 한마디 다 옳은 말뿐이네요.
나쁜 놈들은 반드시 벌 받아요.25. 숨쉴 수 있구나
'13.12.9 1:36 PM (125.177.xxx.83)신당 창당한다고 어수선하게 구는 모 정치인보다는
훨씬 심플하고 정의, 상식 수준이 납득이 가는 분이네요
그 초짜티 풀풀 풍기는 깍쟁이보다는 표창원 교수님이야말로 정당 창당하시면 몰빵 지지해 드릴 텐데요26. ...
'13.12.9 4:58 PM (27.252.xxx.188)우리나라의 문젯점은 이런 경찰분이 100에 99 이어야 하는데
100에 한분꼴이라는 거지요
그러니 나라꼴이 이모양이지요
참 답답합니다27. 존경하는 표창원님
'13.12.9 8:29 PM (175.193.xxx.84)저하고 성격이 똑같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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