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조카를 만났어요.
몇년전 이혼하여 힘들게 살아가는 언니의 아들....
항상 안스러운 맘이 드는 짠한 아이..이제 중3이 되는데..
기운도 없고 자신감도 없구.
공부는 초등떄는 곧잘 했는데 이혼후..집안상황이 어지러울때..그때부터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잃은거같아요.
물어보니 수학은 그래도 점수도 80점대는 나오고 학원도 다니고 잼있다하는데..
그외 과목 영어 사회 과학은 30점대ㅜㅜ,수업시간에 뭔소린지도 모르겠다고..
잘 하고싶은 맘은 드는데..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제가 조언을 해주고 싶은데 제 아이들은 초등 저학년이라,,요즘 애들이 어떤 책으로 공부하는지도
모르겠구,,답답해요,
82쿡에서 본 웰컴투초등영문법?이라는 게 생각나서 얘기해주긴했는데..
영어교과서 통암기도 좋다구..얘기하긴했는데...
아..제가 잘 몰라서.
영어는 어떻게 공부를 시작하면 좋은지 좋은 인강이나 책 아시면 부탁드려요.
그리고 사회 과학도..
짠한 제 조카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