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인데요
엄마가 친척들 앞에서 예비신랑 욕을 해요
좋은 소리를 안해요 못생겨가지고... 찌질해서.. 등등등
물론 저랑 있을때 하면 그런가 보다 하는데 친척들 있는데서 소리내어 그렇게 해요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고 민망하고 그럽니다.
근데 더 웃긴건 다른 모든 사안도 그럽니다.
멀쩡하다가도 본인 친구나 가까운 사람들 앞에서 저를 깍아내려요.
신랑 이외에도 학벌이나 외모나 성격이나 능력이나 등등이요.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러면서 본인은 엄청 저를 애지중지 키웠다고 생각하나봐요
미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