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아직 없고 결혼 3년차인데
저녁은 남편과 퇴근하면서 햄버거, 김치찌개 등 그때그때 땡기는거 사먹고 들어가고
주말에는 빵, 라면, 치킨, 족발 등으로 때워요
특히, 남편이 저런 종류를 좋아해요. 집밥보다...ㅠㅠ
그나마 과일은 좋아해서 잘 먹고요.
밥을 차려 먹으려니, 반찬이 없고..
김치, 김, 장아찌, 멸치볶음 같은거 밖에 없네요.
반찬을 사서라도 밥을 차려 먹을까요?
친구가 알려준 반찬 배달 사이트도 즐겨찾기는 해두었는데
막상 하려니 좀 비싸기도 하고..
근데 이렇게 살다가는 살만찌고 병날것같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