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물에 담그어 전분 좀 빼고 기름과 설탕 넣고 튀기다가 다 익은 후 기름 따라내고 조청과 설탕 넣고 다시 휘리릭 볶았어요.
그런데 겉이 너무 금새 부서지고 설탕옷도 너무 얇아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제대로 만들어주고 싶은데 몇번을 해도 실패네요.
잘만드는 비법이 있을까요?
고구마 물에 담그어 전분 좀 빼고 기름과 설탕 넣고 튀기다가 다 익은 후 기름 따라내고 조청과 설탕 넣고 다시 휘리릭 볶았어요.
그런데 겉이 너무 금새 부서지고 설탕옷도 너무 얇아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제대로 만들어주고 싶은데 몇번을 해도 실패네요.
잘만드는 비법이 있을까요?
그냥 기름에만 튀기시고 나중에 팬 옯겨서 기름 좀 넉넉히 두르고 조청 설탕 넉넉히 넣고 설탕이 놓은다음 휘리릭 튀긴 고구마 넣으면 되지않나요?
고구마 한입크기로 썰어요. 기름 넉넉하게 두른 후라이팬에 설탕 넉넉하게 뿌립니다.
그 위에 고구마 널어놓아요. 서로 붙지 않게요.
중불에 두세요. 절대 휘적대지 마세요.
좀 있으면 설탕이 녹아서 투명해지고 고구마도 샛노랗게 변해요.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변하면 뒤집어주세요.
조금 더 있다가 불끄고 종이호일위에 또한번 널어놓으세요. 끝임돠. 생각난 김에 해먹어야겠네요. ㅎㅎ
기름에 먼저 튀긴 후에 설탕 기름 넣고 녹아서 색이 나면, 튀긴 고구마 넣고 골고루 입힌 후에 물 반 수저 넣어 굳혔어요. 불 조절 잘해야돼요.
기름 바른 접시에 하나 하나 실 나오게 집어서 떨어뜨려 놨다가 식으면 옮겼어요.
혹시 튀긴 후 설탕 기름 넣으라고 하셨는데, 그때 설탕과 기름 젓나요?
이런 게 너무 헷갈려요.
그냥 놔 두는 것 맞나요? 젓지 말고요,.
냄비에 찬 식용유와 한입크기로 자른 고구마를 넣고 그 위에 설탕을 적당량 솔솔 뿌린 후
가스불을 켜고 고구마가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
젓지말고 두었다가 고마를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익었으면
휘휘저어 기름 속의 녹은 설탕이 고구마에 달라붙게 한 후
한개씩 접시에 꺼내면 끝!!
설탕과 식용유는 섞이지 않고 따로 노니 기름만 따라내면 나머지 설탕은 냄비에 달라붙어 있어 그대로 씻으면 됩니다.
윗님 말씀대로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계속 실패하다가 82에서 어떤분이 자게에 올리신거 보고 했는데 그뒤로 계속 성공
1. 고구마 물에다 담궈서 전분 빼기 - 물기 빼기
2. 뜨거운 기름에 바싹 튀기고 건져 내기
3. 고구마 꺼내고 불 꺼놓은 기름에 설탕 투하! (꽤 많이 ^^;;)
4. 다시 불켜고 설탕이 몽글몽글 갈색으로 녹아서 뭉칠때까지 저어주기
5. 다시 고구마 투하해서 휘휘 젓어주기 설탕이 잘 붙도록
6. 고구마 건져서 넓은 채에 서로 붙지 않도록 놓고 말리기
그럼 파는 빠스처럼 설탕이 코팅되서 손에 붙지도 않고 바삭바삭해요! 속은 촉촉하고
물론 이것도 시간이 많이 지나면 눅눅해 지더라고요~ 바로 먹어야 되요
설탕 넣고 젓냐 안젓냐 분분한데 저어도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남은 기름 설탕이랑 분리되서 또 쓸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