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바닥, 식탁 아래 바닥이 다 대리석이라서 코렐 그릇이 견뎌나질 못하네요.. 이 달에만 벌써 밥공기 세개째 깨뜨렸어요..ㅜㅜ
관절염이 있어서 무거운 그릇은 쓰기 힘들어 그냥저냥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 코렐은 못쓰겠어요. 흩어진 가루들이 너무 무서워요.
제가 갖고 있는 그릇들은 외국에서 세일할 때 모은 것들이 대부분이라, 빌레로이 흰색 그릇들, 레녹스 아이보리색 그릇들 위주이고, 밥/국그릇은 없어요.
새로 사게 되면 어떤 걸 사야 할까요?
놋그릇은 많이 무겁나요? 관리도 힘들까요? 손목이랑 엄지손에 힘도 잘 못주는데..
스텐그릇은 좀 없어보이겠죠..?
포메는 무거워서 진작에 포기했구요..
요즘 많이 보이는 생활자기는 어떨지.. 이런 건 깨져도 그렇게 무섭게 산산조각 나진 않을 것 같은데요.
다들 어떤 그릇들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