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군의태양~김실장은 어떤인물 일까요?( 스포예정 )

내가 태양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13-09-26 08:40:27
항상 유쾌하고 인자하면서 사물을 꾀뚫어 보는듯한
능력자라고 여기고 있었는데‥ 한나와 희주는 김실장님 조카이고
그래서 주군옆에 머물렀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갑자기 이천희의 출현도 궁금하고 ~커피좋아하는 학생은 태양을
지키기위해 이천희가 보낸 귀신인가요?
그럼 이천희는 어떤인물?

고여사는 주군에게 태양을 돌려주는 댓가로 무엇을 요구할것인지‥
원작이 있다고 알고있는데·
아시는분 살짝 귀뜸 부탁드려요^^

스포예정이라 미리양해 구했어요
스포 마구 날려주셔요
IP : 112.152.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때 당시에는
    '13.9.26 9:56 AM (221.139.xxx.8)

    김실장은 희주가 범인이라고는 전혀 상상도 할수없었던 시기였죠.
    주군빼고 모든 사람들이 희주와 주군이 함께 납치되서 희주만 죽은거라고 알던 상황이었으니까요.

    한나랑은 계속 왕래가 있어왔는데 다른조카 희주의 존재를 못찾다가 한나가 희주를 만나고 사진도 보내오고하면서 희주가 고아원에서 어렵게 성장했다는정도만 알았고 희주의 죽음후에 한나=희주가 자기동생을 그렇게 모른척해서 애가 죽은거다, 그래서 삼촌과도 더이상 만나고싶지않다고 한후 자신이 좀더 노력했었으면 희주가 그렇게 죽는것을 막을수있었지않을까하는 죄책감에 주군옆에 있으면 혹시 범인이 다시 접촉해오거나 혹은 그 백억대 목걸이때문이라도 소식을 알게되지않을까싶어서 주군을 도와가며 나름대로 범인을 찾으려고 노력해왔던것같아요

    고여사는 어제 태양에게 주군이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사실 처음에 태양에게 굳이 안해줘도 되는 충고를 해줬었잖아요.
    죽은이들에게 먹혀버릴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구요.
    그때당시는 태양때문에 왕회장에게서 계약취소를 당하는 상황이었거든요.
    고여사야 사실 태양없어도 상류층들 상대로 영업은 잘하고있는 사람이고 태양에게서 주군을 위해서 다 내놓는 희생정신을 높이 산것같아요.
    그리고 태양에게 주군이란 존재가 단순한 남자가 아닌 '반공호'란 점도 알았고 다만 주군이 태양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걸 알고싶었기에 어제 힌트를 다 준것같아요.
    그런 마음으로 계산은 끝냈을것같아요.ㅎㅎ

    이천희는 태양과는 다르게 귀신을 부릴줄 아는 사람이더군요.
    태양은 그저 귀신을 무서워하고 말을 들어주는정도였는데 이천희는 귀신을 붙여놓고 수시로 연락도 주고받는...
    오늘쯤 나오겠군요.

  • 2. ///
    '13.9.26 10:01 AM (115.126.xxx.100)

    공실이가 깨어나지 못한 3년동안 아무래도 귀신 공실이가 이천희와 같이 다닌거 같아요.
    깨어나고나서 공실이가 기억을 못하는건지.. 암튼 깨어나고나선 안만났던거 같구요.
    고여사가 어제 공실이한테 떠돌면서 귀신을 만나고 다녔다면
    깨어나고나서 귀신을 보게 된 걸 수도 있다고 했잖아요.
    그때 그러고다녀서 지금 귀신을 볼 수 있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870 이 인간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64 어이가 2013/09/26 10,066
300869 강남 세브란스 씨티 촬영비용 어느 정도 나오나요?? 1 .. 2013/09/26 8,535
300868 강아지요.. 사료알갱이 큰거랑 토하는거랑 관계있을까요? 6 아지아지 2013/09/26 1,331
300867 경찰 '정보 총괄' 고위간부도 '스미싱'에 당했다 2 세우실 2013/09/26 378
300866 호치키스 어원 아셨어요??! 9 오령 2013/09/26 3,329
300865 지방에서 선볼려면 어떤 경로를 통해야할까요 ... 2013/09/26 321
300864 백화점에서 산 안경테 환불 되나요? 1 어쩌나 2013/09/26 1,172
300863 새누리당에만 시계선물한 박근혜 ㅋ 6 ㅁㅁ 2013/09/26 1,122
300862 주군의태양~김실장은 어떤인물 일까요?( 스포예정 ) 2 내가 태양 2013/09/26 2,036
300861 향후 국민연금 어떻게 될까요? 5 .. 2013/09/26 1,399
300860 초절약 해야는데 스맛폰도 바꾸려구요. 5 초절약 2013/09/26 1,307
300859 어머~인간극장 오늘 섬마을 여선생님 보셨어요?너무 예쁘세요^^ 7 섬마을선생님.. 2013/09/26 4,002
300858 급질)건강식품복용후 부작용난경우...... 2 부작용 2013/09/26 734
300857 9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26 578
300856 주택 다락방 벽이 실금이 갔는데..메꾸미? 혹,아실까요.. 2013/09/26 1,356
300855 캐시미어 100% 코트 활용도가 높은가요? 8 가을 2013/09/26 30,843
300854 이런 엄마 어쩔까요? 3 ㅠㅠ 2013/09/26 1,301
300853 흑 남편이 수개월간 중국으로 출장간대요ㅠ 21 멘붕 2013/09/26 4,182
300852 초등아이 공개수업을 갔었는데 이해안되는 점이.. 13 2013/09/26 4,659
300851 진격의 뱃살, ㅠ.... 13 참맛 2013/09/26 3,440
300850 시트콤 감자별 재미있네요. 3 티 비 엠 2013/09/26 1,715
300849 아래 저금리때문에,, 라는분 이렇게 역으로 활용하심 어떨지, 5 재태크 2013/09/26 2,103
300848 주군의 태양에서 고여사 한마디에 울컥~ 6 고여사짱 2013/09/26 4,601
300847 소변도 못가리는 사람과 10년을 사네요. 39 이건뭐지? 2013/09/26 19,586
300846 전 특별히 하는일 없이 피곤한데도 컴 뒤적거리며 안자느데 뭐하.. 3 이시간에 2013/09/26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