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며칠 있으세요

... 조회수 : 3,805
작성일 : 2013-09-16 18:06:30
가는데만 세시간 걸리는데
화요일저녁에 가서 토요일 점심에 나와요
너무 오래있는건가요?

시댁은 자주 가는편.

결혼하고 첫 명절인데

다들 하루있다가 오더라구요
IP : 223.33.xxx.3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6 6:11 PM (110.8.xxx.129)

    24시간 넘으면 사나와집니다

  • 2. ..
    '13.9.16 6:15 PM (211.226.xxx.126)

    에효..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친정은 더 멀리 있는데요.. 명절 후에 거의 한 달 있다오는 걸로 위안 삼아요..이건 제가 바깥일을 하지 않으니 가능하겠죠..

  • 3. 로마♥
    '13.9.16 6:18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헉~~ 4박5일간 시댁서 뭐하시려구요??ㅠ
    점심이후 친정가고 나머지 3일 둘이 쉬는 코스가 좋지않나??
    전 시어머니 아무리 잘 해주셔도 편하지는 않더라구요..
    각자의 사정과 문화가 있으니 뭐라 할 순 없지만... 전 싫으네요..ㅠ

  • 4. ..
    '13.9.16 6:19 PM (211.226.xxx.126)

    결혼 4년차인데..전 신랑이랑 합의 봤구요..시어른들께서도 뭐 눈감아 주시네요

  • 5. ...:
    '13.9.16 6:25 PM (122.37.xxx.150)

    결혼하고 첫 명절인데 친정은 안가세요?

  • 6. 나쁜며늘
    '13.9.16 6:27 PM (211.178.xxx.78)

    1박2일요.그래도 두통와요..

  • 7. 저두
    '13.9.16 6:27 PM (218.38.xxx.24)

    화요일 오후에 가요.
    하지만 추석당일 점심 먹고 나오죠
    원글님 첫명절이 정말 중요해요.
    잘 얘기하셔서 친정가세요.

  • 8. 첫 테이프를
    '13.9.16 6:2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잘 끊어놔야 두고 두고 편해요.
    화요일날 가서 목요일날 친정가세요.

  • 9. ㅐㅐ
    '13.9.16 6:31 PM (222.233.xxx.184)

    저는 수요일 출발해서 저녁 먹고, 추석 당일 아마도 점심까지 먹고 저녁은 친정에서 먹을거 같아요
    저녁먹고 남편만 시집으로 다시 고고 저랑 아이는 친정에서 목, 금요일까지 자고 갈려고요 토요일에 다시 집으로
    친정 시집이 같은 동네라서 그냥 남편 편하게 지집에서 자라고 해요 나는 내집에서...

  • 10. . .
    '13.9.16 6:44 PM (203.236.xxx.252)

    첫명절인데 시댁에서 친정도 가지말래요? 뭔콩가루집안인가~

  • 11. 와우~!
    '13.9.16 6:45 PM (125.133.xxx.31)

    그 긴시간동안 뭐 하실지 진심 궁금해요....

  • 12. 3시간 걸리는데
    '13.9.16 6:52 PM (14.63.xxx.90)

    화요일 아침에 가서 목요일 추석 당일 점심먹고 친정가요

  • 13. ...
    '13.9.16 6:54 PM (211.199.xxx.101)

    첫명절이면 더더욱 친정에도 가야죠....완전 말도 안되네요..

  • 14. 본인이 좋다면야
    '13.9.16 6:55 PM (115.21.xxx.6)

    본인이 좋다면야 OK지만 내년부턴 친정 못갈 생각하고 테이프 끊으세요.
    친정이 없다면 상관없고.

  • 15. 2박3일
    '13.9.16 7:05 PM (211.36.xxx.210)

    내일 갔다가
    추석날은 오후에 친정 가요

  • 16. ..
    '13.9.16 7:20 PM (112.161.xxx.97)

    추석날 아침에 갔다가 추석 오후에 친정갔다가 추석저녁에 집에 옵니다.
    전 양가에서 하루씩 자고 싶은데 남편은 싫어하네요ㅡㅡ;;
    제사 안지내서 가능한거 같기도해요..

  • 17. 보기엔 2박3일
    '13.9.16 7:22 PM (116.34.xxx.29)

    화요일 밤에 저녁 먹은후 가서, 잠만자고 추석전날은 온전히 보내고, 추석 날 아침먹고 친정 갑니다.
    동서네는 명절 전날 아침먹고 와서 명절난 온전히 보내고, 다음날 아침먹고 가구요..
    저와 동서가 일정이 다른 이유는 친정 식구들 모이는 시간이 달라서요.
    전 오빠랑 남동생이 있어서 늘 친정에서 같이 점심한후, 올케들 친정가야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구요..대신 친정에서 점심먹은 뒷정리를 친정엄마와 제가하구.. 올케들은 밥만 먹고 일어납니다...
    제 동서네는 언니의 시댁이 지방이라 언니가 친정에 일수 있는 시간에 맞추어 시댁에서 하루 더 보내구요...
    그런데 이게 결혼 한 해 부터 이렇게 유지 되어온 것이니.... 첫해가 정말 중요 합니다.

  • 18. 어휴
    '13.9.16 7:23 PM (175.209.xxx.154)

    듣기만해도 힘듦
    보통 일박만 하고 친정가지.. 그렇게 오래 안있을껄요. 첫테이프 잘 꾾으세요.

  • 19. .....
    '13.9.16 7:39 PM (175.223.xxx.4)

    결혼25년차 맏며늘도 한번도 그리 안합니다. 친정이 없으신가요?

  • 20. ...
    '13.9.16 7:47 PM (211.202.xxx.137)

    처음부터 그리하면 나중엔 어쩌시려고요.

  • 21. 에효
    '13.9.16 7:59 PM (39.7.xxx.240)

    전 신혼때 할아버지 제사. 남편 해외출장 가서 혼자 가서 일주일 있었어요.
    정말 지금 생각하면 제가 왜 그랬나 싶어요 ㅠㅠ
    못할짓이었어요 ㅠㅠ

  • 22. ....
    '13.9.16 8:11 PM (110.8.xxx.129)

    도대체 그 계획이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가요?헐~~

  • 23. 저도
    '13.9.16 9:08 PM (124.50.xxx.187)

    18년차인 제가 1년 그랬었는데...요즘분인데 너무 하십니다. 지금 치열하게 ,울고불고서라도 바꾸라고 조언해요. 남편과 먼저 조정해 합의보고 시어머니께 말씀드리세요. 난 너무 힘들고 싫은데,다른 사람은 편코 좋은거.부당하고 불편해요.친정도 가야하고,설사 친정이 없는 경우라도 직장인 이라면 더더욱 휴식이 필요할텐데요. 전근대적이네요.

  • 24. 동네아짐
    '13.9.16 9:59 PM (211.234.xxx.213)

    원글님 수요일 아침에 갔다가 금요일날 오세요. 아님 한발 양보해 화요일 저녁에 가시구요. 금요일엔 기필코 돌아오셔야합다. 저는 결혼 15년차 수요일 낮 12시에 출발해서 갔다가 추석당일 점심먹고 올려고합니다.

  • 25. 만약
    '13.9.16 10:29 PM (223.62.xxx.37)

    첫명절부터 그렇게하신다면 나중에
    땅을치고 후회하실꺼예요.
    그 다음해부턴 당연히 여길테니까요

  • 26. ...
    '13.9.17 12:17 AM (121.181.xxx.61)

    도대체 왜 그렇게 하시는건지??
    친정부모님& 친정 &친정형제들은 없나요?
    이제껏 키워주고 먹여주고 한건 친정부모님인데
    시가에서만 그만큼 오래있음 친정은 안가나요?
    아님 막판에 얼굴도장만??

    남편과 시가에서 강요한일인지, 아님 본인도 좋아서 그러는건진 모르겠지만
    요즘세상에도 무조건 시가에 충성~모드인 분들 보면 제가 괜히 화나요
    죄지은것도 없는데, 본인 친정도 챙기고 사세요
    내가 안챙기는데 남이 나서서 ,알아서 챙겨주지 않아요

  • 27.
    '13.9.17 3:31 AM (98.229.xxx.5)

    시댁에선 절대 자고 오진 않아요..첨부터 길들어야 돼요. 남편과 시댁식구들을. 며느리는 절대 시댁에서 자고 오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934 떨리는 마음 진정시키고 모임 나갈때 뭐 먹죠? (약) 2 떨려 2013/10/25 1,482
311933 '法 밖의 전교조'…노·정 정면충돌 불가피 10 세우실 2013/10/25 470
311932 자기만 도와달라는 사람 4 2013/10/25 942
311931 결혼안할 사람들은 본인이 안하면 되는데 왜 그럴까요? 10 ㅇㅇㅇ 2013/10/25 2,236
311930 파는음식 너무짜요 물을 계속 먹고있어요 1 짜다 2013/10/25 535
311929 키즈카페에서 만난 어떤엄마때문에 계속 기분이 안좋아요 12 힘든육아 2013/10/25 3,362
311928 오래된 친구 연락을 끊어야할까요 답글 많이주세요 ~~ 4 에휴~ 2013/10/25 2,614
311927 바지락 손질법 1 조련사 2013/10/25 1,553
311926 정세균의원 트위터에서 7 불복이 아니.. 2013/10/25 1,163
311925 부산에 책상만드는공방 아시는분 2 질문 2013/10/25 667
311924 눈물나는 내조카... 82 기쁜맘..... 2013/10/25 23,259
311923 유기수저 4 천사 2013/10/25 1,565
311922 혹 독일 하이델베르그에 사시는 분 계실까요? 아님 그저 독일이라.. rose 2013/10/25 565
311921 빵만 계속 먹고 싶어요. 11 빵녀 2013/10/25 2,007
311920 하이고..김주하 시어머니가 검색어 1등이에요 8 온라인 2013/10/25 5,100
311919 결혼은 안하고 혼자사는게 나을 듯 한다는 글 18 .... 2013/10/25 3,601
311918 면접 후 연락 드릴게요 하고 연락이 없어요. 7 .. 2013/10/25 13,855
311917 사람들이 댓글공작이라는 말에 대한 반응이.. 3 즐기는자 2013/10/25 368
311916 뉴스타파 - 임종국 1부 - 식민지 소년의 '자화상'(2013... 1 임종국 2013/10/25 312
311915 강남에 자습형 수학학원(클리닉?) 추천해주세요 5 고1 2013/10/25 1,758
311914 땅값이? 2 토지 2013/10/25 800
311913 뒷머리가 욱신욱신 ㅠㅠ 3 ㅠㅠ 2013/10/25 3,052
311912 쥬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찾아요! 6 헬프 2013/10/25 1,397
311911 젊으신 분들 중에 친정이 없는 분들 어떠세요 8 ... 2013/10/25 1,859
311910 후보 토론회는 지맘대로 안해도 되나보네요.. 2 dddd 2013/10/25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