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3세 엄마가 쳐진 눈꺼풀 수술을 하고 싶어 하세요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막내딸 조회수 : 3,554
작성일 : 2013-09-16 12:32:25

엄마가 많이 늙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인상이 잘못하면 사나워지고 더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되어요.

주변에 잘 된 케이스 있으면 병원 좀 소개해주세요.

여긴 서울 송파여요. 가까운데면 더 좋고 자연스럽게 잘하는 곳이면 좀 멀어도 상관 없습니다.

꼭 추천 부탁 드릴께요. 가급적이면 대략적인 비용도.. 감사합니다.  

IP : 124.49.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믹내딸
    '13.9.16 12:39 PM (124.49.xxx.65)

    참 눈꺼풀이랑 눈 아래 쳐진것도 시술했으면 좋겠어요

  • 2. 아는 사람
    '13.9.16 12:49 PM (221.138.xxx.143)

    50대 후반인데 그런 시술인지 수술인지 했어요.
    눈꺼풀이 자꾸 내려앉는다고...
    근데 막상 상담 받으니 그것만으로는 밸런스가 안맞는다고 했다죠?
    그래서 눈 아래 당김,뭐 실로 땡기는 거랑 무슨 주름 없애는거 등등그런시술 했는데요..


    귀신 됐어요.
    눈도 쌍겹이 넘 진해서 표독스럽고...정말 할게 못되요.
    50대도 그런데..70대이심.

  • 3.
    '13.9.16 1:08 PM (112.172.xxx.52)

    43세고 선척적으로? 쳐진눈이었는데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더 쳐지더라구요. 몇년후에 할까했는데 그러면 회복도 늦고 안예쁘게 된다고 그냥 올 5월에 했는데 다들. 자연스럽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전 안과에서 했구 비용은 40마원 들었어요. 보험적용도 됐다고 하더라구요.
    성형외과에서 하면 백만원 내외라고 하던걸요. 전 동네안과에서 했어요.
    아랫집할머니는 70세에 했는데 아직도 부기가 안빠지고 무서워보여요. 같은곳에서 했어요.

  • 4. 저도..
    '13.9.16 1:26 PM (220.87.xxx.9)

    저도 선천적으로 처진 눈... 나이 들어가며 주위에서 자꾸 수술울 권해요.ㅠㅠ
    안과 정보 저도 알려주세요. 상담이라도 받아보게...
    그런데 노인들 한거 보면 하고 싶지가 않아서리...

  • 5. 코스코
    '13.9.16 1:33 PM (174.19.xxx.239)

    저의 엄마가 77세이신데 눈이 너무 처저서 짓물르고 하셔서 수술하셨는데
    정말 자연스릅게 됬어요
    쌍커풀로 자르질 않고 눈섭라인에 잘라서 위로 올려꼬맸어요
    그냥 엄마 눈 라인이 고대로 있는거라서 수술한것 같지도 않고
    그냥 약간 더 젊어보이고
    눈을 좀더 크게 뜬것 같이 보여요
    좀 멀기는 하지만 구리에 있는 코&유 에요
    전 그 원장님도 좋고 실장님도 좋고 ^^*

  • 6. 막내딸
    '13.9.16 1:44 PM (175.208.xxx.248)

    전님 저도 그 안과 정보 좀 부탁 드려요
    코스코님 쪽지 드릴께요
    다들 감사합니다 다른분들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 7.
    '13.9.16 3:36 PM (14.39.xxx.182)

    우리엄마도..코엔유에서 눈 해드리고 싶네요..근데 넘 멀어요.
    서울에는 괜찮은 곳 없을까요

  • 8.
    '13.9.17 6:33 AM (223.62.xxx.74)

    저희 친정엄마 원래 쌍꺼풀이 크게 있었는데 그게 힘없이 늘어지니까 눈을 반쯤 덮어서 안검하수수술을 분당 차병원에서 했는데 보험적용도 되고 원래 있던 쌍꺼플 라인에 해서 그런지 수술한걸 아는 우리도 수술사실을 잊어버리고 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58 3억대 초중반 아파트 있나요? 1 ^^ 05:44:46 93
1746857 못 난 자식! 1 부모 자식관.. 05:41:26 168
1746856 대장내시경 약 먹고.. 콧물 05:13:02 156
1746855 실습 지긋지긋하네요 2 tkghlq.. 05:11:22 595
1746854 노란 봉투법 반대청원 부탁드립니다 10 지금44프로.. 04:47:39 484
1746853 마피·무피도 속출…대출 규제 후 분양권 거래 '반토막' 3 02:36:28 1,380
1746852 청약홈에서 본인인증 확인 문자가 왔어요 4 01:46:59 1,181
1746851 짜장매니아의 짜장면 추천 16 짜장면 01:36:02 1,716
1746850 방금 뉴욕 주작이죠? 19 뉴욕뉴욕 01:23:30 4,335
1746849 윤상현이 친일파 집안이라네요 13 01:12:24 2,536
1746848 네이버페이 줍줍 6 ........ 01:11:25 564
1746847 노재헌이 장준하 선생 추모식 참석 3 ..... 01:09:04 1,030
1746846 한겨레 왜 이러나요. 21 .. 00:51:52 2,756
1746845 트럼프는 사실상 그냥 러시아 편이네요 5 ........ 00:49:48 1,245
1746844 엄마한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 자주 들으셨나요? 26 백설공주 00:32:42 2,565
1746843 고등학생 저녁 도시락 싸시는 분 계시나요? 6 ..... 00:32:39 652
1746842 노출 심한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9 이혼숙려캠프.. 00:26:56 1,990
1746841 폰에서 통역.번역 어떻게 하는거에요? 음성으로 8 AI폰 00:26:37 927
1746840 러닝하시는분들요 8 ^^ 00:25:26 1,207
1746839 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으면 6 ㅇㅇ 00:22:01 1,381
1746838 망신스러워요 11 ... 00:17:59 2,404
1746837 마포아파트화재원인은 전기스쿠터 충전 19 ㅇㅇ 00:16:03 4,167
1746836 동서가 태극기집회 따라다니는데요 7 에라이 00:15:26 1,962
1746835 파인 촌뜨기들 재밌어요.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해요. 5 . . 2025/08/17 1,695
1746834 특목고 일반고 고민이예요. 10 중2 2025/08/17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