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소혹 제거 수술 후에 속이 너무 안 좋은데요

속이 안좋아요 조회수 : 6,183
작성일 : 2013-08-15 19:29:25
보름전쯤 난소에 혹을 복강경으로 제거 하는 수술을 했고,  정상적으로 다 병원 진료 받고 퇴원했습니다.
아직도 수술 부위 통증이 미세하게 있고, 소변 볼때 약간의 불편함이 계속 느껴지고 있어요.
그중에서 가장 큰건 속이 너무 울렁거리고 미식미식거리는게 그러한 현상이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서 걱정이되요.

며칠 전에 실밥 제거하러 가면서 의사한테 물어봤더니, 대수롭지 않다는듯이 수술 때문에 독한 약을 많이 먹어서 속을 버렸나보네요 하더니 처방도 안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실밥 만 제거하고 왔는데요.

오늘은 몸이 너무 까라지고, 속이 굉장히 심하게 울렁거리네요.

약국 가서 약 지어 먹으면 괜찮아 질까요?
아니면 수술한 병원을 다시 가봐야 할까요?
IP : 112.145.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팍팍박
    '13.8.15 7:46 PM (203.226.xxx.214)

    난소는 산부인과 잖아요
    수술해서 속이 안좋은거지만
    그래도 다른 부분이라서 담당과에서 진료 받으셔야해요
    수술병원에 관련 과가 있음 가도 되구요..
    약국보단 병원 가보시는거 추천해요

  • 2. 그러게요
    '13.8.15 9:47 PM (121.190.xxx.32)

    제 생각에도 위가 안좋아서 그럴 수 있어요
    약을 많이 먹으면 위가 안좋아져서 속이 미식 거리기도 하거든요
    아니면 수술하고 기력이 딸려서 그럴 수 있으니
    몸을 보신할 수 있는 음식을 드셔보세요

  • 3. 의사라는 사람이..
    '13.8.16 12:25 AM (99.226.xxx.84)

    아뭏든 요즘 의사들이란...쩝.
    그 의사말대로 항생제 부작용일거예요.
    저도 수술후에 위경련,위통으로 힘들었어요.
    제가 수술한 곳에서는 마구 약으로..ㅠㅠ(그리고 무통 처방약이 미식미식거리는 부작용이 있어요)
    지금 위가 많이 안좋아졌으니 일단 내과 가셔서 수술한 것 말씀하시고 진료 받으세요.
    아주 좋아질거예요. 걱정 하지 마시구요.
    드시는 것은 아주 조심해서 덜 자극적인 것으로 드시구요. 찹쌀로 당분간 밥을 해서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297 김치마마 4 인간극장 2013/08/16 2,045
288296 몇년동안 연락없다 딸 결혼하니 오라고하네요 19 아메리카노 2013/08/16 8,284
288295 이병헌씨 나오는 영화를 보고.. 2 코스코 2013/08/16 1,456
288294 에어컨 낮은 온도로 반짝 트는것과 높은 온도로 밤새 트는것 전기.. 8 Jo 2013/08/16 4,082
288293 평소 맘에 안들던 사람에게 할말 했어요 ^^ 8 자두나무 2013/08/16 2,640
288292 황금의 제국 8 황금의 제국.. 2013/08/16 2,690
288291 오늘 서울 촛불집회 장소는 어딘가요? 6 아진짜 2013/08/16 1,313
288290 시급(계약직)...어떠세요? 4 로사 2013/08/16 1,145
288289 전을 냉동 보관해도 되지요? 12 여름제사 2013/08/16 3,658
288288 곰팡이 슨 가죽벨트 버려야겠죠? 3 여름 2013/08/16 1,758
288287 직원의 시부 초상에 예문제.. 1 웬지 2013/08/16 1,321
288286 밀떡볶이 쌀떡볶이 어떤 걸 좋아하세요. 6 100원어치.. 2013/08/16 2,098
288285 오랜만에 서랍장정리하다보니 2 영광 2013/08/16 1,486
288284 밥에 매실액기스 넣으면 덜상할까요?? 9 상하기라도하.. 2013/08/16 1,834
288283 직장맘이고 외동아이. 아는 유치원친구 엄마가 한명도없네요...... 13 .... 2013/08/16 4,418
288282 미국인데..궁금한게있어요.. 9 초짜 2013/08/16 3,422
288281 <중보기도> 기도가 필요하신 분 40 .... 2013/08/16 1,646
288280 동생 시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조의금은 보통 얼마나 하나요?? 8 ... 2013/08/16 5,581
288279 쫓아가서 작살을 냈으면 좋겠네 17 저것들을 2013/08/16 9,921
288278 후원하고싶어요 5 .. 2013/08/16 920
288277 은행직원이 고객의 타은행 계좌조회 가능한가요? 6 .. 2013/08/16 4,799
288276 아파트 관리소장 여자가 하기엔 어떻나요? 3 관리소장 2013/08/16 3,451
288275 제 남편하고 이거 보다가~ㅎ 1 플로우식 2013/08/16 1,083
288274 혹시 경기도 안성 공도쪽으로 이사올 분 안계신가요? 2 집내놨어요 2013/08/16 1,495
288273 캐나다에 사는 한인들... 과외 많이 시키나요? 5 ... 2013/08/16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