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전으로 병원 가서 치료 받아본적 있으신분 계신가요?

감전 조회수 : 3,479
작성일 : 2013-08-14 12:38:06

남편이 회사에서 일하다가 약간의 감전 후 손의 감각이 좀 이상한것 같대요.

제가 일단 지켜보다  이상이 있으면 응급실로 가라고 했거든요.

응급실 가도 딱히 할 게 없을것 같기도 합니다만...

 일단 가벼운 감전으로 손의 감각이 이상할때 대처법 궁금합니다.

 무슨과 진료를 보러 가냐하나요?

가면 어떤 치료를 해주나요?

 감전으로 병원 가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IP : 218.148.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4 1:27 PM (211.49.xxx.199)

    다른건 모르겠고 병원에 가서 하라는대로 하는수밖에요
    한가지 들은얘기는요 감전되면 한부위만 검사하는게 아니라 다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디로 지나서 어디로 간지 모른다던가 ? 그래서 다 해야한다고 하던데요

  • 2. 디토
    '13.8.14 2:55 PM (211.199.xxx.11) - 삭제된댓글

    제 동생이 감전으로 살짝 기절했다가 깨어났는데 겉보기에는 멀쩡했어요 그래도 대학병원 응급실가서 심전도 검사 혈액검사 검사후 입원했어요
    이뇨제같은 수액을 1박2일 입원하면서 밤새 투여했어요 근육손상과 신장기능 이상이 생길 수 있어서 밤새 소변량 체크했구요 다행히 이상없어서 다음날 퇴원했습니다 남편분 검사 받아보셨음 좋겠어요

  • 3. 경험자.
    '13.8.14 3:00 PM (123.99.xxx.185)

    손의 감각이 이상하시다는걸 보니 손을 통해 감전이 되신것 같습니다.
    감전이라고 해서 다 같지는 않겠지만 제 경우를 보면
    비를 맞으며 한손엔 전기기구를 들고 한손으론 철난간을 잡으니 바로 감전..
    난간을 잡은 팔이 후두둘 경련을 하는데...
    1분~2분 정도의 짧은 시간..

    축 늘어져 있는데 주위에서 그러더라구요.
    제 입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고..
    병원과는 거리가 먼 현장에서 일어난 일이고
    팔 외는 다른 증상이 없어 병원엔 가지 않았는데
    팔의 감각은 하루 정도 지나서 정상으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팔 외는 다른 증상이 없는 걸로 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만
    그래도 모르니 병원에 한번 가보시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823 현대택배는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요? 7 고심 2013/08/15 1,636
287822 와~아름다워요.얼음의 황제"팽귄들 (Penguins) .. 2 Youtub.. 2013/08/15 1,233
287821 가족이 동맥경화입니다 유명한 교수님좀 추천 부탁드립니다ㅜㅜ 3 ... 2013/08/15 1,678
287820 여자도 돈없으면 결혼하기 힘들지 않나요? 23 ㄱㄱ 2013/08/15 9,338
287819 조언감사해요. 내용지워요 31 2013/08/15 5,643
287818 렌트카 업종 관련 종사자는 안계신가요? 도움필요 2013/08/15 799
287817 하루종일 거울만 들여다보는 딸 8 --- 2013/08/15 2,404
287816 반드시 드라이? 4 드라이 2013/08/15 6,169
287815 꽃보다 할배 노는데..이서진 멋있네요..*.* 4 ,, 2013/08/15 3,807
287814 가족의 죽음 9 우울 2013/08/15 3,959
287813 강원도 이 코스 무리일까요? 2 여행 2013/08/15 1,040
287812 미리미리 해충예방하기 나만의쉐프 2013/08/15 783
287811 비빔면 먹을때 5 입맛대로 2013/08/15 1,563
287810 이케아 철재침대 튼튼한가요? 더불어 디자인도 좀 봐주세요.. 3 이케아 2013/08/15 5,891
287809 탐폰 생리전에 미리 넣어도 되나요 급해요ㅠ 11 급질 2013/08/15 7,576
287808 화차 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요. 8 dma 2013/08/15 2,553
287807 남에집 대문앞에 음식물쓰레기 갔다논 심보 7 개구리부인 2013/08/15 2,350
287806 한티역근처 6 점심 2013/08/15 1,307
287805 냉전중인데 신랑생일이 다가와요 어찌 해야할까요? 10 신혼 2013/08/15 2,716
287804 (펌) 역대 대통령들 운전솜씨 10 .... 2013/08/15 2,306
287803 박근혜 탄핵, 해임 가능성을 예측한 국제 위기 감시기구(ICG).. 19 팡아 2013/08/15 4,196
287802 남편이 넘 빨리 깨달아버렸어요 31 빠름빠름 2013/08/15 21,423
287801 광복절 특집 보고 있는데 5 오잉 2013/08/15 935
287800 쌀벌레가 드글드글...이더위에도 소름이 쫘~악 5 광복 2013/08/15 1,608
287799 허벌라이프 왜 이렇게 비싼가요? 15 허벌라이프 2013/08/15 6,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