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시계 하나 사고 싶은데
명품시계는 수리비가 굉장히 비싸다고 들었어요.
한번 고장나면 몇십이고
로렉스같은건 주기적으로 청소 점검 받는데 몇십이라고..
다들 로렉스가 갑이라고 하지만 로렉스 낄 형편은 아니구요.
까르띠에 450만원대 하나 사고 싶은데
까르띠에도 주기적으로 점검해줘야 하나요?
그냥 국산 저렴한 시계도 고장 안나고 잘 가는데..
명품은 좀 다른가요?
명품 시계 하나 사고 싶은데
명품시계는 수리비가 굉장히 비싸다고 들었어요.
한번 고장나면 몇십이고
로렉스같은건 주기적으로 청소 점검 받는데 몇십이라고..
다들 로렉스가 갑이라고 하지만 로렉스 낄 형편은 아니구요.
까르띠에 450만원대 하나 사고 싶은데
까르띠에도 주기적으로 점검해줘야 하나요?
그냥 국산 저렴한 시계도 고장 안나고 잘 가는데..
명품은 좀 다른가요?
고장 잘 안나요. 그리고 까르띠에가 유명 귀금속 브랜드이긴 하지만, 시계는 하급이에요.
솔직히 저도 까르띠에 시계 하나 있는데요..전 점검같은건 안받고...시계약도 그냥 홈플같은데서 갈아요.. 매장 들고갔더니... 본사(프랑스)를 갔다오고 어쩌고 하길래...냅다 됬어요 했네요..우쨋든..시계약을 자주 갈아도 다른시계보다 시간도 안맞아요..ㅠㅠ 점검을 받아야 하나 ~~ 폼으로 찹니다요...
기계식 시계를 분해해서 부품들을 일일이 청소하고 오일발라 다시 조립하는 것을 오버홀이라고 합니다. 3~5년 주기로 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고 비용은 시계가격의 1/20~1/10정도 됩니다. 그래서 롤렉스 정도면 1회 오버홀 비용이 50만원 정도 청구됩니다. 까르띠에는 그 보다는 조금 적게 나오겠지요.
이렇게 오버홀 해주지 않으면 기계식 시계는 점점 오차가 커집니다. 사실 테엽을 돌려서 가는 기계식 시계는 건전지로 가는 쿼츠에 비해 오차가 형편없고 고장도 잘납니다. 그래서 고급시계가 사치품인거죠. 굳이 비싸고 관리비용 많이 드는 기계식을 택하니까요.
저는 까르띠에 쿼츠 구입할건데..
그럼 쿼츠는 점검 안받아도 되나요?
보통 배터리 갈아쓰다가 (4만원정도 였던걸로....)
십년 좀 넘으니 청소하라고 해요 (36만원?)
배터리 한번 갈면 저 같은경우 3~4년 정도 쓰는것 같아요
사실 재작년에 청소 한번 하라는거 안했더니
2년정도만에 배터리 수명 다한것 같아요
거기서 그러더라구요
청소 안하고 쓰면 배터리 수명이 어찌될지 모른다고...
한달이 될수 도 있고 더오래 갈수도 있고....
청소를 해야하는데.... 그 비용으로 다른시계살까? 생각중 이예요 ^^;;
저는 13~4년정도 됐는데 이제까지 배터리 4번 갈았어요
ㅜ.ㅜ
그냥 살포시 포기할까봐요.
그냥 배터리만 갈면 디자인이 맘에들어 하나 사고 싶은데..
(드모아젤.. 너무 갖고 싶었거든요.)
쿼츠 오버홀은 10~20만원정도 할텐데 쿼츠는 오버홀안해줘도 오차 거의 없습니다. 쿼츠는 고장나는게 보통 건전지 누액때문인데 건전지만 제때제때 갈아주면 고장 잘 없습니다.
비싼건 유지비도 엄청나서 저도 포기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