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대문걸린 콩나물국해보신국~

진주 조회수 : 3,101
작성일 : 2013-07-25 14:07:41

어제 비법 푸셨던거 해보신 분 더워도 해볼만 하던가요?

장에가서 사올까 말까 하고 있네요

괜히 했따 맛없음 저 다 먹어야 되세요^^

IP : 119.70.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세상
    '13.7.25 2:21 PM (175.112.xxx.45)

    아내가 아파서 어제 해봤는데 막 웃던데요..뭐죠? ㅋ

  • 2. 솔직히
    '13.7.25 2:26 PM (182.209.xxx.106)

    예고까지하고어렵게 공개하길래 엄청난비법일줄 알았는데..

  • 3. 저요~
    '13.7.25 2:28 PM (119.194.xxx.126)

    어제 풀** 유기농 콩나물이 1+1 이라고 해서 국 끓이고 무쳤어요 ㅎ

    맛있었는지 궁금하시죠?
    음.....

    저는 리필을 외칠 정도는 아니었어요. 원래 콩나물에 황태대가리 우린 물이라던지 조개라던지..
    그런거에 의존해서 맛을 내던 사람이라서요
    근데 남편은 워낙에 깔끔한 입맛이라서 처음에는 조리과정을 듣고는
    큰 차이를 모르겠고 다른 콩나물 국도 맛 있었으니까 애써서 만들지 말라고 하더니......
    은근히 시원함의 차이가 다르다고 했어요.
    그렇게 말하니까 저도 괜히 더 시원하게 느껴지긴 했지만....불 앞에서 오래 있어야 하니
    이 여름에는 비추해요 ㅎㅎ

    국에 큼직하게 넣었던 무는 꺼내서 고등어 조리고 있던 중이라서 거기 넣었어요
    저는 고등어 보다 무 조린걸 더 좋아해서요

    윗 댓글님 말씀대로 가을에 맛있는 무 나올 때 끓여 보시면 맛있을 듯 싶구요
    또...저는 국을 조금씩 끓여서 맛이 덜했을지 몰라요
    좀 넉넉히 끓이시면 맛있겠죠. 영업용이랑 가정용은 분명히 다르니까 조금 끓이면서
    너무 깊은 맛은 기대 마시고...

  • 4. ---
    '13.7.25 3:12 PM (221.162.xxx.197)

    원래 손맛이 없는 사람이라 그런지 어제 저녁에 끓였는데요
    그냥 그랬어요
    멸치육수 낸거보다 좀 못하다는 생각.
    무가 맛있는 계절이면 좀 더 나으려나..

  • 5. 흐흐
    '13.7.25 3:28 PM (211.234.xxx.210)

    무 사가지고 해봤는데 밍밍하던데요..
    맛간장으로 새로 맛냈어요ㅡㅡ

  • 6. 쓸개코
    '13.7.25 4:12 PM (122.36.xxx.111)

    콩나물국해보신'국' 원글님 ㅎㅎㅎㅎ

  • 7. 쓸개코님 예리
    '13.7.25 4:23 PM (124.54.xxx.201)

    쓸개코님 예리하시네요~ 어쩜 저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172 혹시 약사분이나 혹은 이런 증상 아시는분 있나요??ㅠㅠ 5 또띠야 2013/07/25 2,004
278171 20년 넘게 쓴 전자렌지 모서리에서 빛이새어나와 1 전자렌지문의.. 2013/07/25 1,093
278170 초1 야마하 피아노 어떤 모델 사야죠? 1 야마하 2013/07/25 2,156
278169 새누리당의 ‘특명’… 박범계 의원의 입을 막아라 1 샬랄라 2013/07/25 1,351
278168 노트북 원산지 1 스노피 2013/07/25 782
278167 에어컨 공기청정기능? 1 .... 2013/07/25 13,120
278166 애들데리고어디갈때 혼자다니시나요? 3 ㅋㅋ 2013/07/25 816
278165 거짓말하는 아들. 중2 .무슨 벼슬하니? 4 이제다시 2013/07/25 1,799
278164 워크샵 ,, 2013/07/25 746
278163 그래도 믿을 만한 부동산 사이트 2 ... 2013/07/25 1,498
278162 아발론 클렌징밀크 써보신분 계세요? 4 이건뭐지 2013/07/25 1,857
278161 파산한 도시 디트로이트 모습 14 후덜덜 2013/07/25 4,497
278160 셀프 방콕을 감금으로 만드는 불쌍한 새누리 3 손전등 2013/07/25 684
278159 '바다사자(일명 강치)'가 경북 울진군 해변가에서 발견.... 5 강치 2013/07/25 1,557
278158 아이 혼자 몇일정도 외국여행 보내고 싶은데 안전한 캠프 같은.. 3 2013/07/25 958
278157 옷에서 나는 쉰내 삶는거 말고 다른방법은 없을까요? 14 ... 2013/07/25 2,764
278156 어제 대문걸린 콩나물국해보신국~ 7 진주 2013/07/25 3,101
278155 40대 남편 베개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3/07/25 960
278154 제가 아시는 분 vs 제가 아는 분 10 ?? 2013/07/25 2,568
278153 이건 내가 평생 가져간다 하는 화장품 있으세요? 132 aaabb 2013/07/25 18,711
278152 남의 남편을 높여서 칭하는 말 3 고은 2013/07/25 3,915
278151 마카오에서 사오면 좋을 만한게 있나요? 123 2013/07/25 627
278150 홍초 매일 마셔도 될까요? 2 ... 2013/07/25 2,319
278149 강아지 간식으로 오리목뼈 하나씩 주고 있는데요.. 2 .. 2013/07/25 4,275
278148 빌라 vs 아파트 5 .. 2013/07/25 3,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