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아는 분이란 표현이 맞다고 아시는 분 거슬린다고 했더니
게시판에서 거세게 아니란 글 올라와서요,(여기 말고)
82에는 다양한 분들 계시니 여쭤 볼게요.
제가 아시는 분. 이 표현 틀린 거 아닌가요?
요즘 심심해서 별게 다 궁금하네요.
저는 제가 아는 분이란 표현이 맞다고 아시는 분 거슬린다고 했더니
게시판에서 거세게 아니란 글 올라와서요,(여기 말고)
82에는 다양한 분들 계시니 여쭤 볼게요.
제가 아시는 분. 이 표현 틀린 거 아닌가요?
요즘 심심해서 별게 다 궁금하네요.
아는분이 맞죠..누가 아나요..내가 알죠..아시는분이라면 나를 높이는게 되는거니까요.
아는분이 맞습니다
제가 아시는분은
본인을 높이는거죠
우리는 본인 스르로를 높이는 말은 하지 않죠
겸양을 미덕으로 가르치는 나라에서요
그분이 아시는분이 맞고
제가 아는분이 맞습니다
아는분이 맞습니다.
주어가 나이기 때문에요
선생님이(께서) 아시는 분
이런건 될수있죠
그렇죠? 다들 내가 틀렸다고 난리길래 당황했어요.
무슨 게시판이길래;;;
성인이지만 어법을 공부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 -- 국어시간에 잠만 잤어요 뭐 이런 특수한 카페가 아니고서야;
어디서 아니라고 해요?
거기 수준이 쫌~~
서비스 업계에서 미리 욕 안 먹을려고 아무데나 존칭어미 붙여서
" 고갱님, 5천원 이십니다. " 가 되나봅니다.
대체 어디인지요?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낫다란 말이 딱 어울리는
'아시는'이 '제가'를 꾸미는 말이 잖아요
'제'라고 본인을 낮춰 놓고 '시'라는 높임을 쓰면 되나요?
그럴바엔 내가 아시는분이라고 하던지요 ㅋㅋ
제가 아는분(0)
제가 아시는분은 윗분들 말씀처럼 나를 높이는거니까 땡~~
예전부터 늘 거슬렸는데 잘못 쓰시는 분들 정말 많은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