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노인 이야기 : 동네에서 기인으로 통하던 노인. 놀리는 아이들. 노인의 제안. “내일 너희들 중 누구나 여기에 와서 지금처럼 무례한 소리를 질러대면 각자에게 1달러씩 주겠다.” 아이들은 좋아서 그렇게 했다. 그 다음날 “내일도 오늘처럼 똑같이 와서 욕설을 퍼부으면 각자에게 25센트씩을 주겠다.”라고 제안. 여전히 아이들은 좋아서 그렇게 했다.
그 다음날 “이제부터는 너희들에게 1센트 줄 테니 내일도 와서 이렇게 해라.”라고 말했다. “1센트라고?” 아이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더니 노인에게 “됐어요!”라고 말하고는 뿔뿔이 흩어졌다.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아이들은 노인의 집 앞에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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