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묵 정말 맛있게 볶으시는 분 계세요?

두둥실 조회수 : 4,681
작성일 : 2013-07-12 10:11:32

저는 밑반찬이 정말 어려워요.

김치.간장게장 등등 큰요리는 맛깔나게 잘하는데

멸치볶음이라던지. 장조림이라던지 어묵 볶음이런 밑반찬 요리는 맛이 안나요.

도전해 볼려고 네모난 어묵하나 사 놓았어요.

어묵 잘 볶으시는 분 비법부탁드립니다.

IP : 110.11.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3.7.12 10:19 AM (175.210.xxx.133)

    팬에 어묵을 썰어서 넣고 진간장을 조금 넣고 살살 볶다가 고춧가루를 약간 넣고 물을 붓고 볶으면 되던데...
    마지막에 송송 썬 파를 뿌리고 볶음깨로 마무리...

  • 2. 어묵을
    '13.7.12 10:22 AM (99.225.xxx.110)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치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어묵 자체가 맛있어야 한다는 점.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놓고, 야채와 편마늘을 볶다가 어묵과 양념장을 볶으세요.
    간장+고춧가루+고추장+물+미림+설탕이나 꿀/참기름+깨소금을 입맛에 맞게 만드세요.

  • 3. 두둥실
    '13.7.12 10:28 AM (110.11.xxx.196)

    하는 방법은 비슷한데..
    손맛이 문제인가 봅니다.
    저는 고추가루를 넣지 않았는데..
    고추가루를 넣어봐야겠어요.
    알려주신 팁 감사히 적용하겠습니다.^^

  • 4. ...
    '13.7.12 10:34 AM (220.80.xxx.89)

    저는 물대신 멸치다시마육수 넣어요.
    고추가루는 안넣구요.

  • 5. 하이디맘
    '13.7.12 10:38 AM (218.51.xxx.232)

    저는 뜨거움 물에 한번 데친후에 식용유 마늘 편으로 넣고 향을 낸후 어묵을 볶아요. 노릇하게 그후에 양념장 넣고 좀 센물이다 싶게 국물 안생기게 볶아요. 마지막에 물엿으로 윤기 내구요. 간장으로 때론 고추가루 넣고 매콤하게...

  • 6. ^^
    '13.7.12 10:55 AM (211.234.xxx.206)

    모든 볶음류는 대충 볶기전 양념을 버무려서 주물거렸다가 조리해야 더 실패할 확율이 낮은듯 해요. 급한 성질에 먼저 재료 넣고 진간장, 물엿등등 넣다 보면 양념도 겉돌고 별로더군요. 먼저 양념과 버무리신후 볶으시고, 부족하면 추가하시는걸로 해보세요.

  • 7. 파란하늘보기
    '13.7.12 2:28 PM (58.122.xxx.137)

    오뎅 데치지 마세요 팅팅 불어서 맛없어져요.
    첨가물 땜에 그런것 알지만 맛있게 드시려면 데치지 마세요 절대.

    그냥 체에 넣고 뜨거운 물으로 셔워 정도만 시켜 주심 되요.

    맛간장 쓰심 좋지만 없으면. 최대한 간단하게 볶는게 맛있더라구요.
    간장 설탕이나 물엿 정도. 양파 , 마늘 정도 넣고 볶는거요..

    식당에서 물 좀 넣고 하는것 쫄깃한 맛도 덜하고 간장색도 덜나고.
    암튼 물 넣으면 오뎅은 맛 없어져요.. 데치지 말고 그냥 한번 샤워하는걸로 끝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오뎅 양파 볶아내고요.
    팬 기울여서 약불로 간장양념 미리 한번 끓여요 그런다음에 버무리듯.. 오뎅 볶아냅니다.

  • 8. 하얀각설탕
    '13.7.12 5:03 PM (211.228.xxx.152)

    집에서 만든 데리야끼소스로 볶아 보세요....진짜 굿~~~~^^

  • 9. 오뎅
    '13.7.12 5:21 PM (61.77.xxx.108)

    간단한 방법으로 빨리 해내는 것이 맛있는 것 같아요.
    일단 오뎅에 따라 맛이 좌우되므로 오뎅을 잘 고르세요.
    전 시중 오뎅 중 퍽퍽하지 않고 졸깃한 질감을 가진 상표로 꼭 사요. 대* 건 퍽퍽하더라구요.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마늘 넣어서 향이 좀 퍼지면 양파를 크게 썰어서 넣어 볶다가 오뎅 자른 것 투하.
    타지 않도록 불 약하게 하고 간장 조금만 넣고 후추 좀 넣고 먹어봐서 더 달달했으면 좋겠다 하면 요리당 첨가. 좀 칼칼했으면 하면 고춧가루 투하. 오뎅볶음 항상 맛있어요.

  • 10. 멘붕
    '14.12.17 1:45 AM (59.6.xxx.47)

    어묵 간단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609 [SBS 스페셜] 자녀의 성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님을 찾습니다 2 mma 2013/07/26 965
278608 집에서 생활비 버는 법 4 콩아리몽 2013/07/26 3,214
278607 발달 지연 아이 유치원(7세반)과, 장애 등록 혜택 질문 또 드.. 8 우울맘 2013/07/26 3,112
278606 향토전통.발효식품 유용한교육정보 공유해요~ 짱구어멈 2013/07/26 658
278605 예전엔 안그랬는데 갈수록 씻는게 너무 귀찮아요. 6 게으름이 2013/07/26 3,015
278604 어른들은 어떤스타일을 더 좋아하실까요? 9 개인의취향 2013/07/26 1,417
278603 검찰 ‘전두환 추징금 환수’ 곧 정식 수사 전환 1 세우실 2013/07/26 761
278602 전에 다녔던 회사 상사가 저에 대해 안좋은 말만 한답니다. 2 ... 2013/07/26 1,254
278601 장터글쓰기는규정있나요,, .... 2013/07/26 554
278600 맛엤게 옥수수삶기 알려주세요 6 옥수수한박스.. 2013/07/26 2,224
278599 소소하게 서운한데 다 표현해야 할까요? (조언 절실해요..) 3 123 2013/07/26 921
278598 아주 이기적인 친정엄마 4 이해가안됨 2013/07/26 5,307
278597 택시기사에게 성관계하자며 女승객 나체 난동 6 ㅇㅇ 2013/07/26 4,517
278596 아파트내 헬스클럽은 원래 이런가요? 10 mmm 2013/07/26 3,893
278595 남편이 전여자랑 아직까지 연락하고 있었네요..7년만났던 여자. 5 ,,' 2013/07/26 2,551
278594 아파트 복도에다 버린 쓰레기 6 초대 2013/07/26 1,649
278593 대선 D-55시간 '파쇄해, 지방청까지 한 번에 훅 간다' 2 샬랄라 2013/07/26 801
278592 말씀 아끼시길, 너무 급합니다. 2 unbeli.. 2013/07/26 1,418
278591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너무 듣기 거북해요 16 2013/07/26 6,383
278590 거제도 숙박시설 구합니다! 묘적 2013/07/26 1,341
278589 혹시 안산락페 토요일 27일권 양도하실분 계신가요? 4 락페 2013/07/26 552
278588 중1아들 어름옷 사주려는데 어디서 사시나요? 8 ㅇㅇ 2013/07/26 1,515
278587 자주색 변기통 물때 1 변기 2013/07/26 1,097
278586 알러지방지요솜 vs 목화요솜 어떤게 좋은지? 05 2013/07/26 941
278585 알레포비누 2 알레포 2013/07/26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