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엔 격을 놓고 따지더니, 이번엔 장소를 놓고 싸움을 벌였다."
개성공단 정상화촉구 비대위 정을연 의원의 말입니다. 어제 저녁 8시 넘어까지 남북이 회담 장소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자 입주기업인들이 불만을 터트린 것입니다. 다행히 네 차례 주고받는 핑퐁 끝에 회담을 하기로 했는데요, 시선집중 3부에서는 남북관계발전특위 소속인 민주당 혹익표 의원을 연결해서 이 문제에 대한 야당의 입장 들어봅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 주장 이창근 선수의 말입니다. 스타 플레이어가 없어서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를 들어왔던 대표팀이 콜롬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죠. 이 경기 직후 나온 소감입니다. 이광종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마음을 합해 더 큰 팀이 돼가고 있다."며 남은 경기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돈만 주면 무서운 삼촌들이 학교폭력까지 해결해준다."
서울 강남 학부모들 사이에서 떠도는 말입니다. 심부름 업체나 흥신소들이 돈을 받고 학교 폭력 해결사 노릇을 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업체들이 학교 주변에 광고전단까지 붙이며 영업을 한다는데요, 공권력이 해결 못하는 학교폭력의 현장에 등장한 달갑잖은 해결사입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66401&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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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해보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자신이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 황석영, [개밥바라기별]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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