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도리탕에 물 넣으시나요?

저녁메뉴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3-06-26 11:29:24

국물 좀 있는 닭도리탕 먹고 싶은데.. 물 넣으면 왠지 이상할 것 같아서 한번도 물을 넣은 적이 없어요.

혹시 닭도리탕에  물 넣으시나요?

물 넣으면 처음부터 물 넣고 끓이시나요? 아님 중간에 넣나요?

넣는 물의 양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닭볶음탕이라고 해야 하는데.. 그냥 닭도리탕이라고 하고 싶어서요..죄송-.-

IP : 182.209.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닭볶음탕
    '13.6.26 11:32 AM (59.86.xxx.58)

    감자 양파 당근등 야채를 넉넉히 넣고 중불로 조리하면 국물많이 생기잖아요

  • 2. ㅇㅇ
    '13.6.26 11:33 AM (128.134.xxx.86)

    볶다보면 닭과 채소등에서 육수가 엄청 나옵니다.
    물까지 부을 필요가 없어요. 물 부으면 오히려 닭국이 됩니다.

  • 3. 톡털이
    '13.6.26 11:36 AM (112.218.xxx.226)

    전 그날그날의 상황에 맞게 두가지 방법 다 해요.
    물은 첨부터 같이 넣고 끓이구요.
    많이 넣는건 아니구 두컵정도??
    물을넣어도 닭도리탕이 30분이상 푹 고추장을 넣고 익히는거라 국물이 걸쭉해져요.
    참.. 양념할때 고추가루도 한두스푼정도 넣어주세요.
    국물이 걸쭉하면서 칼칼하니 맛나요.ㅎㅎ

  • 4. ......
    '13.6.26 11:41 AM (223.33.xxx.59)

    전 물넣고 하는데요.
    닭을 끓는 물에 데치고 그물 버리고 다시 물에
    닭이랑 감자넣고 양념넣고 끓이다가 나머지 야채
    넣고 아주 푹 익힙니다
    그러면 물도 어느정도 졸여져서 국물맛 아주 좋아요
    고기도부드러워지고 남은 국물에 밥비벼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 5. ...
    '13.6.26 11:42 AM (112.155.xxx.71)

    태백 물닭갈비로 검색 한번 해보세요 레시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 6. ...
    '13.6.26 11:43 AM (119.148.xxx.181)

    전 넣어요.
    저는 처음부터 냄비에 닭이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물부터 부어놓고 일단 불 켜고 끓이면서 양념들 넣고,
    그리고 나서 야채 넣어요. 내내 뚜껑 열고 센불로 해서 그런가 물 금방 졸아요.
    물 양은 불의 세기나 뚜껑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처음부터 물 많이 잡고 하면 간 맞추기도 어렵고 물양 맞추기도 어려워요.
    처음에는 일단 물을 옆에 떠 놓으시고, 원하는 국물 양 정도로 잡고 양념하고 일단 끓이다가
    자주 들여다 보면서 물이 졸아들면 조금씩 조금씩 보충해주세요.
    번거로워도 처음엔 그렇게 해주시고요.
    나중에 물그릇에 남아있는 물 양 보시면 다음번엔 처음부터 얼마큼 부어야겠다 감이 잡혀요.

  • 7. ㅁㅁㅁ
    '13.6.26 11:55 AM (112.152.xxx.2)

    전 그날그날 달라요.
    물은 한두컵 정도 넣기도하고 안넣기도하는데 완성작은 별 맛차이가 없더라구요,

  • 8. 저도
    '13.6.26 12:35 PM (175.210.xxx.10)

    저도 넣는데 키톡 곰돌님 레시피 아주 좋아합니다. 어제도 해먹었어요!!

  • 9. rladidtp2004
    '13.6.26 3:13 PM (112.149.xxx.138)

    데쳐낸후 양념에 버무려 잠시 두었다가 냄비에서 볶다가 물 자작하게 넣고 양파,감자 청양고추...넣고 폭 끓이면 죽음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312 풍기 인견 정말 좋나요? 1 ㅎㅎ 2013/07/02 1,925
269311 하루두끼..몸무게 쑥쑥주네요.. 23 와~~~~ 2013/07/02 23,987
269310 7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02 303
269309 40대 중반쯤 되면 생리양이 어느정도 되나요? 3 46 2013/07/02 2,271
269308 눈 알레르기 4 고1 2013/07/02 923
269307 합리적(?) 가격의 의류브랜드 추천좀.. 에고 2013/07/02 374
269306 초1 여아키가 너무작아서 고민입니다. 4 학부모 2013/07/02 2,037
269305 오늘 이사해야하는데 비가 오네요... 9 걱정 2013/07/02 6,850
269304 훨 저렴한 가격때문에 작은 사이즈 감자 사려는데 벌써 감자껍질깎.. 11 작은감자 큰.. 2013/07/02 1,290
269303 '성접대 의혹' 사법처리 김학의 등 14~16명(종합) 세우실 2013/07/02 634
269302 오디효소가 시큼하고 술된거 같은데... 정상인가요? 4 ...취한다.. 2013/07/02 1,717
269301 혁신학교 학부모님 생각은? 4 질문!! 2013/07/02 1,068
269300 와~ 운전하다 무섭기는 첨이네요~ 6 운전 23년.. 2013/07/02 2,465
269299 뉴질랜드 기러기 엄마의 슬픔(동영상) 1 NewZea.. 2013/07/02 2,873
269298 어제밤에끓인 된장찌개 상했을까요? 8 ... 2013/07/02 3,943
269297 몇몇 남자들 왜 가끔 다리를 쩍쩍 버리는거죠? 4 꼴불견 2013/07/02 1,391
269296 7월 2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02 387
269295 안도미키 미혼모가 되었네요,, 19 코코넛향기 2013/07/02 11,921
269294 불면증이 생겼어요.... 2 .... 2013/07/02 1,009
269293 집값이 어떻게 될 건지 다들 알잖아요. 77 공구리 2013/07/02 16,159
269292 백분토론도 조작? 5 변희재말의근.. 2013/07/02 1,196
269291 7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7/02 549
269290 황금의 제국은.. ㅇㅇ 2013/07/02 755
269289 고등학교1학년, 수학점수 때문에 5 희망나무 2013/07/02 1,565
269288 거품붕괴 초기, 하반기 집값 본격 추락에 대비해야 5 ... 2013/07/02 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