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페에서 정말 짠순이를 봤어요... 무지출이 한달의 반을 차지하고...
어찌나 야무지게 가계부를 쓰는지..놀랐습니다.
그리고 모든 비용이 100만원 안에서 거의 다 이루어지네요
우리랑 식구도 같고 급여도 비슷한데.. 저축액은 3배 가까이 차이나요..
아무리 해도 내능력으로는 따라갈수 없겠다는 느낌..
넘사벽인 전교1등을 앞에 두고 괴로워하던 그때처럼..
넘을수 없는 또 다른 차원의 사람을 본것 같습니다.
오전내내 괴로워 하다 결론도 못내고 이렇게 푸념하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