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넌씨눈 댓글
분란 만들어 분위기 흐릴려고 일부러
쓴 알바 아닐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웃기기도하고 기가 차기도하고....
일베가 쓰는 수법인가 싶기도하고....
왜 저러는 걸까요?
1. ㅇㅇ
'13.6.11 1:02 PM (203.152.xxx.172)ㅎㅎ
저밑에 초3 아들에게 맞았다고 괴로워하는 엄마 글에
우리 아이는 안그러는데 라는 댓글이 숫자까지 달려서
222223333 이렇게 나오는걸 보고 참.. 개탄스럽더군요..
그 아이는 지금은 안그럴지 몰라도..... 나중에 사춘기되어서 또는
사춘기 전에라도 다 큰 성인이 되어서도.. 평생 부모 속 안썩이고 살거라고
확신하나봐요?
자신이 속상한 문제 글 올렸을때 우린 안그러는데 나는 안그러는데 라는 댓글 222223333
숫자까지 달려서 쭉 달려봐야 내가 경솔했구나 할듯..2. ㅋㅋ
'13.6.11 1:16 PM (14.63.xxx.90)알바라고 할 것 없이 일상 속에서도 그런 아줌마들 많지 않아요?
시험 끝나고 다른 집 엄마는 속상하건 말건 자식 성적 자랑하는 아줌마처럼3. ㅁㅁ
'13.6.11 1:21 PM (115.139.xxx.116)그건 일베랑은 상관없어요. 옛날부터 계~~속 있어왔으니까
오프에도 꽤 있는걸요4. 원더랜드
'13.6.11 1:22 PM (1.247.xxx.49)전에는 진짜 넌씨눈 댓글이 많았는데
요즘엔 지적당하니 많이 없어졌어요
그래도 꾸준하게 넌씨눈 댓글 다는 사람있긴하지만 일부러 그런 댓글 다는 사람이 있긴하더군요
일명 낚시 넌씨눈댓글5. .........
'13.6.11 1:22 PM (1.238.xxx.28)일베까지 안가도 일상속에 너무 많아요
남편과 대화가 없다고 힘들어하는글에
거기다대고 난 안힘든데 어쩌구.
난 남편이랑 사이 너무 좋은데 어쩌구
남편이랑 있음 얘기가 끊이지않은데 어쩌구.
그런 얘기를 하면서 이렇게이렇게 해서 남편과 사이가 좋다고 알려주는 댓글은 차라리 솔직하고 보기좋은데
그저 자기 자랑만 남기고 가는 인간들이 있더군요....
댓글중 나도 남편과 대화가없다..힘들다하는 댓글 보며
원글은 공감받는느낌들면서 위안받는것인 사람 심리인데...
거기다 대고 난 너무 사이좋아요 호호~~ 이러는 댓글 정말 많더라구요6. 아직 인생 덜 살아서 그래요
'13.6.11 1:28 PM (61.106.xxx.201)자기들은 평생 그런 일 안 생길 줄 아는 거죠.
그런데 그런 종자들은 또 자기들에게 그런 일이 생기면 '나는 아무 잘 못이 없는데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지?'라며 몹시도 억울해 하더군요.
한마디로 구제불가이니 그냥 무시하는게 좋습니다.7. 느낌
'13.6.11 1:33 PM (61.102.xxx.93)요즘들어 부쩍 말도 안되는 댓글들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누군가 작정하고 은밀하게 조금씩 티 안내고 염장 댓글 보입니다
그들이 바라는게 뭘가요?
기가막혀 82를 떠나게 하고 글을 올릴 의욕을 상실 시키려고
그러는 겁니다
우리는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하고
열심히 글 올리고 댓글 달고 예전처럼 보여주면 됩니다
말도 안되는 댓글에는 우리도 염장질해서 물 먹이고 아웃 시킵시다 ^^8. ...
'13.6.11 1:34 PM (211.214.xxx.196)에휴.. 이글 보고 원글 찾아서 봤더니 아주 가관이네요.
넌씨눈들끼리 숫자 매기며 도란도란
그 원글 엄마 그 댓글로 상처 안받았음 좋겠네요9. mm
'13.6.11 1:52 PM (203.247.xxx.126)에고. 저 부부 대화 내용 관련해서 넌씨눈 댓글 썼다고 엄청 욕먹은 사람인데요. 정말 일단 죄송합니다.
전 대화의 예를 들면서, 정 부부간 대화가 없으시다면 제가 하는것처럼 하시는게 어떨까요? 하는 제안으로 댓글을 썼던거에요. 흔히 말씀하시는 대화의 기술이 부족하신거 같아서요. 그냥 이러이러하게 하시면서 대화를 확장해보세요. 하고 제안한건데 완전 넌씨눈으로 욕먹고 있어서 안타까웠어요.
저때문에 상처 받으신 분들 계시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베충은 절대 아니에요. 일베 한번도 들어가본적 없거든요.10. ㅇ
'13.6.11 1:54 PM (115.139.xxx.116)mm/ 그런건 다른 분들도 다 알죠...
어찌어찌해서 사이좋다.
=> 요런글은 그 '어찌어찌' 부분을 해결책으로 내놓는 글이라는 걸요.
지금 이야기 하는 건 그런건 없이 그냥
우리애는 착한거네요
우리애는 착한거네요2222
이런글을 이야기 하는거에요11. ㅎㅎㅎ
'13.6.11 1:59 PM (39.121.xxx.190)예전 다른 사이트에서 상담성글 올라오면 빠지지 않고 그런 댓글 단 사람 있었어요.오죽하면 제가 아직도 그분 닉넴을 기억하고 있어요 ㅠ.ㅠ(둔감해서 잘 모르는데 어라?하다가 보면 그 사람 맞고,맞고..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 언급하며 새글까지 쓸 정도 ㅎㅎㅎ)
정말 그래도 우리는 다행이네요, 님 힘내세요 ---> 정도야 양반인데 우린 좋은데 어쩌구 저쩌구 자랑질..보면 이건 무머지?싶긴해요12. 속상하다는
'13.6.11 2:20 PM (222.97.xxx.55)엄마글에.."우리아이는 착하네요" 이런 덧글 다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해요
단순한건지..배려심이 없는건지...13. **
'13.6.11 2:48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또다른 대표적인 넌씨눈댓글은
부부관계 몇년째 없어 고민하는 글에
자기남편 너무 들이대서 힘들다고 차라리 원글이 부럽다는 댓글ㅡ.ㅡ
물론 너무 들이대는 남편 힘들겠지만
꼭 거기다 그런 댓글 달 필요는 없는데
몰라 그러는건지 너무 힘들어(?) 눈치도 없어진건지....14. ㅇㅇㅇ
'13.6.11 2:53 PM (218.159.xxx.195)알바라고 할 것 없이 일상 속에서도 그런 아줌마들 많지 않아요?
시험 끝나고 다른 집 엄마는 속상하건 말건 자식 성적 자랑하는 아줌마처럼3333315. 요리할래요
'13.6.11 4:03 PM (223.62.xxx.48)넌씨눈이 무슨 말인지 검색해본 1인 ....
16. 그런 분들 많아요.
'13.6.11 4:26 PM (112.149.xxx.58)아이가 이래저래해서 걱정이야하면 우리 애는 안그러는데..
할 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