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SG조미료가 나쁜건 아니에요.

ㅇㅇ 조회수 : 6,371
작성일 : 2013-05-19 09:10:44

MSG가 생긴게 감칠맛을 내게 해주는 멸치육수, 다시마육수, 소고기육수등에서 추출해서 만들었다고 알고 있고

일일권장나트륨등은 정해져있지만 일일권장MSG는 정해져있지 않잖아요.

MSG가 조절해야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소금,설탕등보단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음식은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기본은 음식은 맛있어야한다는거잖아요.

MSG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정말 건강한건지는 알 수 없지만) 음식이 맛도 있으면 좋겠지만

MSG를 사용하지 않은 맛없는 음식은 MSG를 사용한 맛있는 음식보다 못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가 먹는 모유에 MSG가 엄청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마치 카제인나트륨을 첨가하지 않고 우유를 넣었다는 남양의 CF랑 같다고 생각해요.

괜히 MSG는 나쁜거다, 화학보단 천연이 좋은거다라는

근거가 희박한(근거야 있겠죠. 다만 FDA에서 무시할만큼 근거가 떨어지는 실험등) 주장을 통해서

일반인들을 혼란시키는건데 그에 혼란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전 미원은 나쁘다라는 근거없는 루머는 안믿지만 FDA는 믿어요.

IP : 211.223.xxx.154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9 9:12 AM (222.112.xxx.131)

    조금 있다가

    "너나 많이 처드세요" 요론 댓글 달릴듯.

  • 2. ....
    '13.5.19 9:14 AM (222.112.xxx.131)

    미원 780원.

    산내들 8500원.

    10배 넘게 비싸졌죠.

  • 3. ....
    '13.5.19 9:16 AM (222.112.xxx.131)

    저도 원글님하고 비슷한글 썼다가

    욕만 바가지로 먹고 뇌신경계 파괴시키는거라고

    조미료 회사 홍보 알바라고 하더군요 ㅎㅎ

    여긴 팔자 사주는 믿어도 그런건 안믿나 보던데요?

    종편에 영혼판 이엉돈 피디는 또 철썩 같이 믿구요.

  • 4. 플럼스카페
    '13.5.19 9:17 AM (211.177.xxx.98)

    논란의 여지가 많으니 지켜보자인데...굳이 권장하고 더 퍼먹을 이유는 없을 거 같아요^^;

  • 5. ......
    '13.5.19 9:17 AM (222.112.xxx.13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43234&page=1&searchType=sear...

  • 6. ......
    '13.5.19 9:18 AM (222.112.xxx.13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43193&page=1&searchType=sear...

  • 7. ......
    '13.5.19 9:18 AM (222.112.xxx.13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43122&page=1&searchType=sear...

  • 8. ......
    '13.5.19 9:19 AM (222.112.xxx.13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41542&page=1&searchType=sear...

  • 9. ㅈㄷ
    '13.5.19 9:19 AM (115.126.xxx.69)

    그렇게 햝아주더니 대체 어디까지
    얼마나 깊숙히 핥아주려고...

    그렇게 좋으면...밥에다가 처 넣어 늬 자식들 입에다가 처 넣어 드셈...

    울나라에 엠에쥐 안들어가는 음식있나?
    온갖 인스턴트에....외식음식에...
    거기다 하다못해
    샌드위치 치킨 ..거기다 날 고등어에다가도...,

    오직 안들어가는 건 밥...
    어쩌다 집에서 미원 안들어간 밥 하루 한끼 해먹는 것마저
    눈꼴 셔서..이런 글 올리는 건가...
    대체 미원 사장님들한테 얼마나 처드셨길래...

    미원 다시다 만드는 회장님들...미원 다시다 팔아치운 돈으로
    지들은 청정구역...젤 꺠끗한 음식재료만 처먹고 살 텐데...
    그 돈 마련해주느라....애쓴다...

  • 10. ㅋㅋ
    '13.5.19 9:20 AM (110.70.xxx.219)

    논란의 여지가 많으니 지켜보자인데...굳이 권장하고 더 퍼먹을 이유는 없을 거 같아요^^;22222

  • 11. ......
    '13.5.19 9:20 AM (222.112.xxx.13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32955&page=1&searchType=sear...

  • 12. 내친김에
    '13.5.19 9:20 AM (115.126.xxx.69)

    장담하는데....얼마 안 있어...새롭게 단장한....신상품
    미원나온다에 50원 건다...

  • 13. 원글님
    '13.5.19 9:21 AM (218.238.xxx.159)

    근데 굳이 화학조미료를
    몸에 쏟아부을필요가 있을까요?
    자연식이 몸에 건강하다는게 확실한건데
    굳이 MSG를 섭취해야 할 필요가 없잖아요
    유해논란은 뒤로하고라도
    왜 자연이 아닌 화학첨가물을 권장하고 싶다는건지;;;;;

    일단 MSG는 사람에게 식욕을 당기게 해서 비만으로 유도할수도있구요
    자꾸 입맛 당기게 하는 일종의 마약성분이라고 의사가 나와서 말해주기도 했는데요

  • 14. 그래도
    '13.5.19 9:21 AM (210.205.xxx.180)

    많이는 곤란한게 조미료에 나트륨 성분...짜지도 않으면서...이 많대요. 그래서 저염식에 소금 간장 등 대놓고 짠 양념 외에도 합성(?)조미료 조심하라고 하죠. 건강과 체중조절 때문에 저염식이하려고 하기때문에 조미료 적게만 씁니다. 간단하고도 저렴하게 사용가능한데 조금씩 써볼만하죠.그외에 소위 화학조미료라고 불리는 것들이 왜곡되었다고들 평가되죠. 제가 보기에는 점점 짜고 달아지는 일반 음식점의 식사맛이 더 큰일이라고 생각해요. 기본 입맛을 바꿔서 평생 식생활이 개판되니까요.

  • 15. ......
    '13.5.19 9:21 AM (222.112.xxx.131)

    원글님 보셨죠?

    "너나 많이 쳐드세요" 요고 꼭 나온다니까요?

    저러다가고 사주글 나오면 어쩌구 저쩌구 잘도 맞장구..

  • 16. 저도 공감
    '13.5.19 9:21 AM (118.46.xxx.161)

    그리고 MSG를 넣으면 소금의양을 훨씬 줄여도
    맛을낼수 있어요.
    MSG보다 나트륨을 줄이는게
    더 건강할것같아요^^

  • 17. ......
    '13.5.19 9:22 AM (222.112.xxx.131)

    글구 이상하게 누가 몸에 MSG를 쏟아부으라고 한적도 없는데 꼭 저렇게 과장을 하는 사람도 나와요 ㅎㅎㅎ

  • 18. .........
    '13.5.19 9:23 AM (222.112.xxx.131)

    정작 한국인의 위암 세계1위를 만든 성분은 "나트륨" 인데도 불구하고.

    짬뽕은 괜찮다네요. 짬뽕 한그릇에 무려 4000mg 의 나트륨. 하루 섭취량 2배가 들었는데도. ㅎㅎㅎ

  • 19. ??
    '13.5.19 9:25 AM (222.237.xxx.50)

    그런가요...
    전 안 넣어도 맛있어서...굳이 넣을 필요를 전혀 못 느끼겠음...

  • 20. .......
    '13.5.19 9:31 AM (222.112.xxx.131)

    중요한건 저염식을 해야된다는거죠.

    근데 한국인은 나트륨 권장량의 3-4배를 먹어왔거든요 지금도.

    그러니까 짜지 않으면 입맛에 맞지를 않아요.

    싱겁고 맛없고 그렇죠.

    그래서 그냥 국 한냄비 끓일때 미원 손가락 끝에 조금 뭍혀서 떨어트리는 정도

    할수도 있다는건데.

    그걸 퍼먹는다던지 몸에 쏟아붙는다던지 그렇게 표현한다는 ㅎㅎㅎㅎ

  • 21. 무국
    '13.5.19 9:32 AM (67.255.xxx.37)

    할일도 참 더럽게.

  • 22. 누가뭐래도
    '13.5.19 9:33 AM (184.148.xxx.78)

    내몸이 안받아들여서 못먹어요

    먹고나면 피곤하고, 입이 말라 물을 많이 마셔야하고
    부작용이 너무 많아요

  • 23. 플럼스카페
    '13.5.19 9:35 AM (211.177.xxx.98)

    점 여러 개 님//제목에 "권장"이라는 말이 들어가서 그래요. 저도 굴소스도 쓰고 msg들어간 조미료 집에 있어요. 하다못해 맥주에도 들어있다잖아요. 그래도 쓰면서 내내 찜찜하고 한데 저런 발표들도 있고 하니 오~ 괜찮은거야? 이런 생각도 들긴 해요. 주부들은 그런 거 민감할 수 밖에 없잖아요. 그래도 오래도록 유해성 논란은 있었고 아직 완결된 이야기는 아니니 지켜보자는 거죠.
    아니면 다행이지만 아직은 그걸 "권장" 할 이유가 없다는 거에요 굳이 업계종사자가 아니라면 일반인이 그걸 권장해서 뭐해요....

  • 24. .....
    '13.5.19 9:38 AM (222.112.xxx.131)

    권장이라는 말이 안들어가도 똑같은 반응이에요. 제가 글썼을때도 꼭 이런 반응이었거든요.

    제가 글을 어떻게 썼냐면

    MSG가 인체에유해하다는 결과가 전혀 없고 세계의 식품안전청에서 수십년에 걸친 연구 끝에도

    특별한 인체유해성이 없다고 판정된것이니 굳이 그걸 해롭다 여길 필요는 없다

    먹으라 마라 하는게 아니라. 지나치게 경계할 필요가 없다 했는데

    반응 똑같았네요 ㅎ

    권장을 뭐하러해요? 제가 미원 파는 사람도 아니고.

  • 25. 뚜벅이
    '13.5.19 9:38 AM (72.227.xxx.156)

    저도 MSG 많이 들어있는 음식먹으면 바로 배꼽주변에 알러지 반응이 오던데요... 좋은 건 분명 아닌거 같아요

  • 26. .....
    '13.5.19 9:39 AM (222.112.xxx.131)

    정작 우리가 경계해야 될건 소금인데.. 소금은 인체에 유해한게 아니래요 ㅎㅎ

    우리나라 성인병의 가장 큰 이유가 과도한 소금섭취지 MSG가 아니에요.

  • 27. .....
    '13.5.19 9:40 AM (222.112.xxx.131)

    위암 발병율 세계1위 고혈압 비만. 다 소금이 주범이죠.

  • 28. .......
    '13.5.19 9:43 AM (222.112.xxx.131)

    알러지에 대한 검사들도 다했었죠. 본인들이 MSG알러지 있다고 하는 사람 300여명을 모아서

    MSG 투여해봤지만.. 단 한명도 알러지 반응이 안나왔다고 하죠.

    반복실험때도 마찬가지고.

    결국 위약효과 플라시보라 는거고. 실제로 MSG에 알러지 발생하는 사람은 소수에요.

    우유. 새우. 오이. 이런거 알러지 있는사람이 10명중 4-5명 이렇지 않잖아요.

  • 29. 원글님에게 묻고싶어요
    '13.5.19 9:46 AM (218.238.xxx.159)

    MSG 화학조미료가 몸에 아무이상없고 좋은거라면

    왜 고급식당에서 (미슐랭 별을 많이 받거나 그러한 좋은 식당들)

    조미료를 쓰지 않으려할까요??

    무조건 맛만 좋다고 몸에 좋은게 아니라는거죠

  • 30. .....
    '13.5.19 9:50 AM (222.112.xxx.131)

    그 no MSG 마케팅을 이용해서 식품회사들이

    MSG안들어가니 더 비싸게 팔겠다 한거죠. 사람들의 선입견을 이용해서요.


    쉽게말해
    미원 780원
    산내들 8500원
    이런거구요.

    라면회사들은 MSG를 빼면서 실제로 유해하다고 판정난 다른 식품첨가물을 국내 라면에 넣었어요.
    미국 수출라면에는 그대로 MSG를 넣고 있구요.

  • 31. 원글님
    '13.5.19 9:59 AM (218.238.xxx.159)

    소금이건 화학첨가물 MSG건 일단 과도하게
    사람의 몸에 많이 들어가면 폭식을 유도해서 비만이 될 확률이 커요
    그리고 미원많이 먹으면 속 안좋다고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건강에 치명적인건 절대 아닌데
    몸에 좋은건 아니죠
    조미료 많이 먹어서 피부에 뭐 많이 나고 위장장애 생기는 사례도 꽤 많답니다
    라면, 인스턴트 많이 먹어서 몸이 맑고 건강해지는건 아니지 않나요.
    조미료가 나쁘다고 하는건 조미료 회사의 농간이라고 하는데는 동의해요

  • 32. ......
    '13.5.19 9:59 AM (222.112.xxx.131)

    그냥 자신의 선입견이 틀릴수도 있다는걸 인정 못하는 사람들이죠...

  • 33. monosodiumglutamate
    '13.5.19 10:09 AM (71.35.xxx.3)

    msg (monosodium glutamate, 화학식 C5H8NO4Na)에도 나트륨 (sodium) 이 들어있기때문에 msg 를 많이 먹으면 나트륨의 섭취량이 증가합니다.

  • 34. .....
    '13.5.19 10:09 AM (222.112.xxx.131)

    과도하게 쓰면 뭔들 몸에 해롭지 않겠어요.

    비타민도 과량으로 먹으면 해로운데요.

  • 35. ;;
    '13.5.19 10:14 AM (175.223.xxx.5)

    MSG주성분이 나트륨이에요 소금도 나트륨
    그러니까 짜다는걸 못느끼면서 소금을 과다섭취하는게 가장큰 문제지요

  • 36. 세상에
    '13.5.19 10:18 AM (1.228.xxx.145)

    알레르기를 일으키는건 땅콩 계란 복숭아 등등..
    엄청나게 많은데 유일하게 msg먹으면 속이 안좋다 뭐가 난다 이러면서
    엄청 위험한 물질처럼 얘기하죠
    아무리 얘기해도 듣지 않는 사람들

  • 37. ..
    '13.5.19 10:18 AM (112.220.xxx.2)

    저도 권장은 아니지만 msg 먹으면 미개인 취급하고 무식하다고 하고 그런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본인의 선택이죠.

    그리고 위에 고급레스토랑들은 msg 안쓴다고 하는 댓글이 있었는데, 전 아무리 고급식당이라도 제가 조리과정이나 재료를 보지 않았으니까 전혀 조미료가 안들어갔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알면서도 먹는 거죠. 많이 먹으면 당연히 안 좋겠지만 그거 먹는다고 무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 38. ......
    '13.5.19 10:22 AM (222.112.xxx.131)

    MSG에도 나트륨이 들어가있죠

    하지만 미원을 소금처럼 많이 넎으라고 만든게 아니잖아요.

    소금을 줄이고 맛이 없을때 약간 넣어서 먹을"수"도 있다는거지

    소금 미원 아무것도 안넣고 먹을수 있으면 더좋겠죠. 나트륨이라는 면에서는.


    하지만 지금 이야기 하는건

    소금은 짠맛내려면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허용섭취량 3-4배를 먹고 있으면서

    소량 사용하는 MSG는 독약처럼 생각한다는 거거든요.

    그렇게 할필요까진 없다는 이야기에요.

  • 39. 플럼스카페
    '13.5.19 10:23 AM (211.177.xxx.98)

    설탕도 마찬가지 맥락같네요.
    무설탕이라면서 단맛내려고 설탕보다 위험한 감미료 사용하잖아요.

  • 40. ....
    '13.5.19 10:27 AM (222.112.xxx.131)

    원래 XXX가 몸에 좋아요. 하고 선전하는것 보다.

    XXX가 몸에 해로운건데 우린 안넣었습니다.

    하는게 더 불티나게 팔리거든요.

    그런 심리를 식품회사들이 잘 알죠. 장사꾼들이니까.

  • 41. 띵띵
    '13.5.19 10:28 AM (175.223.xxx.220)

    전 제목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봐요.
    화학으로 만든 조미료를 권장까지 할것 있나요?

    소금이고 설탕이고 조미료고 최소한으로 사용해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게 권장사항이겠죠

    전 그리고 조미료 전혀 안써도 사실 맛없다 이런 생각안들어요. 맛을 위한 선택이라면 조미료도 습관인듯합니다.

    안먹는게 습관되연 전혀 필요를 못느껴요.

  • 42. 으이그참
    '13.5.19 10:36 AM (218.158.xxx.222)

    115.126.xxx.69 -->이 아이피
    유난히도 파르르 히스테릭하고 추한댓글이 거슬려
    아이피 보면 꼭 이사람이더군요
    예전에
    전교1등 자살했다는 글에
    부모잘못이라고 서슴없이 달아놓은 댓글에
    참 독하고 모질다 싶어서 저절로 외워진 아이피인데..
    종편이고 썰전얘기등 나오면 또 꼭..
    남얘길 비판하려면 좀 쿨하고 논리적으로 해야 먹히지
    그냥 이성잃고 날뛰는 모양새 보기 참 흉합니다

  • 43. ...
    '13.5.19 10:39 AM (175.215.xxx.136)

    115.126님이 틀린말한거 없는데요
    저도 이런글 보면 솔직히 짜증나요
    몇번째인가요 이런글
    분란만 일어나고...각자 알아서 먹는건데
    조미료 먹지말란글은 안 올라오는데 이런글이 꼭 올라오니
    관련식품회사에서 올린거 같거든요 정말로
    그리고 몸에 좋은게 얼마나 많은데
    이런거 먹으라고 권장하나요. 참 나 ㅎㅎㅎ

  • 44. 으이그참
    '13.5.19 10:44 AM (218.158.xxx.222)

    175.215님
    115 126이쓴글 읽어보셨나요
    같은말을 해도 꼭 저렇게 해야돼요? 오히려 반감만 삽니다
    예전글도 보면 유난히 저래요

  • 45. 근데 그거 넣으면
    '13.5.19 10:57 AM (119.18.xxx.100)

    재료의 개성이 다 사라지고
    그냥 한 맛만 나지 않나요
    다 똑같은 맛

  • 46. 꾸지뽕나무
    '13.5.19 11:52 AM (175.223.xxx.34)

    이런글 주부사이트에 한번씩 올라오고는거보면
    대기업들도 여론형성하나봐요;;;;

    소금이나 설탕이나 미원이나 안좋은건 안좋은거니 줄일수있다면 줄여야지요.
    뭐가 좋은거라고 권장해야하나요.
    이왕이면 안먹는게 낫겠다도 아니고.....

  • 47. 행복
    '13.5.19 12:20 PM (110.70.xxx.72)

    알아서들 드시겠지요 개인적으로 전 나쁘고 좋고를떠나 닝닝한맛이싫어서 집에서 전혀사용하지않고요
    그걸사용하지않아도 맛있다고하니까
    우리가족뿐만아니라 이웃들여럿이서도 그런니야기를 많이해주네요
    제가 몸에좋아도 싫은걸억지로먹지못하고 몸에 안좋대도 제입에 맞으면 먹는 먹성좋은 사람입니다

  • 48. ...
    '13.5.19 12:25 PM (49.1.xxx.48)

    이분 또왔네,. 아님 회사에서 다른 알바 시켰나.
    미원이 괜찮은거라고 서서히 세뇌시키고 싶은건가봐요.
    msg를 누가 천연물질에서 추출합니까? 그러면 화학조미료란 말 안붙죠.
    다시마에서 글루타민산나트륨만 체취해서 팔려면 지금 가격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좋네 안좋네 분란이 있는건 안먹는게 좋은겁니다.
    애초에 좋은 음식이라면 분란자체가 있을수가 없으니깐요.
    그리고 msg안넣어도 맛있게 음식 충분히 할수있구요. msg넣어서 재료본연의 맛을 가리고싶지도 않아요.

  • 49. 쓸개코
    '13.5.19 12:27 PM (122.36.xxx.111)

    맛은 없어도 미원은 안넣는게 이상한 자부심이라니.. 그게 왜 이상한가요?
    원글님은 조미료에 대한 선입견을 지우려 이글을 쓰신걸텐데.. 안쓰는 사람을 비아냥 하는듯 느껴집니다.

  • 50. 쓸개코
    '13.5.19 12:33 PM (122.36.xxx.111)

    원글님께 알바라고 하는 분들은 오바일수도 있겠는데요..(저는 그렇게까진 생각이 안들고요)
    원글님 본인의견을 쓰는데 표현이 좀 그렇단거죠. 다수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있잖아요.
    물론 알바취급당하면 기분나쁘긴 하겠죠. 그래도 나와 다른방식을 고수한다고 이상한 사람으로
    몰거 있나요?

  • 51. .....
    '13.5.19 12:37 PM (180.71.xxx.92)

    식당이나 중국집처럼 퍼 붓는거가 좀 문제지,
    가정에서 아주 소량씩 넣어서 음식맛내는데 쓰는것은 아무 문제 없지 싶습니다.
    일부사람들 중에 msg넣어 먹음 무슨 큰일이나 나는것처럼 그럴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 52. ㅇㅇㅇ
    '13.5.19 1:27 PM (223.62.xxx.76)

    이게 참 조삼모사인건데

    사람들이 발끈하는건 자기는 그거 안좋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는데 아니라고 하니까 멘붕이 오는 거죠.

    그게 싫으니까 사실이던 아니던 화부터내고 보는 거에요.

    이게 무슨 먹으라 마라하는 문제도 아니고 사실 관계 알아보자는 건데.

    시골 촌노들도 남이 뭐라 그러면 죽어도 안믿다가 동네 약장수 한태는 잘속죠

    똑같은 원리에요

  • 53. ㅇㅇㅇ
    '13.5.19 1:29 PM (223.62.xxx.76)

    연두랑 산들애 잘팔린다던데 기업입장에서야 좋죠

    알아서 비싼거 사주잖아요

  • 54. 지나다
    '13.5.19 1:54 PM (211.179.xxx.254)

    저는 MSG의 유해성 여부를 떠나 그 특유의 닝닝한 맛이 싫어 잘 안 쓰는 사람입니다만
    MSG는 화학조미료라서 싫다 하시는 분들이
    화학약품인 비타민외 수많은 영양제들은 찜찜해서 어찌들 드시는지 원.

  • 55. ...
    '13.5.19 2:31 PM (49.1.xxx.48)

    지나다님, 화학조미료라 싫다고 위에 썼는데
    비타민제들 다 천연물질로 제조한거 먹어요. 걱정마삼. 특히 유기농원자재 추출물만 먹습니다.

  • 56. ...
    '13.5.19 3:08 PM (125.131.xxx.46)

    msg보다 나트륨이 더 걱정되는건 사실이죠.
    저염식하기가 msg 조미료 안 넣고 요리하기보다 더 어려워요.

  • 57. 그냥
    '13.5.19 4:02 PM (124.53.xxx.208)

    먹고프면 먹는거고 싫으면 마는거지 왠 강요??
    그냥 알아서들 하세요..

  • 58. 동감...
    '13.5.19 5:53 PM (222.96.xxx.229)

    일단 전 미원 특유의 혀끝에 남는 맛이 싫어서 외식 되도록 피하고 도시락 싸다니는 사람이고 미원회사 알바도 아닙니다.
    제 입장에선 식당에서 msg가 줄어드는 건 정말 바라는 일입니다. 맛집이래서 가봐도 죄다 msg맛만 나니 원...

    하지만 무슨 msg가 독약이라도 되는 냥 난리치는 사회 분위기가 이상해요.
    저기 윗 댓글들도 있지만 지금까지 밝혀지기로는 몸에 나쁜 걸로 치자면 소금이 갑이에요.
    설탕이니 뭐니 다 과다 섭취하면 곤란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제일 조심해야 할 건 소금이죠.
    소금을 정량만 쓰면 음식이 맛없다 느끼는 사람들에겐 차라리 msg로 맛을 내는 편이 건강엔 훨씬 좋을 텐데...

    건강을 생각해서라면 그 음식의 msg의 함량보다 나트륨 함량이 어떻게 되는지 밝히는 쪽이 이치에 맞습니다.
    차라리 건강이 아니라 저질 식재료를 얼버무리기 위해서 msg를 써서 손님들의 혀를 속이려 드는게 문제라는 식으로 흘러갔다면 공감하면서 같이 흥분할 수 있었을 텐데...

  • 59. dma
    '13.5.20 4:06 AM (78.51.xxx.44)

    몸에 나쁘건 아니건 조미료맛에 더이상 익숙해지고 싶지 않네요.
    화학조미료를 적게 사용함으로써 재료맛을 더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요리해보고 싶어요.
    솔직히 한국을 비롯 아시아음식들, 조미료맛이 너무 강해요..
    조미료만 쓰면 그음식이 그음식인 것 같은게 많은게 사실이죠.

  • 60. ..
    '13.5.20 6:55 AM (182.216.xxx.212)

    음..msg먹던 사람은 안심하고 먹던대로 먹으면 되구요.
    안먹던 사람이 굳이 먹을 필요는 없고요.
    이렇게 논란이 될만한 일은 아니예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굳이 저염식 할 필요없습니다.
    위암 발병이 소금때문은 아니구요.
    달고 맵고 짠 (안좋은소금) 자극적인 맛때문에 외식 과식하게되고 몸과 마음도 스트레스 투성인 사회 분위기때문이 크죠.

  • 61. ㅇㅇ
    '13.5.20 7:11 AM (203.152.xxx.172)

    윗님 위암때문에 저염식 하라는게 아니고
    우리나라에 유난히 고혈압등 심혈관계통 질환이 많은데
    짜게 먹는 식습관과 상관있고요.
    우리나라 음식이 대부분 소금 많이 들어있죠..
    국물음식이 많기 때문에 섭취량도 많을겁니다.
    염분을 가장 조심해야 하는건 맞아요. 특히 한국음식 먹는 한국인들..

  • 62. ..
    '13.5.20 7:42 AM (182.216.xxx.212)

    oo님 위에 다른 댓글보고 적은 글이예요.
    제글이 어쩌면 단순히 소금이 좋다라고 보일 수 있겠네요.^^;;
    뮬론 적절한 소금양을 말한것이고 단순히 저염식이 좋다라는 의견에는 반대라는 의미예요.
    저도 국물음식이 제일 안 좋은 식습관이라는것에는 동의해요. 10년전에 찌개등 국물을 식단에서 빼고 식후 물 안먹는 습관으로은 위장병을 바로 고쳤는데 짠 국물이어서라기보다 밥과 국을 함께 먹어 소화가 안되었던게 원인.
    저도 저염식 오래하다 소금에 대한 오해?를 풀고 적절히 간맞춰 먹으면서 건강을 많이 회복해서
    위 어느 댓글처럼 msg보다 소금이 더 안좋다는 이야기에 발끈? 합니다. ㅎㅎ

    좋은 소금과 나트륨은 다른 대사형태르 보이는데 같이 치부해버리는게 좀 안타까워요
    천일염이 고혈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고 짜게 먹는 사람들의 식생활을 보면 다른 자극적인 감칠 맛과 육식 과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고혈압을 오히려 채식하고 적절한 소금으로 치료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제가 말한 소금섭취량은 어쩌면 좀 적게 먹는 식습관 기준이니 결국 소금양도 그리 많진 않을듯합니다.
    저염식하면서 배터지게 먹는것보다 간이 잘 맞게 소식하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라서요.
    (결국 소금양은 비슷하고 소금에 소화가 잘 되게 하는 기능이 있으니 더 좋구요)

  • 63. ..
    '13.5.20 8:58 AM (59.10.xxx.89)

    MSG 괜찮다는 글 자주 보네요.

    자주 올라오니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댓글이 달릴 수 있는 거구요.

    MSG많이 넣은 음식먹으면 희안한 갈증이 나요.
    물을 먹어도 계속 반나절은 나요.

    맛이 없어도 미원은 안쓴다는 분들도 존중해주심 좋으실 듯.

    저는 처음에는 못했지만, ,미원 안써도 맛내는 법을 조금씩 알아가서 지금은 꽤 먹을 만하거든요.

  • 64. .....
    '13.5.20 9:10 AM (113.30.xxx.10)

    이건 딴 얘기지만..건강에 좋다 안 좋다는 참 애매한거 같아요

    제 주변에 항상 채식, 조미료 소금 절대 안 드시고 매일같이 몸에 좋은 자연식만 하시던 분 있어요.

    강원도에 별장 지어서 주말이면 거기가 탯밭 일구며서 채소 길러 드시고..

    근데 암 걸리셨어요.

    오히려 몸에 좋은것만 먹어야지, 웰빙생활 해야지...하고 안 좋다는 것들 신경쓰면서 피하다보니 그게 스트레스였던거 같다고...

    뭐 진짜 이유야 모르죠. 원래 유전적으로 암 체질인지 뭔지 모르지만 세상에 정답이 딱 나와있는건 없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997 화를 누를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1 홧병 2013/05/28 1,827
255996 생노병사 사는게 너무 무서워요 9 어떻게하면 2013/05/28 3,133
255995 그것이 알고 싶다 영남제분과 이해찬 23 진격의82 2013/05/28 4,621
255994 5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3/05/28 632
255993 드라마 장옥정 작가는 참 편하겟네... 8 코코넛향기 2013/05/28 2,903
255992 급)미국에서 suv중고차살껀데 뭐 살지 선택해주세요.... 10 미국아줌마 2013/05/28 1,431
255991 제습기사고 잠안오는밤... 19 충동구매 2013/05/28 4,415
255990 청부살인 하지혜 아버지 라디오 .... 5 ㅗㅗ 2013/05/28 3,897
255989 여울이와 강치의 러브라인 1 .. 2013/05/28 1,024
255988 프로베이션 (probation) 통과하지 못한 직원에게, 어떻게.. 6 ㅇㅇ 2013/05/28 2,937
255987 생리통이 너무 심해요... 11 통심.. 2013/05/28 1,783
255986 핫도그 만들때 어떤 소세지가 좋을까요? 2 핫도그 2013/05/28 1,131
255985 스물다섯 딸아이가 만나는 남자 99 결혼반대 2013/05/28 21,534
255984 남편과의 냉전 5 억울한여자 2013/05/28 2,718
255983 어쩌죠?아이가 학교 수행평가라며 4시간 동안 한 문서가 .. 4 도와주세요 2013/05/28 1,973
255982 승승장구폐지진짜이해안가요 10 ..... 2013/05/28 2,675
255981 무엇이든 못먹는게 없는 남편 13 음식처분 2013/05/28 2,617
255980 공동주택에서 개3마리 키우는건 심하지 않나요? 5 2013/05/28 1,697
255979 전월세 복비 1 복비 2013/05/28 1,418
255978 이 시간에 열쇠집 불러서 문따고 들어왔습니다ㅋㅋㅋㅋ 3 .... 2013/05/28 2,261
255977 ocn 에서 셜록2ㅡ1 해요 1 호호호 2013/05/28 906
255976 현수막 제작 하는곳 소개 부탁드려요.. 6 도와주세요... 2013/05/28 716
255975 동갑들하고 잘 지내시나요? 5 궁금해요 2013/05/28 1,281
255974 그동안 내가 보아온 엄마들.. 12 불면증 2013/05/28 5,104
255973 옥정이가 웃으니 저도 따라 웃게 되네요^^;;; 3 하... 2013/05/28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