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선 직급이 우선인가요?

궁금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3-05-08 22:23:36
제가 아는 사람이 중견기업(중소기업?)정도 되는 회사에 다니는데요. 직원이 한 300명정도 된다고 들은것같아요..
근데 직급이 높으면 아랫직급인 직원한테 나이가 많아도 무조건 반말을 하던데요..동생 대하듯이 하는것같더라구요.
원래 남자들같은 경우 사기업에 다니면 대다수 그런 분위기인가요? 공기업같은데는 나이많으면 그래도 어느정도 대접을 해주는것같은데 사기업은 아닌가싶어서요.
IP : 182.210.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afargue
    '13.5.8 10:29 PM (125.178.xxx.48)

    직급이 우선은 맞지만, 그래도 상호존중은 해야죠.
    직급이 높다고,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반말하는 것 보기 안 좋고,
    인격도 따라서 보여요.

  • 2. ...
    '13.5.8 10:42 PM (218.234.xxx.37)

    직딩21년차입니다. 사람들이 천차만별이라 일반화시키기는 어렵죠. 윗분은 참 인성이 안좋은 분들만 직장에서 만나신 듯..
    저도 경력깎여 이직하면서 나이어린 상사, 경력 낮은 상사 모셔봤는데 한 사람은 정말 반말 찍찍, 인신공격도 예사.. 윗분 말씀대로라면 제가 시건방떨고 제 위치를 모르고 깝죽대서 그렇다는 건데, 인사고과를 하는 사람에게 그럴 수 있을까요.
    다른 나이어린 상사는 제가 입사해서 퇴사하는 날까지 단 한번도 말을 낮추지 않았어요. 후배한테 야,자 하는 회사인데도. 저 역시 꼬박꼬박 선배님이라 부르며 존칭했고요. 결론은 후자의 상사는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고, 전자의 상사는 이제 제게 도움을 청하여 할 위치가 됐는데 제가 피하고 있죠.

  • 3. ..
    '13.5.8 10:42 PM (117.53.xxx.229)

    회사가 수준이 낮아서 그래요.
    부하가 나이 어려도 존대 많아도 존대.
    저 나이 한살 많은 대리보고 대리님 하고 대리는 저보고 차장님 그럽니다.
    상사도 저한태 존대하구요.
    좀 버릇없는 나이어린 부하한테는 반말을 했죠.
    이 친구는 맏먹으려 드는 친구여서 반말했는데 지도 반말하더라구요.
    나??? 이런식으로. 아랫사람이 개차반인 경우는 반말.

  • 4. 흠님
    '13.5.8 11:59 PM (218.148.xxx.50)

    남자이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49 누나 동생님들 농협을 버려 주십시요 .. 4 투덜이농부 04:04:32 976
1730148 3차대전의 시작일까요 ?.. 속보~! 6 으시시 03:52:14 1,496
1730147 나토 안간다고 왕따외교라고 난리부르스치더니 3 ... 03:04:03 921
1730146 [속보] "이란, 카타르 미군 기지 향해 미사일 발사….. 7 평화추 02:29:28 1,804
1730145 기관지염에 흑도라지, 발효흑삼이 좋은가요.  .. 02:03:57 103
1730144 이 시간에 멘트없이 노래만 나오는 라디오 01:45:55 437
1730143 척추마취이후 변이 딱딱해요 ㅜㅜ 살려주세요 관장 일가견 있으신분.. 6 ㅇㅇㅇ 01:43:24 992
1730142 전화로 해요. 지급정지 01:16:38 476
1730141 엇 이기사가 왜없는거죠? 송영길 전의원님 보석석방 5 .,.,.... 01:07:23 1,165
1730140 아버지를 이기는 딸 얘긴 없는거 같아요 4 .... 00:41:53 1,329
1730139 아들이 울면서 전화했다는글 9 흐미 00:24:02 3,101
1730138 8시간 후에 시험보는데 안정액 먹어보신분 4 . . 00:13:43 591
1730137 메일로 물어볼 분이 있어요. 3 해결책 00:11:06 489
1730136 중고나라 구매자에게 입금사기 194만원 당했어요 필링스마켓 조심.. 14 12515 00:09:26 3,441
1730135 중3 남자아이가 새벽 2,3시에 들어오는데 너무 걱정되요. 18 고민 00:04:34 2,841
1730134 난소 자궁 모두 절제하신분들 계실까요? 4 . . 00:01:23 925
1730133 모르는 사람이 입금 6 로라이마 2025/06/23 1,997
1730132 이웃집 백만장자 임형주 5 지금 2025/06/23 2,897
1730131 퇴사하고 시간부자로 행복하신분들 글 좀 써주세요!!! 2 블루 2025/06/23 932
1730130 리박스쿨 부설연구소가 만든 앱, 5만명 폰에 깔렸다 5 ㅇㅇ 2025/06/23 1,243
1730129 사춘기 상전.. 5 ... 2025/06/23 1,210
1730128 평생 한가지 음식만 먹을수 있다면 어떤 음식 드시겠어요? 33 ㅇㅇ 2025/06/23 3,552
1730127 동네에 중고가구센터 엄청 큰 데 있는 분~ 5 .. 2025/06/23 773
1730126 지방의 4성호텔 가는데 세면도구 가져가야하나요? 8 .. 2025/06/23 869
1730125 정치인들은 다들 건강하네요 8 ㅗㅎㅎㄹㅇ 2025/06/23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