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도 남자의 성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어우 조회수 : 18,659
작성일 : 2013-05-05 12:51:21
여자가 생리를 하듯이 남자도 몽정을 합니다.
둘 다 생명을 잉태하기 위한 소중한 과정이죠.

근데 여자의 생리는 조절할 수가 없고(약같은 강제적 방법을 빼면요)
남자는 주기적인 성행위로 방지할 수 있죠.

남자에게 정자가 계속해서 체내에 쌓이는건 안좋은 현상입니다.
대부분의 정자는 안쓰이면 다시 체내로 흡수되긴 하지만
흡수되기 전 오래된 정자가 사정에 쓰인다면 기형이 되기 쉽죠.
괜히 강제적으로 몸 밖으로 배출해내는게 아닙니다. 쌓이면 안좋아서 강제로라도 배출시키는 거예요.

그리고 반복되는 몽정은 남성에게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줍니다.
강아지들도 발정기에 못하면 심각하게 스트레스 받는데 사람이라고 안받을리가 없죠.
남자에게 있어서 발정기란 정자가 체내에 쌓였을 때입니다.
쌓이면 쌓일수록 그생각밖에 안나요. 반면에 배출되면 그 생각은 전혀 안나죠 ㅎㅎ

남자도 한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케바케라서 성욕이 강한 남자도 있고 약한 남자도 있습니다.
자위행위만으로도 충분히 버틸수 있는 남자도 있고 
그렇지 못한 남자도 있습니다.
여성이 생리때 짜증이 솟구치듯이 남성도 배출이 안될때는 욕구불만이 심해집니다.
여성도 생리때 짜증의 정도가 다르듯이 남자도 그 정도가 각각 다 다르죠.

이게 정말 심해지면 성범죄자 같은 범죄자까지 되는거구요..
여자도 생리가 너무 심하면 도벽, 우울증, 각종 생리범죄 등이 생기는 것처럼요.. 
이런 사람들은 약물치료 받아야죠.. 



여성분들 흔히 남자가 성욕정도는 알아서 조절해야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게 되는 남자도 있고 안되는 남자도 있습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생리때 짜증 참는거에 비유하시면 이해가 가실거에요.
남자는 신체가 정기적으로 정자를 배출하게 세팅되어있고 그게 자연적인 현상이니까요.


남자들이 여성의 몸에 대해 무지하다고들 말씀하시지만
여성들도 남자의 몸에 대해 공부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서로서로 배려해주신다면 서로 행복하게 사실 수 있을겁니다.
IP : 121.132.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았다고
    '13.5.5 12:54 PM (121.130.xxx.228)

    알았다고~
    지속적으로 올리느라 수고가 많다~

  • 2. 어쩌라고75
    '13.5.5 1:05 PM (221.143.xxx.237)

    "자위행위만으로도 충분히 버틸수 있는 남자도 있고 
    그렇지 못한 남자도 있습니다. . .이게 정말 심해지면 성범죄자 같은 범죄자까지 되는거구요"

    못 버틴 건지 안 버틴 건지, 뇌파 측정이라도 해봤나요? 강간범은 못 버틴 남자, 안 강간범은 버틴 남자???
    이건 그냥 결과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지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잖아요?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합시다. 내 머릿속 생각이 아니라.
    님이 지금 애먼 남자들 잠재적 강간범으로 몰고 있다는 건 알아두시고요.

  • 3. 알아 그지새끼야
    '13.5.5 1:07 PM (183.96.xxx.87)

    근데 뭐 어쩌라고
    온 동네방네 니 성욕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하고 배려해달란거냐
    9시 뉴스에 방영이라도 하지 그러냐

    뭐 어쩌라고 여기 와서 주절주절 대는지 알 수가 없네
    야 씻고 낮잠이나 자

  • 4. 푸들푸들해
    '13.5.5 1:12 PM (68.49.xxx.129)

    뇌파측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ㅎㅎ
    '13.5.5 1:21 PM (14.52.xxx.43)

    약물치료 받으세요...범죄자 되지 말고...

  • 6. ...
    '13.5.5 2:46 PM (220.76.xxx.70)

    자위 열심히 해서 뽑아내면 되잖아
    아니면 거시기 끝에 압축이 꽂아서 입으로 뽑아내던가...

  • 7.
    '13.5.5 6:16 PM (116.40.xxx.11)

    제가 이번에 남편의 외도를 경험하고 느끼는바와 비슷한글인데 덧글에 날이 서 있네요
    그동안 엄마공부만 죽어라했는데 부부성교육도 남자를 위해서 필요한것같아요 남자는 여자랑 많이 다르네요

  • 8. 봄봄
    '13.5.5 9:44 PM (222.118.xxx.77)

    저도 나이 마흔 다되도록 몰랐던 사실이라... 그렇구나 고개끄덕이며 읽었는데...댓글.. 너무 무서워용.. ㅠㅠ
    원글님 글에 비해 과민하신거같아서요 이런-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970 쿠팡에서 해외여행 가보신분? 3 쿠팡 2013/06/13 3,283
261969 검찰, 문재인 후보 측 SNS 팀장 긴급체포 14 2013/06/13 1,804
261968 산후조리 꼭 조리원에서 하세요. 24 산후조리 2013/06/13 5,549
261967 아이돈봉투 가져가는 남편??? 9 쪽팔린아줌마.. 2013/06/13 1,448
261966 왜 미용실은 항상 가격을 추가로 더 받을까요 3 veroni.. 2013/06/13 1,426
261965 모기 물리는 중 잡았는데 1 덜덜 2013/06/13 1,295
261964 한전 등 9개 공기업 부채 284조.. MB정부 4년간 2.2배.. 1 세우실 2013/06/13 519
261963 엄마 생일선물로 헬렌카민스키 미타랑 루이비통 선글라스(옵세션) .. 5 이히히 2013/06/13 2,110
261962 야구때문에 죽겠네요.. 19 내가 어쩌다.. 2013/06/13 2,252
261961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어린이 컴퓨터 단층촬영(CT) 1 CT 2013/06/13 851
261960 골수 공여한 댓가로 보상을 너무 크게 요구하는 친척들... 60 세상살이 2013/06/13 16,399
261959 라텍스추천좀 해주세요. 고민중..... 2013/06/13 430
261958 하이라이트 와 인덕션 중 선택 요 별이별이 2013/06/13 951
261957 호박볶음할때 왜 맛없게 보이는건지 11 호박볶음난제.. 2013/06/13 1,685
261956 셋째가 생긴 것 같아요..어쩌죠? 29 ㅠㅠ 2013/06/13 3,418
261955 운동할때 화장 지우고 하세요? 4 운동할때 2013/06/13 1,632
261954 댓글시인 '제페토'의 시 - <모피> 1 --- 2013/06/13 1,154
261953 오웰 '1984' 판매 5800%↑ '감시' 의미 곱씹는 미국 1 샬랄라 2013/06/13 571
261952 늙으면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할텐데. 9 .. 2013/06/13 2,666
261951 한영실씨 보톡스 맞으신지 얼마안되셨나봐요 2 ᆞᆞ 2013/06/13 1,490
261950 랑콤 로션타입 클렌징 2 랑콤 2013/06/13 710
261949 아기사랑 vs 꼬망스. 뭐가 좋을까요? 11 곰3마리제주.. 2013/06/13 6,902
261948 여러분들이라면 이런경우 여성분을 도와주시겠죠? 10 난감... 2013/06/13 1,473
261947 김미숙이 광고하는 RG 메조플러스 뭐 그런 화장품 효과 있나요?.. 1 기미잡티주근.. 2013/06/13 3,926
261946 여왕의 교실 보셨어요? 11 재밌네요 2013/06/13 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