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내 세균과 자폐증이 관련이 있나요?

..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13-04-30 10:27:4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49489

이런글이 있는데 자폐는 뇌기능. 발달 문제 아닌가요?
장에 있는 세균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IP : 218.159.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0 10:27 AM (218.159.xxx.8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49489

  • 2. 찾아보세요
    '13.4.30 10:36 AM (183.96.xxx.142)

    sbs스페셜 '99.9% 살균의 함정' 편에 보면 이 내용이 나와요.

    미국에서 요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데요.
    자폐아에게서 공통적으로 어떤 특정한 세균이 많이 나오는데.
    이 세균이 뇌에 영향을 주는 것 같다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아직은 연구단계인 수많은 이론 중 하나이지요.

    자폐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잖아요.

  • 3. ...
    '13.4.30 10:43 AM (125.138.xxx.156)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좀 어수선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두가지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첫번째는 장에 좋은 균 위주의 세균총이 깨졌을때, 장누수증후군이 생기는데, 아주아주 미세한 흠이 생겨서
    미처 소화가 안된 음식물이나 나쁜 독소들, 세균들 등이 온갖 내용물들이 장속으로 흡수가 되고
    이것이 전신에 퍼지면서, 몸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한 독소들을 분해하는 간에 과부하를 주고, 독소분해를 못하고, 피를 탁하게 해서 점점 더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하죠.

    정보에 따라 다르지만 장에 70~80프로 면역력이 달렸다고 합니다.
    장 면역력은 직접적으로 그 속에 있는 이익균의 조화에 달렸으므로
    당연히 장내 세균과 자폐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몸속의 독소와 직접적 연관이 되니까요.

    또한, 장은 제 2의 두뇌라고 하는데,
    장세포와 뇌세포는 기본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고,
    뇌세포가 언어적 사고를 하는데 비해
    장세포는 다른식으로 기능한다고 할 수 있다고 해요.
    즉, 우리가 두렵거나 언짢거나 그러면 장이 곤두서는거 같고 (실제로 그렇구요)
    체하고 입맛이 떨어지고 설사가 나고 그런식으로 머리가 생각하기 이전에
    바로 반응이 오는 경우가 있죠.
    영어에서도 gut feeling이라는 표현도 있듯이요. 직감이죠.

    실제로 뇌졸중 환자들등의 대다수가 장마비 환자라고 합니다.
    장이 막히면 뇌혈관도 막히구요.
    장과 뇌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단식이나 (자연요법의) 관장등을 해서 장을 깨끗히 하면
    머리도 매우 맑아지고 눈도 아주 깨끗하고 맑아지거든요.

    장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하는것은 자폐증을 비롯해서
    각종 뇌질환, 혹은 전신질환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 4. 고양시에
    '13.4.30 10:56 AM (203.238.xxx.24)

    특수학교가 좀 많아요
    특별히 이사오시는 분들도 많고요
    링크 걸어주신 기사 이유는 그래서예요
    저도 그 방송 봤는데 어서 원인이 밝혀졌으면 하고 바라는 일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688 부동산 임대차 질문 3 임대차 문제.. 2013/05/15 415
251687 이불 햇빛에 얼마나 말려야 하나요? 3 ........ 2013/05/15 1,972
251686 5월 15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15 576
251685 뭘 대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 손님 2013/05/15 543
251684 20~30년 사이에 고부사이에 대한 가치관이 확~바뀐거죠? 14 확~ 2013/05/15 2,172
251683 이사시 사다리가 못 올라가고 수작업 3 .. 2013/05/15 443
251682 부산사시는분들 해운대근처에.. 2 해운대 2013/05/15 941
251681 장난친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어야겠지요? 2 아이가 2013/05/15 467
251680 갑자기 골반과 대퇴골 연결부위(?)가 아파서 절뚝거리고 있어요 8 ... 2013/05/15 1,716
251679 뚱뚱한 여자를보는 시선들 어제병원에서 간호사들 8 어제 2013/05/15 4,084
251678 띠어리맨...수트 가격대가 어찌 되나요? 1 띠어리 정장.. 2013/05/15 9,674
251677 부모님이 빚쟁이 같아요. 4 씽씽 2013/05/15 2,011
251676 금방 삼생이에 4 놀래라 2013/05/15 1,469
251675 매번 나오는 전문직남편둔 여자들 미모와 재력얘기 22 82글 읽다.. 2013/05/15 10,426
251674 시어머니의 오늘자 참견... 6 ㅋㅋㅋ 2013/05/15 2,355
251673 윤창준사건에 대한 김한길의 인식 12 상식이통해야.. 2013/05/15 2,914
251672 면세점에서 물건 살때요.... 5 면세점 2013/05/15 1,072
251671 무리해서 마음에 드는 집or돈에 맞춰 가는 집? 22 2013/05/15 2,115
251670 5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15 227
251669 어린이용 헤어 에센스도 있을까요? 3 헤어에센스 2013/05/15 867
251668 30대 후반 취업을 위해 무슨 자격증을 따면 좋을까요? 1 .. 2013/05/15 2,130
251667 실속형비데 추천해주셔요! 1 Sue or.. 2013/05/15 824
251666 가정식 어린이집도 커리큘럼이 있나요? 2 나나 2013/05/15 909
251665 제가 해석한 나인결말입니다.. 12 나인결말 2013/05/15 7,605
251664 국제배송비가 엄청 싸네요? 3 그냥궁금 2013/05/15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