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에서 대기중에 간호사들 참 못됬다싶은 광경을 봤는데요
뚱뚱한 거대한 비만인 여자분이 병원에서 앉아있었는데 간호사 3명이 막보면서 지들끼리 비웃고 귓속말로
한참을 속닥속닥 하드라구요 보고있으니 제가 다 민망하대요
그여자분은 저런시선이 얼마나 속상할까요ㅠㅠ
혼자 속으로 생각할것이지 그 간호사들 비웃고 귓속말로 소근대는 모습이 생각나서 씁쓸했네요
어제 병원에서 대기중에 간호사들 참 못됬다싶은 광경을 봤는데요
뚱뚱한 거대한 비만인 여자분이 병원에서 앉아있었는데 간호사 3명이 막보면서 지들끼리 비웃고 귓속말로
한참을 속닥속닥 하드라구요 보고있으니 제가 다 민망하대요
그여자분은 저런시선이 얼마나 속상할까요ㅠㅠ
혼자 속으로 생각할것이지 그 간호사들 비웃고 귓속말로 소근대는 모습이 생각나서 씁쓸했네요
그애들 솔직히 간호사 아니지요....
못생긴거나 작은키 대머리와 마찬가지로 지나친 고도비만도 놀리면 안되죠. 자기관리 안하고 게으르다고 해서 놀림감으로 만들면 되나요? 그것도 병원에서 일한다는 사람들이?
병원이 아니더라도 게으르던지 병이 있던지 그건 그 사람 사정이고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들을 비웃거나 숙덕거릴 자격은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자기관리 안되고 게을러서 비만이라고 단정짓는 무식한분이 있네요
갑상선때문에 일년에 몇십킬로 찐 친구보고. 저렇게 살찔수도 있구나 싶었는데
직접 체험해보셔야 그런 무례한말을 안하실라나 ㅡㅡ
자기관리 안되고 게을러서 비만이면 남들이 비웃고 욕해도 되는건가요?
그럼,
자기 관리 안되고 게을러서 자기계발안하고 책한권 안읽는분들에게 비웃고 욕해도 되죠?
자기관리 안되고 게을러서 집청소 제대로 못하면 비웃고 욕해도 되죠?
자기관리 안되고 게을러서 직장에서 승진못하고 도태되면 비웃고 욕해도 되죠?
자기관리 안되고 게을러서 성적 떨어진 아이에게도 비웃고 욕해도 되죠?
자기관리 안되고 게을러서 인간관계 잘 못해내면 비웃고 욕해도 되죠?
왜 비만인 사람들에게만 사람들이 그렇게 대놓고 가혹하게 대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저도 둘째낳고 갑상선항진증생겨 30키로 쪘어요.
몸도 힘들고 다이어트 하고 싶지만 항진증엔 다이어트도 소용이 없네요. 몸만 더 피곤하고...
211.60..님처럼 생각하는 분들 많아서 마음도 힘들어지네요ㅠㅠ
검진받고 갑상선 알게되기전.. 저도 왜 자꾸 살이 찌는지 몰랐어요.ㅠㅠ
운동이랑 다이어트 열심히 해서 정말 많이 뺐어요. 아니 살찐거 다 뺐어요
윗님~ 운동하면서 몸관리하세요 할수있어요~
211 저런말은 방귀보다 못한거니까 신경끄시구요~
헐님 짱!! ㅋ
그간호사들은 알까요.. 본인들의 행동이 자신들을 싸구려로 만든다는거..
정식 간호사인가요? 만일 그러면 병원에 정식 민원 넣으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