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 통풍이래요
엄청건강했는데
라면 너무좋아하긴했어요
제탓인가봐요 맞벌이라챙기지도못하고,.
이거 검색해보니 완치도없다고.,
전혀생소해서 아는거
하나라도 꼭좀 알려주세요
1. 통풍은
'13.4.27 12:48 AM (118.36.xxx.172)음식조절이 중요해요.
일단 술 담배 금지...2. 에고
'13.4.27 12:51 AM (211.33.xxx.243)통풍 심할땐 응급실 갈만큼 아픈거 맞고요.
등푸른생선과 고기류 피하셔야 합니다.
짜게 먹는 것도 안좋고요.
통풍은 완치가 없대요. 평소 식습관을 잘 들이셔야...3. ㅇㅇ
'13.4.27 12:51 AM (223.62.xxx.95)저희 작은 아버지 심했는데 고쳤어요
작은 엄마가 매일! 한약재 목욕물 뜨겁게 해주셨대요 ㅠ
혈액순환이니까 효과 있을 듯4. ..
'13.4.27 12:52 AM (220.117.xxx.87)치킨이 제일 안좋단 소리 들었어요 기름기 많은 음식들
5. .......
'13.4.27 12:58 AM (222.112.xxx.131)콩을 드시면 안됩니다. 고기도 안되구요 버섯도 피하세요.
6. ...
'13.4.27 1:01 AM (175.201.xxx.184)이른바 몸이 산성이 되서 발생하는거래요..위에 언급하신 식품들류 대부분 산성음식이구요.
채소같은 알칼리 음식을 드셔서 중화시켜주면 되요..술도 안되구요.
통증이 엄청나요...요산이란 물질이 분해가 안되서 생긴다던가 그렇다고 들었어요..젊은 친구 하나가 운동도 하고 그러는데 술에 기름진 안주들 먹고 통풍이 무지 오래가는걸 봤어요..
발쪽에 와서는 신발도 못신고 슬리퍼로 겨우 끌고 다니면서도 술을 못끊더라구요..7. da
'13.4.27 1:06 AM (122.32.xxx.174)고혈압과 마찬가지로 가족력이 강한 질환인것 같더만요
그니깐 남편분 가계도쪽에서 보면, 시아버지나, 그 윗대 어르신들 누군가가 통풍환자가 있었단는 이야기지요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많이 걸리는 질환이니, 님댁에 아드님 있다면,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미리 교육시켜서 통풍예방하는게 좋을거에요
한대 걸러서라도 그 집안에 통풍환자가 나오는 집이면 그렇지 않은집에 비해 발병률이 높거든요
맥주,멸치(멸치다싯물로 만든 음식들이 얼마나 많나요... 그런것들을 먹으면 안되니...ㅠ)고등어,기타 기름진 음식들은 식탁에서 아웃해야 될거에요8. 정말
'13.4.27 1:10 AM (211.246.xxx.94)안 경험해보면 그 아픔 모른다더라구요.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나 뭐 그러는거 같아요.
먹는 음식을 조심해야 하는게 많아서 그것도
참 힘든거 같더라구요.
보통 발 쪽에 오더라구요.9. 본인 탓하지 마세요.
'13.4.27 1:12 AM (182.208.xxx.182)병이라는 것은 본인도 모르게 옵니다..
안좋은 음식을 먹지 않아도 나 모르게 오는 것이 병입니다..
통풍에 대해 잘모르지만, 대체의학에 관심있어 그런 책을 읽었는데..
"듀크박사의 허브 건강법" 이런 책에 저자가 통풍에 몇십년을 시달렸는데 '셀러리 씨' 허브를 먹고서 고쳤다고 나옵니다..10. ...
'13.4.27 1:27 AM (211.216.xxx.208)고기때문이라는데요
식습관 꼭 바꿔야 된답니다
냉수온수 번갈아 목욕하는것이 좋다고 해요
요즘 젊은 사람도 통풍 많대요11. 생로병사의 비밀 보세요
'13.4.27 1:54 AM (118.33.xxx.180)통풍 편 다시보기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제일 안좋은 음식은
맥주, 막걸리, 치킨입니다.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약은 잘 듣습니다.12. 유전
'13.4.27 5:50 AM (59.26.xxx.99)시아버님부터 시아주버님 두분ᆢ저희 남편까지
전부ᆢ
첨엔 진짜 사람 옆에 지나가지도 못하게 하더라구요
옆으로 지나가기만해도 아프다고;;
지금은 약을 항상 떨어지지않게 준비해놓고
슬슬 아파오기 시작하면 바로 먹어요
그래도 술을 안끊는건,,,13. 블레이크
'13.4.27 7:08 AM (124.54.xxx.27)맥주가 최악입니다
엄지발가락이 썩은 것처럼 아프구요
방치하면 다른 부위로ㅠㅠ14. mm
'13.4.27 7:19 AM (182.216.xxx.215)지인이 밥따로 물따로로 많이 호전되셨어요. 팔목펌프운동?도 같이 꾸준히 하시더라구요.
검색함 해보세요15. ..
'13.4.27 8:38 AM (203.238.xxx.169)남편이 엄지발가락이 아파서 고생하다가 통풍인걸 알았어요 절대 병원안가는 사람인지라 (갈비뼈에 금이
갔을때도 자연치료했어요) 채식으로 고쳤어요 몇달 고생하더니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16. *****
'13.4.27 10:50 AM (124.50.xxx.71)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술 담배 라면 고기 입에도 못대실테니까
자동으로 건강관리 하게 되실거에요
고통이 너무너무 심하거든요
요새 30대에 안걸리는 병이 없는데
통풍은 완치는 안돼지만
스스로 절대 조심하게 되는 병이니
앞으로 관리 잘하실겁니다17. ...
'13.4.27 11:49 AM (122.36.xxx.66)우리집에도 딱한사람 있는데,누군지 말은 안하겠어요. 그런데도 술 안끊어요.
18. ..
'13.4.27 2:08 PM (220.81.xxx.220)저장합니다.
19. 스타맘
'14.4.14 7:12 PM (221.196.xxx.58)저장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