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 물혹 관련 질문있어요

8월 조회수 : 3,535
작성일 : 2013-03-25 11:34:09

가슴 물혹관련해서 아시는대로 리플 부탁드립니다.

 

저는 34살 미혼이고, 2년 전에 맘모톰 시술로 오른쪽에 있던 선유선종을 제거하고,

그때 있던 오른쪽 물혹은 다 제거했어요.

왼쪽은 물혹이 4개가 있었으나, 크기나 모양이 제거할 필요가 없어 그냥 두었구요.

6개월 후에 다시 보고, 그 다음부터는 1년마다 보면 된다고 했었구요..

그래서 6개월 후에 재검사를 했고, 그때에도 왼쪽 물혹 4개, 오른쪽 0개로 종전과 같았어요.

 

그리고 또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번에 검사를 했는데 양쪽 물혹이 12개로 늘었네요.

모양은 괜찮아서, 조직 검사할 필요는 없고  다시 6개월 후에 모양이 변했거나

또 물혹이 이번처럼 급작스레 늘었거나 하면 그때 조직검사를 하자고 하셨네요..

 

그냥 물혹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궁금하네요..

물혹이 암으로 변할 수도 있다고도 하고,

저처럼 물혹이 많은 경우도 드믄거 같고,

크기도 남들에 비해 좀 큰거 같고,

물혹에 대해 아시는거 있으면 정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답 주시는 분들께 감사인사 올려요.

 

IP : 112.166.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5 11:38 AM (183.109.xxx.150)

    어느병원에서 검사 하시나요?
    전 서울대 유방센터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받은지 10년 넘었는데
    물혹 있지만 암으로발전될 가능성 없는거니 지속적인 검사받으며 경과 보고
    수술은 불필요하단 말씀만 들었습니다
    요즘 병원 불필요한 시술로 돈벌려는곳도 있으니
    병원을 옮겨 보세요

  • 2. gg
    '13.3.25 11:41 AM (124.50.xxx.89)

    물 혹 스트레스로 생기고 또 없어지기도 해요 저도 지속적인 검사만 했어요

  • 3. 8월
    '13.3.25 11:41 AM (112.166.xxx.10)

    유방 전문 병원이였고요
    여기서도 수술은 구지 할 필요없다고, 물혹 찝찝하다고 해서 제거하는거 좋치 않다고,
    그냥 추적관찰하면 된다고는 말씀하셨어요.

    그냥 제가 물혹이 급작스레 늘은 케이스라 궁금해서요..
    답변 감사드려요

  • 4. ..
    '13.3.25 12:57 PM (220.120.xxx.252)

    윗님! 실례지만 어느 병원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전 서울대학병원에서 유방초음파와 조직검사 받았는데 55 만원 정도 들었어요.

  • 5. Zz
    '13.3.25 1:14 PM (112.187.xxx.229)

    제 경우는 어느날 작게 만져지더라구요

    동네에서 검진받는데 여의사라서 만져보더니 엑스레이찍고 초음파를 했어요 초음파는 흐릿하게 엑스레이엔 보이더라구요

    6개월후 연락와서 다시 검진받고서 하는 말리 예후가 안좋다 섬유선종이다 그러더라구요 관찰만 하자고 ...

    그 뒤 6 개월후 연락도 없고 건강관리협회에서 건강검진 받아서 물어보니 사이즈도 변함없고 별모양도 아니고 색상도 나쁘지 않은 단순한 물혹이라며 1년에 한번 검진하라했어요 여긴 병원보다 더 저렴했어요

  • 6. ..
    '13.3.25 1:18 P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맘모톰 수술이후 6개월마다 초음파 했거든요. 전에 갔을때 물혹이 너무 많이 생겨서 걱정했었는데요. 이번에 가니 갯수가 줄었다고 하네요 선생님께서 물혹은 생겼다 없어지길 반복하니 1년 후에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걱정말라고 하시면서요..

  • 7. ..
    '13.3.25 2:00 PM (220.82.xxx.47)

    저도 난소부터 유방까지 크기도 커졌다 숫자도 많아졌다 하다가 어느순간 작아지기도 하고 적어지기도 하고
    없어지기도하고..
    물혹이 많이 생기는 체질도 있나보더라고요.
    그냥 냅둡니다. 6개월 1년마다 검사하는것도 고역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628 도우미분 구하는데 어떻게하는지 알려주세요 help 2013/05/01 498
246627 양재 코스트코지금사람 많나요? 1 양재 2013/05/01 980
246626 장옥정에서 고양이 나온 장면 우연은 아니죠? 1 세이버 2013/05/01 1,152
246625 에휴,, 류현진 경기에 싸이 응원간다는데 벌써 1회에 홈런 맞았.. 3 응원 싸이 2013/05/01 1,364
246624 트럭에서 한박스 만원에 파는 고구마 먹을만할까요? 고구마 2013/05/01 709
246623 중간고사 보는데.. 급식 먹고오나요? 6 중1 2013/05/01 891
246622 50 후반 이상인 분들께 여쭙습니다. 7 -- 2013/05/01 2,108
246621 인천청라요.. 2 토토짱 2013/05/01 1,186
246620 우연히 발견한 최근 팬미팅 현빈 노래 -가질 수 없는 너- 2 현빈 2013/05/01 1,385
246619 5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01 394
246618 야옹이 분양 하늘사랑 2013/05/01 514
246617 붙박이장있는데 곰팡이냄새가 나요... 1 안방 2013/05/01 1,330
246616 고등학교때....엄마랑 싸우다..엄마가 수건으로 목을 조였던 기.. 39 어릴적 마음.. 2013/05/01 13,663
246615 구가의 서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 1 달빛정원 2013/05/01 1,163
246614 장터고사리, 5 ... 2013/05/01 878
246613 딸둘집들!! 사위나 아들에 대해서 어찌 생각해요??? 28 궁금해요.... 2013/05/01 3,950
246612 목동아이스링크인근 숙소를 여쭈어보아요 3 윤윤까꿍 2013/05/01 546
246611 압화를 배워볼까하는데.........어떠세요. 1 압화 2013/05/01 650
246610 짜지않은 명이나물 장아찌 담는 법 가르쳐주세요~ 6 행복 2013/05/01 7,028
246609 가정 방문 일로 조언을 구합니다. 2 조언부탁. 2013/05/01 555
246608 중학신입생 등교시간때마다 짜증이... 10 어찌하오리까.. 2013/05/01 1,789
246607 필러 최근에 해보신분 해보고 싶어.. 2013/05/01 451
246606 시부모님은 생활비를 안드리는 경우, 친정부모에게만 드리는경우.... 17 부모님 생활.. 2013/05/01 3,631
246605 아악 5월 12일도 아닌데 라디오에서 나온다~ 4 회한 2013/05/01 859
246604 애엄마 싸이트에서 이중적인 태도는 최대한 지양하셔야죠.. 29 속풀이 2013/05/01 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