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딸셋맘
'13.5.1 11:16 AM
(118.216.xxx.135)
전 저런 생각 한적 없구요
요즘 같은 세상...그저 시집가서 지들이나 잘 살았음 하는 바람이고...
취직부터 딱 막히는 경우가 많으니 결혼이나 무난하게 할까 그 걱정이 먼저고 그렇네요.
2. 딸셋맘
'13.5.1 11:18 AM
(118.216.xxx.135)
근데 아들 엄마들은 아침 굶게될까봐 무척 걱정하는건 많이 봤어요.
맞벌이면 같이 준비하는게 당연할텐데 마누라가 안차려주면 어쩌냐며~~ 건 또 아들 가진 엄마들이 고루한거 아닌가요?
암튼 이런 편가르기식 글...정말 꾸준히 올라오네요.
딸, 아들 다 가지셨다면서 적당히 이해하심 될텐데 딸들 있는 집 공격하면 좋으신가요?
3. ..
'13.5.1 11:18 AM
(121.160.xxx.196)
분란글
4. 어그리
'13.5.1 11:18 AM
(121.165.xxx.189)
딸,아들,사위,며느리 얘기는 결혼 없이 분란만 22222222
사람 나름이고 케이스 나름이라 할 밖에요.
5. ...
'13.5.1 11:20 AM
(14.52.xxx.193)
사람마다 다르죠. 그런생각은 원글님 아시는 그분생각이죠.저두 딸둘이지만 그분과는 다른생각을 가지고있어요. 딸가졌다고 다같은생각아니예요.아들도 마찬가지구요.개개인마다 다르죠.
6. **
'13.5.1 11:22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말하는사람들은 어떤 입장이 돼도 그렇게 말할 사람들이예요
자기밖에 모르고 남의입장은 생각도 안하겠지요
결국은 사람따라 다르다입니다
제가 아는 딸둘엄마들은 그런 사람 거의 못봤어요
7. ㅇㅇ
'13.5.1 11:25 AM
(218.149.xxx.93)
딸 둘은 신의 축복, 아들 둘은 목메달
잘 아시면서.. 우리나라 이젠 여성상위라고 보는게..
8. 딸셋맘
'13.5.1 11:25 AM
(118.216.xxx.135)
그리고 전 외려 더 걱정입니다. 처갓집에 너무 자주올까봐...;;;
딸 시집 보내고 너무 치대서 힘들다는 집 많이 봐서요.
그러니 이편이나 저편이나 다 나름의 고충이 있지요.
9. qqqqq
'13.5.1 11:26 AM
(211.222.xxx.2)
혼자서...저렇게 생각을 하든말든 비현실적이네요
아침준비하고 친정식구들과 놀러다니고
아들들은 바보랍니까?
혼자 상상하는걸 누가 말리겠어요....
10. ..
'13.5.1 11:29 AM
(203.226.xxx.240)
여기82도 예비시어머니들 남자편들면서 등신같은말 쏟아내잖아요. 그거랑 같은거죠ㅋㅋ
11. ...
'13.5.1 11:34 AM
(123.109.xxx.18)
다 자기입장만 투사하는거죠
난 그렇게 살고싶다..,난 그렇게 살고있지않다..그런..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데
자식일이 마음먹은대로 됩니까
사위는 커녕 딸자식도 내마ㅁ대로 못하잖아요
걍 꿈도 크다...하고마세요
12. 윗양반
'13.5.1 11:34 AM
(203.226.xxx.240)
그런댓글쓴적없고 남걱정말고 님걱정이나하셔^^
13. ....
'13.5.1 11:41 AM
(121.160.xxx.196)
예비 친정엄마는 딸하고 살겠다고 당당히 말 할 수 있고
예비 시엄마는 감히 그런 소리 입밖에도 못내고 그렇죠
14. 진
'13.5.1 11:41 AM
(182.214.xxx.6)
남자는가 15세에서19세까지 22만명이나 더 많다네요..성비가 균형이 있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15. 요조숙녀
'13.5.1 11:45 AM
(211.222.xxx.175)
딸 자주오는것도 그것도 식구모두 몰고 오는거 정말싫어요. 다 지네 편하자고 오는거같아요.
16. 그엄마들이
'13.5.1 11:46 AM
(121.148.xxx.219)
그엄마들이 쫌 모자란 사람들 아닌가요?
사위가 남자니까 집도 해와야하고 밥도 모든것을
다-이것 진짜 얼마나 내딸을 위하는게 아니라 망치는거라 생각이...
전 딸셋이지만 집도 해줄수 있으면 내가 해줄수도 있고
밥이든 뭐든 서로 해야지 그런 엄마들 얼굴 좀 봤으면...
17. 웃음만
'13.5.1 11:46 AM
(124.49.xxx.60)
나오네요 윗분 댓글이 정답이네요 내자식도 내맘대로 못하는데 남의자식이 맘대로 되나요? 본인들 생각해보심 답나오죠 친정엄마가 사위 함부로 대하시는지.. 희망사항인거죠 ㅎㅎ
18. 과하게
'13.5.1 11:46 AM
(61.73.xxx.109)
그게 일반적인 생각도 아니고 막상 결혼하면 그렇게 말하던 사람들도 자기 말과는 다른 행동들을 하는 경우도 많아요
엄마 친구분들 모임에서 말 오고 가는거 옆에서 보니까 제 생각엔 며느리, 사위 볼 연배의 사람들이 반대입장을 가진 사람들 앞에서 괜히 일부러 과하게 말하는 경향도 있는것 같아요
자기 사위한테 그렇게 하겠다가 아니라 상대방을 공격하려는 목적으로 일부러 하는 말이에요
그러니 그런 말 들으면 딸 둘 가진 엄마들 생각이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실게 아니라 저 사람이 날 공격하려고 저러는구나 뭔가 심사가 뒤틀린게 있구나 하고 생각하세요
19. ᆢ
'13.5.1 11:50 A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
자식 나름이죠
인터넷에서나 그렇지 실제론 별로없죠
제주변엔 효녀보다 효자때문에 힘들어하는 집은 많이봤네요
주말마다 시댁가고 시어른 모시고 외식하고등등..
제친구들만 봐도 친정에 인터넷처럼 잘하는 효녀는 단 한명도 못봤네요
20. ...
'13.5.1 11:54 AM
(1.229.xxx.9)
그냥 시집장가 보내지말고
끼고 살아라그러세요~~~~~
21. ..
'13.5.1 11:58 AM
(112.149.xxx.54)
여자집이 집 사줄 재력도 없고 집안에 아들도 없고 장모가 저리 설치는 경우라면 잘난 남자들이 눈길도 안줄텐데...그 아주머니들 꿈 깨셔야 할 듯
22. 무슨
'13.5.1 12:14 PM
(99.42.xxx.166)
여성상위 ㅋㅋㅋ
안그런집이 훨씬많을겁니다
갑자기 또 시댁생각나서 울컥하네요
23. 오프에서
'13.5.1 12:17 PM
(180.65.xxx.29)
저런사람 많이 있죠 딸만 있는집도 아들만 있는집도 별로에요
제 주변은 효자는 한명도 없고 효녀는 드글드글해요
효녀들은 대신 힘들어 하지 않아요 남편과 싸우고 울고 불고 해서라도
의견 관철 시키던가 ㅇ아니면 남자들은 머리는 장식용이라 그냥 마누라가 하자는데로 하던가 둘중하나
24. 흐음
'13.5.1 12:18 PM
(222.117.xxx.13)
제 주위에는 주말마다 시댁가는 친구는 딱 한 명 있고 그 외에는 친정 식구들하고 어울리는 케이스가 훨씬 많아요. 그리고 주말마다 가는 친구도 친정 부모님하고 여동생이 5분 거리에 살아서 평일에 자주 만나니까 뭐 쌤쌤인 셈이죠..남편 몰래 모은 비상금도 말이 가족을 위해 쓰는 거지 거진 친정에 드리구요. 저희 친정부모님이 해외로 패키지 여행 꽤 많이 다니시는데(두분이서)아들이랑 며느리가 시부모님 모시고 온 경우는 거의 못 봤고 대부분 딸하고 사위가 친정부모님 모시고 온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세태가 많이 바뀐 건 맞는 거 같아요.
25. 제 생각에는
'13.5.1 12:21 PM
(218.154.xxx.86)
아들 있는 엄마들에게 이런 생각이 요새 대세라는 식으로 인식하도록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것 같아요..
막상 자기 자식 결혼시킬 때 되면 우리 딸 시댁에서 밉보일까 싶어 안스럽고 섭섭하고 속상하고,
그냥 일반적인 우리 나라 친정 모양 그대로가 될 테니까요...
희망사항으로 과장하는 거기도 하구요..
26. ,,22
'13.5.1 12:21 PM
(39.116.xxx.64)
자기 사위한테 그렇게 하겠다가 아니라 상대방을 공격하려는 목적으로 일부러 하는 말이에요
그러니 그런 말 들으면 딸 둘 가진 엄마들 생각이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실게 아니라 저 사람이 날 공격하려고 저러는구나 뭔가 심사가 뒤틀린게 있구나 하고 생각하세요 2222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27. 좀 찔려요
'13.5.1 12:46 PM
(14.52.xxx.59)
저희 친정 딸만 있고
상당히 부자인데 혼수만 해주시고 땡
집 50-60평대 남자네서 다 해주고 공동명의
아침이야 차려주고 손에 물은 안 마르지만
저희 엄마 마인드도 약간 저 스타일이에요
외식하면 사위가 밥값 꼭 내는거 당연하구요 ㅠ
28. ghdi
'13.5.1 3:39 PM
(137.147.xxx.111)
아들 가진 엄만데요, 여자쪽에서 in 서울에 집 한채만 가져온다고 저는 오케이예요. ^^
장모가 그 정도 해주는거면 위에 써진대로 정도는 해야죠.
다만, 나한테 집 한채를 원하고 저걸 원하면 문제가 되는거죠.
29. 킁
'13.5.1 10:11 PM
(121.188.xxx.90)
이래나 저래나 이기적인 사람들은 항상 이기적이죠..
남자와 여자를 나눌필요도 없어요.
개념있는 사람들은 이래나 저래나 잘만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