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신용불량자인, 남동생 있는데, 서울에 친척형부가 취직 시켜줘서,
서울로 온답니다~~ㅠㅠ
다행이 저희집이랑은 거리가 있어서, 회사 근처에 고시원을 얻어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신불자 입장이고, 허송세월 많이 한 동생이라, 돈도 없습니다~~
친정부모님 골칫덩어리 하나 치우니, 아주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물론 마음속으로이겠지요?ㅠㅠ)
친정아버지 데리고 있으면서, 돈도 많이 들고, 신경쓰인다고, 엄청 구박많이 하셨거든요~~
남동생, 주말마다 저희집에 올 기세입니다~~ㅠㅠ
저도 남편이 술 먹고 사고 치고, 직장도 옮긴다 하고~ㅠㅠ 이래 저래 마음이
편치 않는데, 골칫덩어리 남동생까지 주말마다 올 기세라, 걱정이 많습니다~~
남동생 월급 받으면, 빚갚고 나면, 용돈 조금 받아쓰는 입장이라, 돈도 없습니다~~
제가 이것 저것 챙겨주게 되면, 그 돈도 만만치 않을듯 싶은데~~
저도 외벌이 입장이라~~ㅠㅠ 남동생 입장에서는 저희집에 와보면
누나는 나보다 낫네~ 싶겠지만,
친정엄마는 신경 좀 써주라 이야기 하지만, 저도 착하고 성실한 동생이면
모르겠지만, 너무 속 썪이고, 사채까지 쓴 동생이라,
저도 빚쟁이한테 좀 시달려 본적이 있어서,
그다지 친하고 싶지 않는 동생이라서요~~ㅠㅠ
이제 정신차렸다 하지만, 믿을수도 없구요~~
친정엄마가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전화하셔서,
오면 잘해주라, 신경 좀 써라 하시지만, 정말 달갑지 않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