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임신중으로 더이상 데리고 있기가 힘들어 친정으로보낸지 한달여만에 오늘 떠났어요 ㅠ
잠만자다가 ..요근래 기운도없고 먹보가 밥도 안먹었다고하네요 ㅠ
그러다가 새벽에 다들 주무실때 조용히 혼자갔나봐요
다 제탓인거같고 옛사진보니 너무 사무치게 그리워서 하루종일 회사서 일하기가 힘이들어요
낼 화장해주려합니다
가는길에 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 꼭 얘기해주려구요 ㅠㅠ
제가임신중으로 더이상 데리고 있기가 힘들어 친정으로보낸지 한달여만에 오늘 떠났어요 ㅠ
잠만자다가 ..요근래 기운도없고 먹보가 밥도 안먹었다고하네요 ㅠ
그러다가 새벽에 다들 주무실때 조용히 혼자갔나봐요
다 제탓인거같고 옛사진보니 너무 사무치게 그리워서 하루종일 회사서 일하기가 힘이들어요
낼 화장해주려합니다
가는길에 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 꼭 얘기해주려구요 ㅠㅠ
올해들어 기력이 많이 떨어져서 조마조마했는데 큰병없이 간게 너무감사하고 고맙더라구요 ㅠ
이별준비는 너무 힘든일인데 ..힘내세요 ㅠ
저도 재작년에 17년 같이 산 강아지 보냈어요.
친동생, 가족처럼 지냈던 강아지라 너무 힘들었어요.
보내고 몇달은 식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ㅠ
원글님도 너무 슬퍼마세요^^
행복하게 살다가 간거라 좋은것만 기억할거에요.
아가야 하늘나라에서 행복하렴....
무지개 나라 가서 편히 쉴거예요..ㅠㅠㅠ 눈물을 거두고 강아지 편히 보내주세요 ㅠㅠ
전 13년 키운 강아지 지난주에 보냈어요
이제 일주일 되었네요
울 강아지도 노환으로 점점 기력이 없다가 잠자듯 조용히 갔어요
아푸고 힘들지 않게 간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싶어요
딸아이가 6살 되는데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처음처럼 한결같이 사랑해주지 못한게 너무 미안해요
일하다가.하늘을 보는데.지난달 하늘로 여행간.강아지.스물한살이여어요.없다는게 너무 실감이 안난다하며.이곳에 들어왔는데.님의 아가가 여행을 떠났네요...믿어지지 않으시겠지만.위로 드려요.
천사가 되어.있을거에요.강아지야.그곳에서 막 신나게 뛰어 놀으렴...기운내세요..믿어지지않지만.조금씩은 인정이 되어요.그래도 너무 그립죠...ㅜㅜㅜㅜ
우리 기다린다네요.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위로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ㅠㅠ
아흑...눈물이 자꾸 나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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