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윗집은..
1. ㅇㅇ
'13.3.11 12:16 AM (203.152.xxx.15)세상에 윗집 도마질소리까지 들려요?
이정도면 그집이 문제가 아니고 그 아파트가 문제네요.
사람이 살수도 없는 곳을 아파트라고 지어놓고 비싸게 팔아먹은...
절구질도 아니고 싱크대 위에서 도마질 하는 소리까지 들리다니;;2. 도리게
'13.3.11 12:20 AM (218.154.xxx.237)헐~
천장이 무너질까 불안하겠다~3. 도마..소리싫어
'13.3.11 12:36 AM (180.230.xxx.93)저희집만 들리나요..윗집분 동선이 다 그려지고 싱크대 물 내리는 소리..화장실 변기물 내리는 소리도 크게 들려..저흰 소변은 아침에나 내린답니다..
4. !!
'13.3.11 1:59 AM (119.196.xxx.146)?? 윗집분이 도마를 부엌 바닥에 놓고 칼질하시는 건가요?
그렇지 않고, 싱크대 옆에 도마를 두시고 칼질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정말 그 아파트, 문제있는 것 같은데요..
음.. 앞으로 윗집에 마구 뛰어다니는 아이나, 쿵쿵거리며 걷는 분이라도 이사오면
정말 힘드실 듯..5. ..
'13.3.11 2:12 AM (110.44.xxx.157)변기물소리 들리는것도 큰 문제예요
저는 주로 새벽에 씻는데.. 그 아파트에 살면 샤워도 맘대로 못 하겟네요6. 아파트
'13.3.11 2:34 AM (175.210.xxx.80)바닥에 놓고 도마를 쓰지 않는 이상
소리나는 거면 아파트 문제 있긴 하네요
밤에 고요하다고 해도 물 내리고 소리치는 것도 아니고
대화하는 내용 다들리고 그런 소리까지 소음으로 느낄 정도로 들린다면
아파트 엉망으로 지어진 거네요 그런데 살라고 지어놓다니7. 아니
'13.3.11 7:18 AM (58.235.xxx.109)아파트에 문제가 있다고 그것만 자꾸 말하면 뭐합니까?
건설사가 다시 지어줄건지 집주인이 보수를 할건지...아무도 어쩔수없는 것 아닌가요?
원글님.
저도 아침 6시마다 윗집이 도마에 뭘 다지는 소리에 잠 깹니다.
좀 더 심해지면 말해볼려 생각중이예요.
윗집과 기회되면 살짝 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