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여행 소감.

yawol 조회수 : 3,278
작성일 : 2013-03-09 17:20:30

지난달 2/25~3/1 (4박5일)동안 마눌님 모시고 제주여행 다녀왔습니다.

참고하시라고 맛집위주로 소감을 적어봅니다.

첫째날

거문오름 탐방예약하고 왔기에 인근 ‘오름나그네’식당에서 점심식사.

보말칼국수(6천원). 보말과 버섯이 듬뿍들어간 맛있는 칼국수임. ( 강추 )

거문오름 탐방(분화구코스) 약 5.5km ( 2시간30분 )

정상전망대까지 올라간 후 분화구에 있는 곶자왈을 돌아보는 탐방임.

해설원과 동행하고 이동로가 나무판으로 짜여있어 걷기 편안하였음.

중문 ‘동산길식당’ 보리밥정식(2인분 \12,000) 식사

가격이 저렴해서 인지 두루치기 양이 적어짐. ( 현지인과 차별? )

둘째날

오전에 비가 와서 중문 ‘믿거나말거나박물관’ 관람.

입장료 대비해서 큰 감동 없었음.

미국인시각에서 보는 후진국 모습이 주로 전시됨. 그나마 TV에서 자주 보던 것들임.

서귀포 ‘삼보식당’에서 갈치조림(\30,000) 점심 식사 ( 명불허전 )

커다란 생갈치로 만든 조림을 맛있게 먹었음.

모슬포 ‘항구식당’에서 잡어매운탕(\7,000) 저녁식사

쾌적한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함.

셋째날

모슬포 ‘산방식당’ 수육(\9,000)과 밀냉면(대, \7,000) 점심 식사

여전히 맛있음. ( 제주여행 필수코스 )

일과~고산해안도로 드라이브하고 수월봉 도착

엉알길에서 화산재 지층을 보고 용수포구에서 당산봉으로 올라감.

올레12코스 최고의 전망인 생이기정길에서 차귀도 바라봄.

서귀포 ‘혁이네수산’에서 저녁식사.

반찬 가짓수는 적어도 자연산회와 지리탕이 일품이었음.

넷째날

올레21코스 걸음. 올레 모든코스의 축소판.

마을길, 농로, 해안길, 오름이 포함된 10.7km 비교적 짧은코스.

지미봉에서 한라산, 성산일출봉, 우도가 시원하게 보임.

지미봉우회길도 있으나 반드시 올라가서 최고의 전망을 봐야함.

‘청진동뚝배기’ 에서 점심식사

35분 기다려서 자리에 앉음. 해물전골(소, \35,000) 식사함.

해산물 양도 많고, 맛있었음. 4시이후에 오면 한가할 것같음.

다섯째날

현지 친구 추천으로 동문시장 내 ‘언양식당’ 도착. 아나고구이와 우럭조림 주문.

싱싱한 해산물로 즉석에서 조리한 요리를 맛있게 식사함.

삼양동 ‘제주커피농장’ 방문

원두커피 마시고 커피원두 구입 ( 커피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

IP : 121.162.xxx.1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9 5:54 PM (1.241.xxx.64)

    맛 집 참고할께요. 다다음 주에 가거든요.^^감사

  • 2. 덴버
    '13.3.9 6:29 PM (175.120.xxx.79)

    제주맛집!

  • 3. 케터
    '13.3.9 6:37 PM (222.106.xxx.24)

    감사합니다

  • 4. 준스맘
    '13.3.9 6:45 PM (175.126.xxx.173)

    제주맛집 저장합니다~~

  • 5. ....
    '13.3.9 6:53 PM (223.62.xxx.218)

    제주맛집
    저장합니다!

  • 6. 둥이
    '13.3.9 8:23 PM (118.59.xxx.47)

    저장합니다

  • 7. 감사
    '13.3.9 9:06 PM (211.246.xxx.233)

    감사합니다

  • 8.
    '13.3.9 10:26 PM (125.132.xxx.151)

    저도 참고할게요.

  • 9. 꼬마
    '13.3.10 12:42 AM (211.247.xxx.218)

    제주맛집 정보 고맙습니다.

  • 10. sally
    '13.3.10 12:17 PM (121.55.xxx.152)

    제주맛집 고맙습니다

  • 11. 제주
    '13.3.10 12:41 PM (98.69.xxx.5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2. 감사^^
    '13.3.10 12:55 PM (211.213.xxx.197)

    보름후에. 제주도 가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 13. .....
    '13.3.12 9:52 AM (122.153.xxx.66)

    제주맛집정보 감사해요...

  • 14. 달림이
    '14.2.7 1:58 PM (210.109.xxx.115)

    감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956 지금 여행중인데 남편 얼굴이... 6 어쩌죠 2013/03/26 3,750
232955 논리와 감정의 차이점 때문에 고생했던 어린시절 얘기 리나인버스 2013/03/26 590
232954 슬라이드방식의 USB 불편하지 않으신지요.. 1 /// 2013/03/26 656
232953 김치 냉장고 뚜껑식 +서랍 하나 로 된것도 있나요? 7 삼성 2013/03/26 927
232952 공감합니까?? 2 공시 2013/03/26 586
232951 간단히 해먹을 음식 추천좀 해주세요^^ in canada!!! 32 맛있는한식!.. 2013/03/26 3,275
232950 나한테 없는 것만 보여요 6 아나 2013/03/26 964
232949 장도리 최고 1 그네식 2013/03/26 676
232948 시청자을 힐링하는 힐링캠프 되시길ᆢ 4 2013/03/26 1,298
232947 집주인이 전세잔금 1천만원을 안주고 버티네요. 6 고민 2013/03/26 2,188
232946 힐링캠프 보는 중이에요 4 * 2013/03/26 2,331
232945 최근 2년간 가장 많이 제재 받은 보험업체 리스트 1 ,,, 2013/03/26 838
232944 요리강습 추천 부탁드려요 /// 2013/03/26 363
232943 국민행복기금 29일 출범…32만6000명 빚 탕감 ........ 2013/03/26 683
232942 급질) 태권도학원은 유초등부 섞어서 수업하나요? 2 .. 2013/03/26 588
232941 동대문 방수원단 팔거나 가공하는 곳 2 궁금이 2013/03/26 3,068
232940 아파트에서 등박스 달아주나요 1 네츄럴 2013/03/26 805
232939 핸펀으로 정리된 사진복구 1 궁금 2013/03/26 1,039
232938 이상한 꿈을 꾼뒤로 기분이 가라앉네요 2 일장춘몽 2013/03/26 594
232937 혹시 전생을 생각해본적 있나요? 11 4ever 2013/03/26 2,627
232936 6세 아이 레고 사줄까 하는데요. 6 .... 2013/03/26 1,207
232935 이 영어 혹시 무슨 뜻인가요? 3 miff 2013/03/26 864
232934 '부실뇌관' 신협·농협 상호금융 연체율 '빨간불' ... 2013/03/26 807
232933 예전에 먹던 크라운베이커리의 옥수수머핀 5 블루m 2013/03/26 1,039
232932 led tv 3 .. 2013/03/26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