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전세금 중 일부인 1천만원을 안주고 돈이 없다고 배짱을 부리네요. 처음 전세를 얻을때부터도 말썽이었어요. 원래 은행에 융자를 받은 것이 많았는데 입주전까지 다 갚기로 하고 계약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사당일 돈을 못갚았다고 배짱을 부리는 것이예요. 이사짐트럭이 다 도착한 상태에서… 어찌어찌 계약을 했는데...
이번에 전세기한이 다되어서 나가려고 하는데… 또다시 이사당일에 돈이 없다고 배짱을 부리는 것이예요. 이사짐 트럭이 대기한 상태에서… 완전히 상습적이더군요… 어렵게 어렵게 받아내고 지금 1천만원이 남았는데요… 지금은 오히려 성질을 내네요. 돈이 없는데 어쩌냐고… 돈도 돈이지만 너무 속이 상해요… 완전히 당한 것 같고…. 지금은 오히려 소송을 하라고 배짱을 부리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돈을 받으려고 하다보니 감정이 격한 상태에서 남편이 무슨 일을 낼까 또는 당할까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으로서는 그 사람들을 두번 다시 안보고 해결을 했으면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