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쉰이 넘으셨을 제 고등학생 무렵 대학생이던 이웃집 오빠가 대학생이 된 모습으로 꿈에 나오고
좀있으면 학교 선생이 된다고 얘길하고, 전 이제 막 대학에 들어가서 고시 공부하는 대학생이 되어 있고
..
깨어보니 꿈이고 현실은 지금은 마흔 중반을 보는 아줌마이고 그 첫사랑오빠도 쉰을 넘었을테고
인생이 너무나 빠르고 허망하고 묘한 기분이 드는 날이네요..
지금은 쉰이 넘으셨을 제 고등학생 무렵 대학생이던 이웃집 오빠가 대학생이 된 모습으로 꿈에 나오고
좀있으면 학교 선생이 된다고 얘길하고, 전 이제 막 대학에 들어가서 고시 공부하는 대학생이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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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보니 꿈이고 현실은 지금은 마흔 중반을 보는 아줌마이고 그 첫사랑오빠도 쉰을 넘었을테고
인생이 너무나 빠르고 허망하고 묘한 기분이 드는 날이네요..
얼마전 고등학교 짝꿍이 나왔어요, 제꿈에 말이죠.
대학 입학 후 소식이 묘연했던 그 아이가 꿈에 나와서 저도 하루종일 뒤숭숭...
혹 그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것은 아닌가 싶어, 조금 불안.
과거의 인연들이 꿈에서 생생하게 다가올때 훌쩍 흐른 시간들이 참 아쉽고 빠른 그 기분 저도 이해합니다.
요즘 좀 속상한 일들이 있어서 그런지 원글님의 마음에 감정이입이 되어 살짝 눈물이 고이네요....
그래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인셉션을 만들었나봐요. 꿈에서는 늙지 않고 현실은 ㅠㅠ.
그런 꿈이 있어요.. 저도 전에 자주 꿨는데 요즘은 꿈에서 안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