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한살 남편이 귀여울수도 있나요?
남편은 여전히 너무 귀엽네요.
잘때면 아기같아지는 얼굴도
불뚝배 오리궁둥이의 S라인도
여전히 너무 귀여워요.
저 미쳤나요?
1. 아니요
'13.2.25 8:51 PM (125.134.xxx.28)너무너무 보기 좋습니다 ^^
2. 노노
'13.2.25 8:52 PM (112.171.xxx.151)동지라 반가워요
우리집 구성원이 남편,5살 아들,강아지인데
저는 그중 남편이 제일 귀여워요
말하는것도 그렇고 먹는거까지 어쩜 그리 귀엽게 먹을까요
정말 신기하답니다3. ㅎㅎ
'13.2.25 8:52 PM (14.52.xxx.192)그럼요~
나날이 애교가 느는 남편..
연애 할때는 제가 더 귀여웠는데...
남편이 점점 더 귀여워지니 ^^ ㅋㅋ
저희는 결혼 15년차에요.4. ..
'13.2.25 8:52 PM (1.225.xxx.2)사랑하는 내 남편이면 사십 아니라 오십, 육십때도 귀엽죠.
5. ...
'13.2.25 8:54 PM (117.111.xxx.184)아기낳으면 아기가 남편보다 더 귀여울까요?
임신중인데 남편도 이렇게 귀여운데 남편닮은 아기는 얼마나 귀여울지 기대돼요!6. 지나모
'13.2.25 8:59 PM (117.111.xxx.7)저는 오십도 넘은 남편이 지금도 귀여워요
출근한다고 코트 깃 잔뜩 올리고 신발 신을때
궁디 퐝퐝 두드려주면서내 보내요7. . . .
'13.2.25 9:00 PM (125.189.xxx.14)ㅎ 47되도 귀여워요
행복해보이네요 애기 낳으면 귀연 남편이랑 아가랑
넘 좋으실듯요8. 아직도
'13.2.25 9:00 PM (125.186.xxx.11)저는 45살 남편, 아직도 귀여워요.
전 애도 둘인데, 애들보다 귀여울때도 있어요.
통통 살쪄서 뽀얀데, 살빼겠다고 요즘 다여트 하는 거 건강에 문제없다면 말리고 싶어요.
뽈록 나온 배도 귀여워서..9. ...
'13.2.25 9:03 PM (117.111.xxx.184)남편도 저를 귀여워했으면 좋겠는데 잘 못느끼겠어요.
문득 슬프네요.
남편이 귀여운 님들, 남편으로부터 충분히 귀염받으시나요?10. ..
'13.2.25 9:06 PM (121.135.xxx.39)아이랑은 또 다른 귀여움이 있죠^^
나이만 들어가지 이쁘고 귀엽죠..미울땐 밉지만요.
부부 서로 그러니 살지 않겠어요!11. ???
'13.2.25 9:11 PM (116.121.xxx.49)캬~~~악
댓글보니 여기 잘못들어온듯12. 맞아요
'13.2.25 9:14 PM (61.73.xxx.109)저희 남편도 나이들면서 점점 더 귀여워지고 애교쟁이가 돼요 분명 처음 연애할땐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였는데 10년 넘게 살고 나니 점점 애교도 늘고 아침에 자고 있는거 보면 너무 예뻐서 뽀뽀 쪽쪽해주게 돼요 ㅎㅎ
13. ...
'13.2.25 9:29 PM (222.121.xxx.183)41살이면 한창 귀여울 나이입니다..
14. ㅇ만세
'13.2.25 9:38 PM (114.204.xxx.151)우리 신랑 40살인데 하는짓이 애들이랑 비슷해요 ㅎ 애들만큼 귀여워요 아직 앞에서 짱구춤 춰요 부작용은 ㅋ 셋째 임신한 거라는 허허
15. ,,,
'13.2.25 9:42 PM (66.234.xxx.119)41살이면 한창 귀여울 나이입니다.. 22222222222222
좀 더 있어보세요.
아가 태어나면 아가랑 귀염경쟁 돌입할 겁니다.16. 귀엽죠~~~
'13.2.25 10:28 PM (203.234.xxx.146)좀 챙겨주면 바로 앵기고 아이 때문에 나 몰라라 하면 바로 삐지고...-.-....강아지와 동급?
17. ^^
'13.2.25 11:39 PM (99.226.xxx.54)귀염둥이 46살 남편 별명이 큰 강아지에요.아들은 작은 강아지구요.
어느날 아들이 그러더군요.큰 강아지면 개 아니냐고 ㅋㅋ18. 음
'13.2.26 3:27 AM (175.114.xxx.118)70대 막 들어가신 우리 아빠 엄청 귀여우셔요 ㅋㅋㅋㅋ
60대 중후반 우리 엄마는 거의 20년전부터 제 친구들이
"어른한테 이런 말은 좀 아니지만....너네 어머니 너무 귀여우셔..."
ㅋㅋㅋㅋㅋㅋ
울 엄마아빠 너무 귀여워요. 두 분이 손 잡고, 팔짱 끼고 걸어가시는 모습
뒤에서 보면 제가 다 흐뭇해요 ㅋㅋㅋㅋ
아직 어린 우리 곰돌이 서방은 다른 의미로 귀엽고요 ㅋㅋㅋㅋㅋ19. ..
'13.2.26 10:23 AM (182.209.xxx.63)41살이면 한창 귀여울 나이입니다.
에서 쓰러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3542 | 오메가3를 먹으려고 하는데요. 추천 좀.. ^^; 2 | 물고기좋아 | 2013/02/25 | 1,636 |
223541 | 제가 이상한가요? 52 | 김유순 | 2013/02/25 | 11,668 |
223540 | 남편이 사진찍는게 너~무 싫어요 5 | 사진싫어 | 2013/02/25 | 2,220 |
223539 | 베를린 잼있네요 10 | 이래서하정우.. | 2013/02/25 | 1,310 |
223538 | 스파 많이 가 보신분들 어디가 베스트일까요? 4 | 추천 | 2013/02/25 | 1,889 |
223537 | 마흔한살 남편이 귀여울수도 있나요? 19 | ... | 2013/02/25 | 3,200 |
223536 | 오늘밤이 가장 길고 낯설 내아들 67 | 엄마 | 2013/02/25 | 16,991 |
223535 | 예전에 어려운 나라에 가방 보내는거요. 9 | 급하네요. | 2013/02/25 | 1,042 |
223534 | 식기세척기 질문입니다. 밀레와 지멘스요.. 11 | 봄비003 | 2013/02/25 | 2,944 |
223533 | 82쿡 누님, 이모님들께 드리는 감사 편지. 7 | @.@ | 2013/02/25 | 1,220 |
223532 | 블로그 댓글 말인데요; 5 | ---- | 2013/02/25 | 1,164 |
223531 | KT아이폰4 약정이 끝났는데 아이폰5.. | ... | 2013/02/25 | 841 |
223530 | 과외선생님 상담시 뭘 여쭤볼까요? 1 | 중딩맘 | 2013/02/25 | 878 |
223529 | 저기요~x으로 끓인 매운탕 5년간 먹어본 소감이 | e2 | 2013/02/25 | 908 |
223528 | 한달에 옷값 얼마나 쓰세요? 17 | CF | 2013/02/25 | 9,763 |
223527 | 50-60대 운동복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 딸 | 2013/02/25 | 1,207 |
223526 | 쌀 어느거 사 드시나요? 17 | 밥맛 | 2013/02/25 | 1,884 |
223525 | 금요일 서울가려고 하는데 어디가좋을까요? 2 | 신디 | 2013/02/25 | 634 |
223524 | 어린이집 선생님들~ 부담없는 감사선물 뭐가 있을까요? 4 | 졸업 | 2013/02/25 | 2,284 |
223523 | 오늘 웃긴일이 있어서.. 9 | 말을 못알아.. | 2013/02/25 | 2,319 |
223522 | 티팟 ... 추천해주세요~ 3 | .... | 2013/02/25 | 1,494 |
223521 | 차화연.. 10 | 뉴스보기실타.. | 2013/02/25 | 4,874 |
223520 | 보통 유치원들 공부 어느정도 시키나요? 1 | .. | 2013/02/25 | 830 |
223519 | 저도 결혼이 하고싶어요 17 | tree | 2013/02/25 | 2,882 |
223518 | 통도사 서운암 된장 8 | /// | 2013/02/25 | 5,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