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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23:59분 출산 후 2/19 11:30 퇴원하라네요.

산부인과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13-02-18 14:16:34

제목 그대로인데요.

동서가 둘째를 낳고 병실에 있어요.

내일 병문안을 가야지..하고 있는데 내일 오전에퇴원을 하라고했다네요.

저는 천안, 동서 있는 병원은 중랑구입니다.

어제 밤에 11시 59분에 아이 낳았다고 시동생과 카톡했는데요.

당연히 모레 퇴원이라고 생각했는데 1분 차이로 내일 퇴원하라고했대요.

내일 나가더라도 좀 더 쉬다가 저녁에 퇴원할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내일 오전에 바로 퇴원하라고 했다네요.

 

17일 오후 5시 경 진통와서 병원 감

17일 오후 11시 59분 출산

18일 새벽 1시 병실로 이동

19일 오전 11시 30분 퇴원하라는 병원

 

사실 아이 낳고 후처리한 후 병실에 올라온 건 새벽 1시 이후라고 하는데, 동서나 서방님이나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처음엔 무조건 출산 후 2박 3일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더니, 대기실에서 1박한 것도 포함된다고 했다네요.

(저도 첫아이 낳을 때 분만 대기실에서 하루 꼬박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낳고 병실에 2박 3일 있었어요. 대기실 포함이라는 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첫아이들 보통 2박 3일씩 유도분만 후 낳는 경우도 많은데.. 그 산모들 다 병실에서 2박 3일 보내고 나오잖아요..)

 

인터넷에 찾아봐도 뾰족한 해답이 없어서  건강보험공단 상담실에 전화해보고 심사평가원에 문의남겼더니 오늘 오후에나 답변 할 수 있다네요. 이런 경우 사례 적용으로 봐야하는데 전문가가 찾아보고 답변 줄 수 있다고..

 

동서나 서방님이나 따지고 큰 목소리 낼 성격들이 못되거든요.

 

자연분만 후 의료보험으로 2박 3일 입원 시 의료보험 적용되는 걸로 알고있지만, 1분 차이로 1박이 날아가네요.

하루 더 비용 부담해서 쉬고 퇴원할 수 있지만,  이렇게 동서의 경우 1박만 하면서 2박 3일의 수가를 다 챙기려는 병원의 태도에 화가 나네요. 

병원에서도 답변이 이랬다 저랬다 하고.. 작은 개인 산부인과도 아니고 그 동네에서 제법 규모가 큰 병원인데 이런 태도 어이가 없네요.

 

제가 원무가 전화해서 따져도(물어봐도) 될 만한 상황인지..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심평원 전화 올 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병원이 너무 야박하고 장삿속이 심한거 같아서 기분이 상하네요.

 

IP : 180.228.xxx.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8 2:23 PM (218.38.xxx.25)

    님이 따지는건 아닌거같고..전화기다려보세요..
    병원들 그러는거 하루이틀인가요?

    저도 조리원까지 있는병원에서 애낳고 조리원바로갔는데...
    오전까지 병원있다가 조리원가는데...그것까지 1박으로 계산되더군요

  • 2. 대학병원은
    '13.2.18 2:36 PM (203.226.xxx.76)

    대기자가 많아서 제왕절개로 낳았는데도 3일만에 퇴원했어요. 걍 집에서 조리하는게 더 편한거 같아서 그러려니했어요

  • 3. 원글
    '13.2.18 2:38 PM (180.228.xxx.70)

    아니요.. 괜찬습니다.. 저렇게 계산?하는 것이 맞는 건가요? 실제로 병실 사용은 1박만하는데 2박의 요금을 다 내라고 하는게 정당하지 못한것 같아서 물어보는 거에요 .. 납득이 안가서요..

  • 4. 캘리
    '13.2.18 2:40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대기실에서 있던것도 일박 치는거 맞구요.
    대학병원인가요? 그럼 그렇게도 하더라구요
    따진다.. 그게 따져서 뭐 될수도 있겠지만
    저라면 그냥 두겠어요. 조리원가실꺼면 거기서 쉬시면 되지 않을까요

  • 5. ...
    '13.2.18 2:42 PM (98.237.xxx.48)

    병원 더럽자나요.
    하루 더 있어서 뭐하게요?
    저는 애 낳고 그날 저녁에 집에 간다하니 안 보내주고
    담날도 의사 만나서 보내달라고 애원해서
    딱 24시간만에 나왔어요.
    이상없으면 그냥 집에 오는게 편해요.

  • 6. ㅠㅠ
    '13.2.18 2:45 PM (210.122.xxx.6)

    실제 분만 준비는 대기실에서 하지만, 그 동안에도 산모를 위한 침상/병실은 준비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일 거에요. 응급실로 와서 제왕절개 하고 병실로 간다해도 입원이 결정되는 순간부터 병실을 준비하고 침상을 비워두고 담당간호사를 배정하고 등등의 '수가'가 적용되는 행위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7. 점점점점
    '13.2.18 2:45 PM (211.193.xxx.24)

    대기실에 있어도 언제 될지 모르기때문에 병실침상 잡아놓아요.
    만약 안 잡아놓고 대기실에서 있다 급하게 출산하고 병실없으면요?

  • 8. 휴휴
    '13.2.18 2:45 PM (121.100.xxx.136)

    병원말이 맞아요. 어쩔수 없어요. 집이 더 위생적이고 편하잖아요. 경사스런 일인데 좋게좋게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 9. 원글
    '13.2.18 2:49 PM (180.228.xxx.70)

    5살짜리 큰 애도 있고 해서 동서가 병원에서 하루 더 있다 가길 원하길래 알아보는 거였어요. 다른 식구들이 전부 지방에서 올라가야되기도 하고.. 조리원 안가고 바로 친정으로 가서 산후조리 할건데..동서는 병원이 더 편한가봐요..

  • 10. ..
    '13.2.18 3:13 PM (222.238.xxx.149)

    저도 병원이 더 편해서 윗글처럼 심한 경우는 아니었지만.
    하루 더 있으려고 하니 다음 산모 애 낳으면 들어와야 해서
    무조건 자연분만은 2박만 시키는 것이 원칙이라고 하더라구요.
    (돈 더 줘도)

  • 11. ...
    '13.2.18 3:22 PM (218.49.xxx.153)

    병원측이 무리하게 요구하는거 아닌데요?
    2박 3일 맞구요.
    자연분만인 경우는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전 집에 가고 싶어서 일박하고 집에 왔어요.
    집이 편해서,...

  • 12. 베이비돌
    '13.2.18 3:42 PM (125.176.xxx.2)

    대학병원에서 둘째 출산햇는데 저녁 출산후 출혈이 넘 심해 한시간이상 꼬매구 지혈이 안되서 하루꼬박 응급실에 있엇는데 그것두 1박치구 12시간후 겨우 지혈되구 1인실에 하루 있다가 퇴원하래서 ...몸상태가 안좋타구 하루만 더 있음 안되냐니깐 출산시간에 상관없이 자연분만은 의료보험 적용받는게 2박3일이구 만약 더 있고싶다면 그 어마어마한 비보험료 개인이 다 부담하구 있어야된데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퇴원햇어요

  • 13. ....
    '13.2.18 3:49 PM (211.36.xxx.246)

    이런 경우가 종종있던데요.... 제친구도 같은.경우였어요...
    수술환자는.많고 병실은 모자라니 그렇게들하덩데요...
    그리고 미리 잡아놓은 병실비도 내더라구요....
    의사샘께 더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눈 방법밖에 없어요

  • 14. 은도르르
    '13.2.18 3:53 PM (211.234.xxx.9)

    전 금요일 정오쯤에 낳고 토요일 오전에 퇴원하라던데요. 대학병원은 그런가보드라구요...

  • 15. 원글
    '13.2.18 4:00 PM (117.111.xxx.19)

    심평원에서 전화받았는데요 자연분만일경우 무조건 2박3일만 의료보험적용되는거아니래요 잘못알고있는거고 동서도 병원에얘기하니 1박더할경우 11만원정도 추가로내라고했대요 자연분만 1인실 수가가 2박만지원되는건절대아니라고하네요

  • 16. .......
    '13.2.18 5:00 PM (121.134.xxx.102)

    어찌되었든,
    2박3일 계산은 맞는 것 같은데요.

    숙박업소도,
    입실,퇴실 시간이 있잖아요?
    오전 11시면 11시,
    오전 12시면 12시,,
    정해진 시간을 기준으로,
    박 이 결정되는데,
    호텔에 밤12시에 도착하거나 새벽 1시에 도착해서 입실해도,
    그 다음날 오전11시까지 기다렸다가 입실하지 않는한,
    당연히 1박으로 계산되죠.
    새벽에 도착해서 늦게 들어간다해도,
    그 시간까지 다른 손님 못받고 새벽까지 기다려준거니까요..

    병원이라고 다르겠어요?

    동서가 새벽에 출산했다 해도,
    병실에 들어가는 시간이,
    오전 11시 반까지 기다렸다 들어갔다면,
    원글님 말씀대로 1박이겠지만,
    새벽에 미리 들어갔으니,,당연히 2박이 되는거죠.

    병원에 항의할 내용이 아닌걸요.

  • 17. 원글
    '13.2.18 7:37 PM (180.228.xxx.70)

    분만대기실에서 하루 이상 계시는 분들은 1박으로 치지 않습니다. 출산 후 병실로 옮긴 후 부터 1박으로 치죠. 12시 00분에 출산한 산모는 미리 전날부터 입원실 잡고 있었어도 병실 옮긴 순간 1박 아닙니다. 옆에 같이 아이 낳던 산모들은 모레가 2박 3일이라고 합니다. 동서랑 비슷한 시간대에 분만대기 중이던 산모들 몇분 차이로 오늘이 1박이라고 하던데요. 동서는 출산을 11시 59분에 해서 그게 1박이된다는 것이 병원의 의견이라서 그냥 1박 더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2박 이상 한다고 해서 건강보험 적용 불가한거 아니고, 병실도 많이 남아있다고 하던데 병원에서는 1분으로 1박을 벌었네요. 아이가 건강히 잘 태어났으니까 내일 가서 축하 많이 해줄겁니다.. 덧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8. Torch
    '13.2.18 10:45 PM (220.118.xxx.3)

    저도 밤 11:35에 출산하고 입원실 올라오니 새벽 한시던데 그것도 하루로 치더군요. 병원에선 어쩔수 없구요. 자비로 하루 더 있었는데 환자의 요청에 의한거라는 서류 싸인하고 뭐가 복잡하고 추가 하루분 돈도 엄청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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