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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가 임신햇는데 문의좀 드릴께요(한번 만 봐주세요)

훠리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3-02-16 11:29:00

올케가 지금 임신 한지 한달정도 되는거 같은데  저는 미혼  큰시누이라

제가 뭐 애를 낳아보지도 않앗고 잘 몰라서...

궁금한게잇어서 아무래도 82에는 인생선배님들이 계시니 질문 좀 드릴께요.

1.어젠가 산부인과 갓다온 모양인데 자궁에 혹이 잇다나 자궁근종이잇어서

  태아가 자라면 그것도 같이 자란대요.20주인가(제가 기억을 잘 못하는데)지나면

 그 혹이 자라지않을수도잇는데 해서  일단 지켜보자고 병원에서 그랫다고하는데.

 이거 괜찮은건지...혹시 비슷한 경우로 출산해보신분잇는지 해서요.

저는 잘 몰라서 그러다가 올케 몸도 상하고 특히 아기한테 이상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이 되서요.

2.임신중에는 영양제같은거 먹어도 되나요?

   엽산은 에전에 챙겨줫었는데 혹시 철분제나 영양제 추천해주실만한거나

   뭐 임신중에 먹으면 좋을 음식이나 영양제 같은거 잇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116.120.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6 11:32 AM (220.149.xxx.65)

    1번의 경우, 제 친구도 그랬는데 나중에 혹이 정말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커지는 경우가 위험하긴 한데.. 이럴 경우에도 아이 낳고 수술하는 걸로 알아요

    2번은 철분제 보통 먹는데.. 저는 안맞아서 못먹었어요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2. 123
    '13.2.16 11:36 AM (183.101.xxx.129)

    철분제는 엘레비트 많이 먹는듯해요. 병원에서 그거먹으라고 처방해줘서...
    처방전있다고해도 값이 싸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보통 다니는 병원에서 먹으라는거 먹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철분제를 직접사주시는거 보다는 영양제 사먹으라고 돈을 좀 보태주시면 좋을듯^^
    아 너무 좋은 시누이시다~~

  • 3. ...
    '13.2.16 11:44 AM (175.194.xxx.96)

    철분제는 액상으로 된게 좋더군요
    그리고 광일이나 평소에 올케가 좋아하는걸로 좀 보내주세요
    그럼 좋아할거예요

  • 4. ....
    '13.2.16 11:44 AM (183.109.xxx.72)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엽산제, 철분제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줘요.
    전 쌍둥이라 철분제를 하루에 두개씩 먹어야해서 볼그레 같이 먹었어요.
    어떤 약이든 본인에게 잘 맞는게 있으니 원하는거 사다주거나 돈으로 주심이 나을듯해요

  • 5. 화초엄니
    '13.2.16 11:48 AM (110.70.xxx.106)

    칼슘도 많이 먹어야해요.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칼슘을 많이 섭취해야 이와 뼈가 튼튼해진대요. 울 엄마 저 가졌을때 설탕듬뿍 들어간 믹스커피 무진장 마셨다는데.... 그 때문인지 제가 선천적으로 잇몸이랑 치아가 약해요. 뼈도.. ㅠㅠ 양치질 정말 신경써서 하는데 치과 자주 가지요. 그래서 울 엄마.. 저 볼때마다 미안하다 하세요. ㅠㅠ

  • 6. 화초엄니
    '13.2.16 11:49 AM (110.70.xxx.106)

    설탕이 칼슘을 빼앗는 거 아시죠? ㅠㅠ 그러니 당분을 절제하라고 얘기해주세요.

  • 7. 1번
    '13.2.16 11:50 AM (125.131.xxx.241)

    1번은 제가 그랬어요. 아이 자라면서 같이 자라기는 했는데 다행이 아이한테 문제는 없었어요.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아서 수술하면 같이 제거하는 수술을 했어요.
    아이는 문제 없었고 잘 자라고 있어요.
    2번은 사람에 따라 맞는게 있고 병원에서 처방해주는거 먹기도 하니까 그냥 좋은 제철 과일이나 많이
    사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8. 훠리
    '13.2.16 12:19 PM (116.120.xxx.4)

    댓글 감사합니다.
    먹고싶은거 잇음 사먹으라고 돈으로 주는게 좋겟어요^^.

  • 9. ㅇㅇㅇ
    '13.2.16 12:21 PM (182.215.xxx.204)

    영양제는 병원에서 처방해주고 본인도 남편도 스스로 챙기는맛도 있다고봐요
    근종은 출산후 떼기도하고 안자라기도하는데
    지인은 임신중 개복하고(흉은 크지않음)수술했는데
    아무문제없더라구요
    미리걱정하실필요 없어요

  • 10.
    '13.2.16 12:23 PM (58.143.xxx.246)

    아이 태어나고도 백일 돌 유치원입학 졸업 매년돌아오는 생일 어린이날 이쁜주딩이로 고모고모하는데 과자고 장난감 그많은 간식들초중고대 입학 졸업 많아요 돈 써줄곳 많아요 당장은 과일사들고가 따뜻한 말한마디 전달하세요대부분 올케들이 시누 그렇게 좋아라 하지 않는세태예요시누는 친정내식구로 생각지만 올케는 남으로 보는 상대성있죠 아직 미혼이시지만 남자형제 아이들 내 피붙이로 느껴지지만 올케입장에선 님아이는 귀찮은 시조카 그렇더라구요 사람 봐가면서 오래오래 천천히 잘해주셔도 됩니다기본 예의만 하시구요 참 제 주변분들은 별문제 없이 잘 낳았고 건강들하
    십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내가 무조건 좋은시짜로 노력하고 잘한다고 좋은관계유지 아니라는거죠 사람자체가 이기적이지 않고 적당한 포용력있어야하는 아니라면 결론은 적당히 거리감두고 사는게 서로에게 젤좋아요
    좋은시누로 엄청 애쓰실거같아 참고하시라 드리는 말입니다

  • 11. ㅎㅎㅈ
    '13.2.16 1:07 PM (1.246.xxx.85)

    제가 1번 경우였어요 임신을 확인하고 초음파를 봤는데 혹을 발견했지요 아기가 크면서 같이 커졌어요 임신중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ㄷ하셨는데 제경우는 제왕절개로 아기낳으면서 혹도 같이 절제했어요 정기적으로 혹이 자라는지 그대로인지 선생님이 체크하실꺼에요

  • 12. ....
    '13.2.16 6:27 PM (117.111.xxx.249)

    저도 1번 경우였어요...아기가 자라면서 근종도 자랐구요...
    근데 자연분만했다가 출혈이 안멈춰 대학병원에 실려갔네요 ㅠㅠ 이런경우 근종이 자궁수축을 방해해 저같은 경우가 간혹 있대요...
    제왕절개하고 근종도 떼어내시면 됩니다 ^^
    아기에게는 별 문제 없으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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