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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9살에 결혼하면서 집에 손벌리는 딸.

.. 조회수 : 21,797
작성일 : 2024-06-05 16:54:09

대단하죠.

노인들이 대출받아 시집보내네요.

성형으로 상향결혼은 하는거 같은데

남자가 초혼도 아닌거 같고

진짜 철없다 철없다 저렇게 철없는 여자도 있어요.

IP : 59.14.xxx.232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5 4:55 PM (125.168.xxx.44) - 삭제된댓글

    왜요? 아들은 보통 그나이에 결혼해도 집에 돈 보태주잖아요.
    딸도 웬만하면 도와주는게 좋죠

  • 2.
    '24.6.5 4:56 PM (59.17.xxx.179)

    각자 알아서 살겠죠.
    모르는 사연들도 있을거구.

  • 3. ..
    '24.6.5 4:56 PM (125.168.xxx.44)

    왜요? 아들은 보통 그나이에 결혼해도 집 장만에 돈 보태주잖아요.
    딸도 웬만하면 도와주는게 좋죠

  • 4. ---
    '24.6.5 4:57 PM (112.169.xxx.139)

    이 글도 웃기네요.ㅎㅎ

  • 5. ---
    '24.6.5 4:57 PM (112.169.xxx.139)

    부러우면 지는거

  • 6. ..,
    '24.6.5 4:57 PM (59.14.xxx.232)

    그 딸이 여태 직업도 없어요.
    젊었을때 연예계 기웃거린게 다에요.

  • 7. ???
    '24.6.5 4:57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아들은 결혼할때 부모가 대출 받거나 노후자금까지 헐어서 보태주던데
    딸은 그러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 8. ..
    '24.6.5 4:58 PM (59.14.xxx.232)

    부모쪽에 서서 생각하니 너무 철없는거 같아요.

  • 9. 아하
    '24.6.5 4:59 PM (110.9.xxx.70)

    시누이 시집 가는데 시부모가 대출 받아 보태주나 봐요ㅎㅎ

  • 10. ...
    '24.6.5 4:59 PM (118.235.xxx.212)

    본인이 부모도 아닌데 이런 뒷담화를 왜 하나

  • 11. ....
    '24.6.5 5:01 PM (114.200.xxx.129)

    그래도 어떻게 하겠어요 .부모가 자식 잘못키워서 그렇게 된걸..ㅠㅠ 상향결혼이라도 한건 그 부모님입장으로 생각하면 진심 다행이네요..ㅠ

  • 12.
    '24.6.5 5:02 PM (118.235.xxx.247)

    근데 그럼 부모가 자식 결혼하는데 빈손으로 결혼시키나요?
    옛날에도 그럼 흉봤어요

  • 13. 그럼
    '24.6.5 5:03 PM (223.38.xxx.137)

    아무도 부탁 안 했는데
    서서 생각하지 마세요.
    남의 집 일에 뭘…

  • 14. ..
    '24.6.5 5:03 PM (119.197.xxx.88)

    아들딸 떠나서 이젠 결혼은 쫌 알아서 하길.
    그 노인들 일도 이제 못하는데 살 날은 아직도 구만리. ㅜㅜ
    부모 책임질 것도 아닌데
    알아서들 쫌 해야죠.
    이제 시부모 부양도 안하고 양가 똑같이 할텐데
    남자한테 집도 바라지 마세요.
    남자는 군대 있으니 오히려 사회진출은 여자가 빠르죠.
    부모도 자식 바라보지 말고
    자식도 대학까지 보내줬음 그 이후로는 쫌 알아서 해결하고 살라고.
    부모들 가진 돈으로 본인들 노후 하기도 벅참.

  • 15. 그 부모가
    '24.6.5 5:0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내 부모거나 시부모인가요?
    당사자들은 그 나이에라도 가는게 다행이고 부모가 대출이라도 해줄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 16. ㅎㅎㅎ
    '24.6.5 5:03 PM (115.40.xxx.89)

    부모는 시집 간다고 오히려 더 좋아할걸요?

  • 17. ??
    '24.6.5 5:05 PM (118.235.xxx.242)

    보통 결혼할때 증여받지 않나요?

  • 18. 맞아요
    '24.6.5 5:06 PM (183.99.xxx.254)

    더군다나 상향 결혼이라 더 좋을걸요?
    대출이 대수냐 할겁이다.

  • 19. ??
    '24.6.5 5:06 PM (118.235.xxx.242)

    초혼은 무슨 상관이죠?

  • 20. ..
    '24.6.5 5:07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그집 사정인데 뒤에서 이러는 님도 웃기네요
    남의 일에 관심 끄시죠

  • 21. ....
    '24.6.5 5:07 PM (211.217.xxx.233)

    다 들 자기만의 사정이 있겠죠.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 자기가 알아서 결혼하는 날이 오기는 할까요?

  • 22. ..,
    '24.6.5 5:09 PM (59.14.xxx.232)

    한숨소리에 기가 막힐뿐이죠.
    결혼한다니 다행같기도 하고.

  • 23. 배알
    '24.6.5 5:09 PM (115.138.xxx.207)

    시부모가 원글남편한테 대출받아서 여동생 시집보내래요? ㅋㅋ
    연예계 기웃거리면서 돈한번 안벌어보고 39살에 상향혼이면 며누리장기라도 팔아서 보내야죠 ㅋ
    원글이 며늘년 입장이신가보다 ㅋㅋㅋㅋ
    노처녀 시누년 상향혼하니 이성잃은 꼴이 ㅋㅋㅋ
    님도 이혼하고 상향재혼 하세요 ㅋㅋㅋ

  • 24. ..
    '24.6.5 5:09 PM (125.168.xxx.44)

    위에 결혼할때 남녀 떠나 부모 도움 없이 하라는 댓글있는데
    그러면 결혼하고 애 낳는 젊은이들이 지금보다도 더 줄거에요.
    부모도움 없으면 반전세나 월세로 시작 해야하는데
    그러면 정말 돈 모으기 힘글거거든요.

  • 25. ㅇㅇ
    '24.6.5 5:10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이 돈 빌려 그 부모가 그 집 딸 결혼에 보태는 거 아니죠?
    말 조심하세요
    39살 남의 집 처자 뭐라 할 일이 아니라
    집마다 사람마다 다 모르는 사정이 있다는 걸
    아직도 모르는 원글이가 철딱서니 없어 보이는 글이에요

  • 26. ..
    '24.6.5 5:10 PM (119.197.xxx.88)

    알아서 못하면 그낭 혼자 사는거죠.
    부모들이 이제 해줄수가 없어요.
    정년까지 일해도 남은 수명이 너무 길어요.
    생활비는 너무 들고.
    자식들한테 줄게 어디 있어요.
    옛날처럼 자식들이 부모 돌볼것도 아닌데.
    젊은 부모들 다 잘 알잖아요. 자식들한테 부양받는거 불가능하다는거.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고 내꺼만 쓰다 죽어도 다행.

  • 27. ..
    '24.6.5 5:12 PM (59.14.xxx.232)

    맞네요..저도 철이 없는듯.
    아니 그래도 그렇지 70다된 노인 집도 없이 떠도는데
    대출받아 결혼까지 해야겠나요?

  • 28. ...
    '24.6.5 5:12 PM (106.102.xxx.70) - 삭제된댓글

    남이사

  • 29. ---
    '24.6.5 5:13 PM (112.169.xxx.139)

    그 집 사정을 어떻게 알고 한심하다고 말하나요? 가족이세요? 결혼하는거 그냥 축하나 해주세요. 사람 인생 어떻게 아나요? 잘 풀려서 부모에게 효도할수도 있고..남의 인생을 그렇게 함부로 판단하는거 좀 그렇죠. 주변에 원글같은 지인은 피하고 싶어요

  • 30. ..
    '24.6.5 5:13 PM (119.197.xxx.88)

    지금 40-60대 부모들이 늙어서 방안에서 티비만 보다 죽을 세대도 아니고 생활비 많이 들어요.
    지금 애들이 우리처럼 부모 노후 절대 안챙길거고
    부모도 자식한테 기댈 생각도 안하죠.
    결혼 생각 있으면 둘이 알아서 대출 같이 받아 시작해야죠.
    나라에서 청년들 지원 점점 늘이잖아요.
    전 아들이 집 해달라 하면 안찾아와도 되니 그냥 결혼 알아서 하라고 할거예요.
    자식한테 내주고 말년 비참하기 싫음.

  • 31. 어?
    '24.6.5 5:14 PM (175.121.xxx.28)

    저랑 같네요 시누나이 39살인것도
    근데 당시 손윗시누였고 백수는 맞는데 얼굴은 별로였음
    엄청 부자라고 결혼하면 골프나 치러다니라고 했다면서
    형제 부모 쥐어짜서 결혼하더니
    두달도 못살고 이혼함 남자가 다 사기였어요

  • 32. ..
    '24.6.5 5:17 PM (59.14.xxx.232)

    거의 빈손으로시집가서 사위돈으로 호강하면 그건 떳떳하겠나요?
    부모만 불쌍하죠.

  • 33. ..
    '24.6.5 5:18 PM (115.140.xxx.42)

    상향이니 대출받고 구색 맞추고 하는거겠지요??
    시댁에서 이쁨받고 부모 대출금 도와주고 잘살길-

  • 34. ..
    '24.6.5 5:19 PM (106.102.xxx.58) - 삭제된댓글

    직업도 없는데 그렇게라도 결혼해서 지 가정에서 평범하게 지지고 볶고 살면 한시름 덜겠죠..독립도 못할텐데 그렇게 부모 떠나는게 나으니 냅둬요

  • 35. ㅋㅋ
    '24.6.5 5:21 PM (115.138.xxx.207)

    원글님
    새로고침 이라는 프로그램에 시부모카드포함해서. 월천만원 떳떳하게 쓰는 여자 나와요. 심지어 연상이고 결혼한때 입던옷만 그대로 몸만 들어갔어요.
    떳떳하지못한건 원글 외모겠죠~

  • 36. ---
    '24.6.5 5:25 PM (112.169.xxx.139)

    부잣집에 시집가나보네요...

  • 37. ...
    '24.6.5 5:28 PM (115.138.xxx.39)

    그렇게 보내도 갔다 다시 오는게 문제죠
    남자는 돌아와도 집이라도 있으니 돈 손해볼건 없지만 여자는 되도않은 혼수타령으로 허공에 다 뿌리고 이혼녀 딱지
    그러니 여자도 집에 돈 넣어야되요

  • 38. ..
    '24.6.5 5:30 PM (59.14.xxx.232)

    그렇다고 남자가 대단한 부자는 아니에요.

  • 39. 파랑
    '24.6.5 5:33 PM (49.173.xxx.195)

    시누 뒷담화 ㅎ

  • 40.
    '24.6.5 5:41 PM (223.33.xxx.139)

    오지랖 거두시길. 그냥 그 여자 팔자인 것.

  • 41. 어때서요
    '24.6.5 5:41 PM (183.100.xxx.131)

    형편되니 그러는거겠죠
    대출은 아무나 낼수 있나요
    그리고 그렇게라도 결혼하는게 그 부모는 좋을수도 있죠
    자식은 돈 없어 결혼 못하고 아이도 못 낳는데
    늙은 부모가 재산 끌어안고 있으면 뭐하나요
    자라는 세대에게 지원하는것도 맞아요

  • 42. ...
    '24.6.5 5:56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뭔가 질투의 향기가

  • 43. ...
    '24.6.5 6:10 PM (118.235.xxx.58)

    39살에 집 도움으로 결혼하는 여자>>>>>>>>>>
    나이먹고 인터넷에 시누이 욕 쓰다가 걸려서 이혼당하는 여자

    원글 나이먹고 이혼당하면 어쩌려고요

  • 44. 요하나
    '24.6.5 6:23 PM (58.29.xxx.1)

    진짜 별걸 다 까고들 있구나.... 그런 생각만 드네요

  • 45. .....
    '24.6.5 6:28 PM (118.235.xxx.63)

    원글이 질투가 심하네요.

  • 46. ㅋㅋㅋ
    '24.6.5 9:53 PM (222.108.xxx.116)

    집도 없는 70대 부모님한테 대출까지 받아서 뜯어가며 이혼남이랑 결혼이라...

    39살을 어디로 드셨는지, 평생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그렇더라구요

  • 47. ..
    '24.6.6 12:11 AM (61.254.xxx.115)

    남이사..그래도 죽을때까지 친정살면서 부모등고로빼먹는것보다는 결혼할 돈이라도 받아서 결혼하는게 부모맘이 더 편할걸요 노처녀 데리고 살면서 평생 먹여사리느니?

  • 48. 왜요
    '24.6.6 12:24 AM (104.234.xxx.85)

    그 집 사정이죠 님 돈이세요?
    아들 장가 갈 돈 보태주려고
    집 파는 노인도 봤는데요.
    아들 딸 뭔 차이겠어요?
    배 많이 아프신가봐요..

  • 49. ...
    '24.6.6 3:19 AM (175.121.xxx.236)

    집도없이 떠도는데 대출이 나오는게 더 신기.

  • 50. 이상
    '24.6.6 5:2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70노인들 집도없이 떠도는데...대출이 어떻게 되죠?
    뭔대출을 어디서 받앗난거죠?
    카드대출요?
    그것도 노인은 쉽지 않을텐데 집도 없는데.

  • 51. ㅡㅡㅡ
    '24.6.6 6:47 AM (183.105.xxx.185)

    29 든 39 든 부모가 돈 있음 해주는거고 없음 못하는거죠 뭘

  • 52. 부모마음
    '24.6.6 9:1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40이 코앞이니
    대출까지 받아서라도 얼른 치워버려야

    부모가 눈을 감지 ..

  • 53. ..
    '24.6.6 9:41 AM (223.38.xxx.114)

    그 부모 동정하지 마세요.
    자업자득이지.. 본인들이 그렇게 키웠잖아요.
    생판 남인 사람이 열불 내봤자 자기 손해.

  • 54. ㅇㅇ
    '24.6.6 9:47 AM (180.230.xxx.96)

    그래도 님이 그집 며느리이거나 자식 아닌걸
    다행 이라고 생각하셔야 겠네요
    아니면 그 빚을 누가 갚나요 ㅋ

  • 55.
    '24.6.6 10:32 AM (14.63.xxx.2)

    결혼할때 보태줄 돈도 없는 부모가 너무한거죠

  • 56. ㅇㅇ
    '24.6.6 11:00 AM (118.235.xxx.161)

    대출이 나온다는 게 신기하네요

  • 57. ...
    '24.6.6 12:37 PM (211.234.xxx.84)

    집없는 70대는 대출 안나올텐데요

  • 58. ㅎㅎ
    '24.6.6 1:40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나중에 물려받을 유산 줄어들까 초조하신가요.
    왜 출가외인 딸한테 돈 주나 집안 자손 낳아준 며느리 줘야지 이런 마인드?

  • 59. 질투 쩌네요.
    '24.6.6 1:55 PM (211.42.xxx.213)

    그러지 마요.
    늦게 결혼한다는데 그냥 축하해줘요.
    그 복이 원글에게 돌아올 거예요.

  • 60.
    '24.6.6 2:5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아들은 그나이에 모은 돈 없다면 하자덩어리 돼서 결혼도 못하죠
    여자라 아직도 저런 하자 데려갈 남자도 있는거

  • 61.
    '24.6.6 2:5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아들은 그나이에 모은 돈 없어 어려운 부모 대출받아야 한다면 하자덩어리 돼서 결혼도 못하죠
    여자라 직업 가져본적도 없는 하자도 아직 데려갈 남자도 있는거
    밥이나 하겠어요
    애 하나 낳고 퍼지겠지

  • 62.
    '24.6.6 2:5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아들은 그나이에 모은 돈 없어 어려운 부모가 대출받아야 한다면 하자덩어리 돼서 결혼도 못하죠
    여자라 직업 가져본적도 없는 하자도 아직 데려갈 남자가 있는거
    밥이나 하겠어요
    잘난 애 하나 낳고 퍼지겠지
    저런 여자가 낳은 애는 남자에게 축복이 아니라 족쇄에요 족쇄

  • 63.
    '24.6.6 2:5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아들은 그나이에 모은 돈 없어 어려운 부모가 대출받아야 한다면 하자덩어리 돼서 결혼도 못하죠
    여자라 직업 가져본적도 없는 하자도 아직 데려갈 남자가 있는거
    밥이나 하겠어요
    잘난 애 하나 낳고 퍼지겠지
    저런 여자가 낳은 애는 남자에게 축복이 아니라 족쇄에요 족쇄

  • 64.
    '24.6.6 3:09 PM (1.237.xxx.38)

    아들은 그나이에 모은 돈 없어 어려운 부모가 대출받아야 한다면 하자덩어리 돼서 결혼도 못하죠
    여자라 직업 가져본적도 없는 하자도 아직 데려갈 남자가 있는거
    밥이나 하겠어요
    그 잘난 애 하나 낳고 퍼지겠지
    저런 여자가 낳은 애는 남자에게 축복이 아니라 족쇄에요 족쇄

  • 65. 냅둬요.
    '24.6.6 4:38 PM (121.147.xxx.111)

    남의 집 새끼

    가서 애 낳고 잘 살면 돼요.
    요즘 결혼도 안 하려 하고
    애도 안 낳으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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