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가 저를 배신했어요...아니 제가 저를 배신했나요
처음엔 기쁨이었고 막판엔 떨리는 손으로 결재했어요
또....소소한것 이것저것 질렀더니....크~~헐.....카드값이
뒤퉁수를 치네요
다음달엔 명절이 있는데....흑....카드를 확 뽀새야할듯할것같아요
저 처럼 카드와 자기자신한테 배신 당하고...쓰라린 가슴 부여잡고있는분들
틀림없이 많겠죠....흑.....같이 망해요...혼자 장렬히 카드값과
산화하기는 외로워요
카드를 자르는 그날까지.....카드값때문에 망한분들 모두 힘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