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해한 체형. 어떻게 입어야....

ㅠㅠ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3-01-27 02:05:51
매번 입을 옷이 없어요.
큰 마음 먹고 쇼핑을 갑니다.
쇼윈도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고는
또 바지 한번 입어 보고는 돌아 나옵니다.

상체(55)에 비해 튼튼한 하체(77)
+
짧은 하체. ㅠㅠ
+
거기에 휜다리
+
마른 상체는 어깨가 각진 편
+
가슴은 거의 없는 편
+
얼굴은 긴 편

(그나마 나은 건 얼굴과 피부 뿐?! ^^;;;)

이러니 이래저래 가리는 의상 위주
너무 올드해 보여요.

저에게도 희망이 있을까요.

저와 비슷한 분들 어떻게 입고 다니시나요?
오늘도 옷 사러 나갔다가 빈 손으로 우울해져서 돌아 왔네요.
언제쯤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을지.

분명한 건 출산 후 찐 살 반드시 빼야 한다는 것.
기필코.... ㅠㅠ
IP : 80.187.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랑
    '13.1.27 2:14 AM (175.114.xxx.83)

    전 어깨넓고 가슴도 크고 허벅지도 완전 코끼리라 허리 잘록한 거 아니면 못입는다는 ㅠㅠ
    예쁜 니트 좀 입어보고 싶네요 ㅠㅠ

  • 2. ㅇㅇ
    '13.1.27 8:20 AM (110.70.xxx.38)

    여짜든 살을 먼저 빼세요. 윗분 말대로 수영 좋아요.
    저도 상체는 33- 44겨우 되고 하체는 55정도. 다리 완전 짧고.어좁이. 얼굴 사각. 다리 x자 휜다리. 가슴 실종 인데 그래도 말라서 이것저것 챙겨입으면 스타일있다는 소리 들어여. 살지면 바로 망하기 때문에 늘 체중 조심해요. 일단 빼세요

  • 3. .......
    '13.1.27 9:15 AM (31.124.xxx.187)

    짧은치마에 부츠
    상의는 숄처럼 가슴부분이 떨어지면서 허리는 잘록한 블라우스를 찾으세요.
    숄처럼 떨어지는 블라우스 못 찾으시면 보트넥도 아주 이뻐요.' '

    미니스커트는 개더가 적어도 두개에서 네개까지 앞뒤로 난 A라인이 상대적으로 발랄해보이고 다리가 덜 휘어보여요.

  • 4. ..
    '13.1.27 9:52 AM (59.10.xxx.77)

    저랑 거의 같은체형 이십니다
    저는 에이라인 긴 자켓 가디간 등등에
    레깅스스타일 바지가 제일 낫더라구요
    상체의 날씬한 부분이 죽 이어지게 입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87 7월 전기요금이요 선방했나요? 7월 10:19:28 3
1746886 12살 개 눈영양제 도그 10:19:20 3
1746885 팔순잔치 후기입니다 가족 10:19:12 22
1746884 여의도 근처 집 구하기ᆢ 도와주세요 2 아들맘 10:16:14 87
1746883 지지볶 보니 4기 정숙 9기 옥순 정말 성격 비슷하네요 안녕사랑 10:13:57 122
1746882 영어 잘하는 법 긴글 지워졌죠? .... 10:12:53 125
1746881 지금 오대산근처 인데 1 .. 10:10:51 270
1746880 긴 터널에서.. 3 미나리 10:09:21 180
1746879 충무로 점심시간 조용한 식당 추천해주세요. 충무로 10:08:48 47
1746878 주름진 피부 76 10:07:03 119
1746877 조국의 첫 sns ㅡ 가족식사 44 ... 10:05:55 963
1746876 윤미향 광복절 사면은 왜 한거래요? 9 도대체 10:05:00 162
1746875 수시원서 결정 너무 어렵고 엄마의 간섭이 필요한가요? 7 고3엄마 10:04:42 176
1746874 조국.윤미향 아직도 타겟이네 1 이뻐 10:03:48 69
1746873 조국 대표 옆의 황현선 사무총장 2 ... 09:56:52 606
1746872 식당에서 본 8 식당 09:49:41 747
1746871 올해는 여름이 정말 길어요..ㅜㅡㅠ 19 흠흠 09:49:37 1,298
1746870 무 냉동해서 무국 끓이면 식감 어떤가요 6 냉동 09:44:17 432
1746869 50대인데 왜 생리양이 줄지도 않는건가요..? 3 폐경소원 09:44:17 459
1746868 '광복절 특사' 윤미향 "할머니들 잊지 않아…'참'해방.. 10 .. 09:36:54 506
1746867 귀에서 자꾸 소리가 나는데 이비인후과 가야하나요? 3 ... 09:32:06 469
1746866 찰밥 한번 해야겠어요. 6 09:26:32 966
1746865 나의 이야기중 6 블루 09:25:23 609
1746864 잠자다가 종아리 땡기는 증상 20 Oo 09:20:34 1,745
1746863 전세에서 매매로..전세 꼭 미리 빼고 매매 계약? 3 생생 09:16:24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