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와 돈못받았다는글의댓글이
다읽지도못하겠어요
돈빌려주고왜스트레스받으세요?
저는제가받은만큼 스트레스되돌려주는
독한ㄴ이라서이해가안되네요
1. ...
'13.1.17 12:20 AM (39.7.xxx.82)저 원글님이 저 같아요. ㅠㅠㅠ
글서 전 돈 안 빌려줘요.
그 글 읽으면서 원글님께는 미안하지만 댓글때문에
엄청 웃었네요. ㅎㅎ2. ..
'13.1.17 12:36 AM (121.88.xxx.193)신경안써도 되는 돈이면 여기에 울면서 글올리지 말아야는데, 또 글은 올려서리 신경쓰게하고,
대처법 알려줘도 말안들어서 바보소리듣고,진짜 깝깝한양반입니다..3. 휴우
'13.1.17 12:45 AM (203.170.xxx.74)그런 성격이 있어요 ᆞ다들 똑소리나고 할말잘하고살면 좋겠지만 그런분도 있지요 ᆞ주변 질나쁜인간 만남 알면서도 당하죠 ᆞ차마 알지만 말하지못하는거죠 성격임다ㅜ
4. ...
'13.1.17 1:03 AM (220.86.xxx.221)전 그 글에 댓글은 안달았는데 다시 읽어봐도 머리 아프고 멀미 날려고 해요. 아까는 그 글 그냥 삭제해버리지 하는 맘까지 들더 래니까요..딱 봐도 돈 빌려간 사람 어떤 사람인지 알겠는데 미적 미적 거리는거 보고 있으려니.. 저도 학부모 모임에서 여행을 가면서 교통편을 다 예약했는데 여행 다녀와서 한 달이 넘도록 정산을 안해줘서 미치는줄.. 본인이 바빠서 어쩌구 하는걸 바로 계좌번호 문자로 보내고 처리해달라고 했어요. 그 사람도 제가 본인이니까 한 달 참은거지 그렇지 않으면 칼같이 했을거라는거 아는 측근이라.. 이후에는 모임비로 나가야 하는거 먼저 지불하게 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받아내요.그렇게 해도 금전적인 처리가 맘에 안드니 개인적인 금전 거래는 안할거고요.
5. ㅎㄷㄷ
'13.1.17 1:38 AM (116.34.xxx.26)낮에 잠깐 읽고 돈못받을것같더니 댓글 보니 못받았나보네요..
전 학부모 모임가서 회비 모을때 2년간 같은 반으로 알던 엄마가 만원 빌려 가서 그거 받으려고 몇번 말했더니 지갑에 돈이 없다고 담에 준다고 하고 그렇게 몇번 미루다가 걍 포기해 벼렸는데도 아직 생각나는데..
밥사준거랑 커피한잔 사준거랑은 빌린거와는 근본이 다른거고,
저리 빌려준 사람이 받을 생각을 자꾸 미뤄서야 어찌 받을런지..
저분 이번일로 정신 번쩍차리시길 바라지만 저런 분들은 마음이 여리고 독하질 못해서 또 기회만 된다면 돈뿐만 아니라 다른일로도 당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