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면 다들 서로 친하게 잘 지내던데
저는 오고 가고 인사만 하고 심지어 인사 잘 안 받는 엄마들은 저도 데면데면하고...
제대로 사귄 애 엄마가 없네요.
학원 6개월을 다녀도 끝나면 땡이고
어떤 사람들은 어딜 가나 친구 잘 만들던데
전 부탁도 잘 못하고 누가 부탁하면 저도 생각이 많아지고
이렇게 적정 거리만 유지하는 게 좋은건가.... 잘 모르겠네요.
다른 사람들은 전화 번호 저장하고 서로 이런저런 일도 잘 봐주던데
전 주변머리가 없나봐요...
구립어린이집이라 직접 데리러 가는 시스템이라 볼 일은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