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임을 감당해야 한다면 피하지 않겠다"
민주통합당 박영선 의원이 이른바 '혁신형 비대위원장' 후보로 추대된 자리에서 한 말입니다.
비대위원장 선출과 관련해서 박기춘 원내대표는 합의추대를 하는 방식으로 이른 바 '관리형 비대위원장'을 선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복잡하게 돌아가는 민주통합당 사정을 이인영 의원을 통해서 3부에서 들어보겠습니다.
"국정조사에 반대하면 새누리당 환노위원들이 거짓말 한 꼴이 돼버리지 않겠는가"
새누리당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종훈 의원의 말이었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가 쌍용차 국정조사에 대해서 사실상 반대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 이 의원은 "선거 기간 중에 우리가 약속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난 달 4일에 국회 환노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서 '대선 후에 쌍용차 국정조사'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23년 뒤에 하자"
'별박사'로 알려진 이태형 천문우주기획 대표이사가 시선집중의 인터뷰 요청에 답한 말입니다.
지구와 충돌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소행성 아포피스가 9일 지구에 접근하는 것과 관련해서 저희 제작진이 이태형 박사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는데요,
이 박사는 "충돌 가능성은 2036년에나, 그것도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 걱정 안 하고 살아도 된다"라면서 이렇게 답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414386&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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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절대로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
다만, 당신이 희망을 버릴 뿐이지.
- 리처드 브리크너, 망가진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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