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살 된 여아 에요
동네 같이 노는 친구들이 4명 있는데 다같이 장구경을 가면 꼭 우리딸만 뭐 사달라고 그자리에서 울고 불고
징징거리고 그러네요..
특별히 공주같이 키운다던가 오냐오냐 하는편은 아닌데 갑자기 어느순간 저러기 시작하더니
요근래 더 심해져서 자기 뜻대로 안되면 징징거리거나 바로 울음이 터져요 그리고 막 화내구요
저 나름대로는 혼내기도 하고 생각하는 의자에서 상황설명을 알아듣기 싶게 간결하게 말하고
잘못된거라고 말해주고 그러는데도 고쳐지질 않아요.. 분명 제 잘못이 있겠죠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나오는 아기들 대부분이 부모가 잘못해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심지어는 어린이집 선생님께도 어쩌면 좋냐고 상담했더니 어린이집에서도 가끔 울고 떼쓰는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으아... 진짜 하루에도 열두번씩 막 가슴을 칩니다..
원인은 뭔지.. 어떻게 고쳐야 할지 따끔한 조언 부탁드려요~